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렇게 하면 결국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의 행복도와 삶의 질이 좋아진다"며 "사회적 이동성,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달성할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와 달리 세금·규제 등이 많다는 이유로 중견기업이 중소기업으로 돌아가려는 '피터팬 증후군' 현상이 대두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정책금융을 받는 기업이 있고, 민간이 투자하고자...
직원 또한 근로소득세 부담이 줄어든다. 가령 연봉 5000만 원을 받는 직원이 출산지원금으로 1억 원을 받는다면, 약 250만 원(현행 2750만 원)의 소득세만 내면 된다. 기재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올해 2월 법인세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양육 지원금이 기업의 손실비용에...
육아 휴직 등 근로조건에서도 차이가 컸다.
고용노동부의 '2022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 조사' 보고서를 보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7∼10월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5038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육아 휴직을 누구나 쓸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52.5%였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5~9인은 47.8%, 10~29인은 50.8%, 30~99인은 71.9%, 100...
한편 여성 취업자 증가 이외에도 경총은 최근 고용 흐름 특징으로 단시간 근로자가 증가, 청년고용 부진 등을 꼽았다.
근로시간이 주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근로자는 지난해 126만3000명으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여성, 고령자와 청년, 10인 미만 사업장이 단시간 근로자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청년...
연구팀은 여성, 저연령, 고학력 근로자들이 근무여건이 양호한 일자리에 많이 종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여성의 경우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고, 유연한 근무 형태가 가능한 일자리를 더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고학력 근로자들은 육체적 능력을 덜 요구하는 인지적 일자리, 개인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전문직 일자리에 더 많이...
지난해 하반기 임금근로자 100명 중 9명은 월급 100만 원도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하반기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배달원 수가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여파로 1년 새 3만 명 넘게 줄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임금근로자는 1년...
간병인, 여성 근로자, 고령 근로자가 직장 근속이나 복귀를 결정할 때 유연근무제에 대한 접근성이 주요 고려 사항인 경우가 많은 현실이 고려됐다.
인력부는 또 이번 조치는 인재 유치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근무 방식을 완화하는 전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과 아일랜드, 호주, 일본에서도 정부가 기업에 유연근무제 도입을 장려하고 있다....
보라매공원)
△전국 근로자건강센터 워크숍 개최(석간)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24년 상반기 신규 과정 선정 결과 발표(석간)
△2024년 제1차 고용서비스전문위원회 개최
△장애인 고용컨설팅 우수기업 현장간담회
◇보건복지부
22일(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 개최
23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5일(목)
△복지부...
2020년 3월 미국 의회는 미국 근로자와 가계, 기업에 2조20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부양책을 서둘러 통과했다. 이후엔 중소기업과 노동시장 지원을 위한 두 가지 법안을 잇따라 처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경기부양지수에서 166개국 가운데 2020~2021년 미국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더 많은 부양책을 펼친 선진국은 싱가포르가 유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방인'이 아닌 '새로운 우리'로서 이주민 근로자, 북 배경 주민들과 어떻게 동행할 것인지, 금융과 과학기술을 포용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안은 무엇인지, 청소년을 도박과 학교 폭력으로부터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이런 과제는 더 나은 내일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미래세대인 청년의 생각이 함께 모여할...
각 고용센터는 중증장애인, 여성 가장, 국민취업지원제도 이수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지역 상황에 맞춰 추가로 선정·발굴해 집중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에 근로자 1인당 월 6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장려금을 지원한다.
대유위니아 계열사 등 가전제조업 경영 악화와 지역 내 건설업 위기로 대량 고용변동 상황이 우려되는 광주에서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중증 장애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출퇴근비용 지원단가를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하고, 장애인스포츠강좌 지원을 19~64세 월 9만5000원에서 5~69세 월 11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 밖에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금액을 태아 1인당 10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인상한다.
장애인의 서비스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이념으로 무장한 기득권 노조 카르텔로 인해 노동 현장에 불법이 판을 치고 노동시장 이중 구조가 심화하면서 힘없는 미조직 근로자들은 오히려 더 열악한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재정 만능주의에 빠진 무분별한 포퓰리즘으로 불과 5년 만에 400조원이 늘어 1천조 원을 넘어서고 있다”며 “정부는 선심을 쓰고 청구서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연령별 중위 근속연수를 보면 남성의 경우 40대 중반 이후 중위 근속연수의 증가가 멈추고 50대부터는 급락, 여성은 30대 중반 이후로 중위 근속연수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차이는 남녀 모두 현재 제도적 최소 정년인 60세 이후 더욱 현저하게 나타나는 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중년 이후로 같은 직장에서...
아울러 편의점주 및 근로자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청소년에게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거나 직접 연계해 줄 수 있도록 직원 교육용 피씨(PC)에 ‘고립·은둔 청소년 발견 시 직원 행동 지침’을 비치하여 활용한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고립‧은둔 등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편의점주를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으로 위촉해 지역내...
은행권 관계자는 "여성 직원 가운데 상대적으로 급여가 적은 '단시간' 근로자의 비중이 남성보다 큰 데다 평균 근속 연수도 남성보다 짧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여 평균 급여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신한은행으로 4000만 원(남성 1억3100만 원·여성 9100만 원)이었다. 하나은행의 남성 직원 평균 연봉은 1억43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 근로자가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적어도 공단 단위, 지역 단위로 어린이집을 세우고, 여성 고용을 활성화하는 식”이라며 “10여 년 전 정부는 300인 이상 대기업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며 거의 무이자로 대출까지 해 줬었다”고 말했다.
범국가적인 위기 앞에 정부는 중소기업에 적용 가능한 좀 더 현실적인 저출산 대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
최근 고용 동향에 대해선 "지난달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이 모두 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취업준비 청년,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을 원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등이 일자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내수ㆍ수출의 균형 잡힌 회복과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우수상은 △하청근로자 보호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고용노동부) △노란우산공제 제도개선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결식아동 지원체계 강화(국민권익위원회) △미혼부 자녀 지원 절차 개선(여성가족부) △수어 통역 전용 엠블럼 제작·보급(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됐다.
한편 국민통합위는 2022년 7월 대통령 직속 1호 위원회로 출범했다.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