국내 10대 대기업의 일부 전문경영인이 다수 계열사의 등기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너 일가의 등기임원 겸직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경영인까지 과도한 겸직에 나설 경우 전문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반면 지주사 구조에서 비슷한 계열사를 묶어서 경영할 경우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20일 대신
지분율 29.99% 짜맞춘 ‘현대車’
규제대상 계열사 최다 ‘GS그룹'
내부거래 70% 육박 ‘한화S&C’
재벌 2~3세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의혹이 끊이지 않는 기업은 현대차와 GS 등이다. 물론 현대차 계열사 중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 곳은 현재 단 한곳도 없다. 물류회사 현대글로비스와 광고회사 이노션의 계열사 매출 비중(2016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재벌개혁에 속도를 내면서 내부거래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대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김상조 개혁의 1차 타깃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조만간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 고위층과 만날 예정이어서 재계는 규제나 압박의 강도에 주목하고 있다.
20일 이투데이가 조사한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받는 대기업 계열사 간 내부거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2014년 경제민주화의 일환으로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가 도입된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총수 2~3세들이 손쉽게 재산을 불리면서 공정한 시장 경쟁을 저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기업은 일감 몰아주기법 규제의 예
재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 ‘일감 몰아주기(총수 일가 사익 편취 행위)’ 실태 점검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대글로비스, 이노션 등 총수 일가 지분이 30%에 조금 못 미치는 상장사들이 다시 규제망에 포함되면서 현대차그룹 등 해당 기업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GS그룹은 기업집단 중 가장 많은 21개 계열사가 규율대상에 포함되면서 속앓
재계가 일감 몰아주기 규제 탈출 해법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11일 CEO스코어, 재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2월 14일 개정된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의 기존 내부거래 규제에 대한 유예기간이 이달 14일 종료되면서 규제 대상 계열사를 보유한 주요 그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개정된 공정거래법에 따라 자산총액 5조원 이상
창업 당시 동업 관계였던 LG그룹과 GS그룹의 지주회사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에 나란히 포함돼 눈길을 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14일 개정된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의 기존 내부거래 규제에 대한 유예기간이 이달 14일 종료되면서 규제 대상 계열사를 보유한 주요 그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개정된 공정
기획재정부는 새해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31일 방문규 2차관 주재로 담배 제조·유통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방 차관은 이 자리에서 “10년만의 담뱃값 인상에도 시장의 큰 혼란없이 오늘까지 오게 된 것은 무엇보다 국민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이 바탕이 됐다”며 “제조사와 도매상, 그리고 소매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병행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e포커스] 담배 유통업체인 옥산유통이 GS그룹의 4세들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담배시장 규모는 해마다 작아지고 있지만 매년 안정적으로 실적이 증가해 작년에는 2년 연속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배당을 통해 순이익의 절반 가까이가 GS그룹 4세들의 호주머니로 들어가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옥산유통은 지난해 매출액 55
30대그룹이 일감 몰아주기로 계열사로부터 받은 배당액이 수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일감 몰아주기 과세 대상이 되는 30대 그룹 계열사가 총수와 그 일가에 배당한 금액은 총 4696억원에 달했다.
조사 대상은 총수일가가 지분의 3% 이상을 보유하고, 그룹 계열사와의 내부거래에서 발생한
GS그룹은 2004년 7월 LG그룹의 에너지·유통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계열분리해 출범했다. 지주회사 GS와 GS칼텍스(구 LG칼텍스정유), GS리테일(구 LG유통), GS홈쇼핑(구 LG홈쇼핑) 등 16개 계열사로 독립했다. 이후 삼양통산, 승산, 코스모그룹 등을 계열사로 편입해 그룹 규모를 키웠고 현재 77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2011년 공정자산
GS홀딩스 지주회사 체체 구축 안정적 지배 기반 등이 큰 동력
GS칼텍스·GS홈쇼핑 등 주력사 및 방계그룹 포함 50개 계열사
허창수 회장 일가 GS홀딩스 지분 15% 보유하며 지배력 행사
향후 허 회장 장남 윤홍씨 대권 승계·방계사 독립 여부 관심
‘허허실실(虛虛實實) 속에 내실을 다진 1년. 이제는 성장 전략으로 재계 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