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토론 진행을 맡은 유명순 행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의 성별 격차 보고서(Gender Gap Report)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별 격차가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회가 번영하려면 남성과 여성 모두의 재능을 활용하는 양성평등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영경 금통위원은 “성별 격차 축소는 저출산 개선과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를...
대강당에서 열리는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도와 시군 10개의 정책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전문가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이 평가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경기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UN여성역량강화 원칙'에 가입해 양성평등과 인권보호, 여성 리더십‧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수협은행은 △기후변화 대응 △금융소비자보호 △어업인 금융지원 확대 △리스크관리 역량 고도화 △중소기업 동반성장 강화 등을 주요 이슈로 선정하고 환경‧사회‧재무적 측면에서 향후 이해관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다양성(Diversity)·공평(Equity)·포용(Inclusion)(이하 DEI) 가치 제고를 위한 인사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13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 확산에 관심이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조직‧인사경영 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는 DEI 가치를 중심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공무원 대상으로 '성주류화제도교육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양평원은 "이번 교육은 공공영역 성인지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양성평등기본법 제14조(성주류화조치)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정책 기획 및 집행 과정에서 성평등 관점을 통합하는...
올해 '공정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54개 회원단체 및 500만 회원)가 양성평등 사회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더 공정한 대한민국으로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선거 후보 시절이었던 2021년 11월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전국여성대회에는...
송 회장 취임 이후 한미그룹의 양성평등 기업 문화도 안착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각각 55.7%와 45.1%이며, 여성 임원 비율은 23.1%로 국내 500대 대기업 평균 여성 임원 비율(6.3%)보다 3배 이상 높다. 임직원 자녀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 팔탄 사업장에 어린이집을...
한미약품은 높은 여성 고용률과 우수한 일-가정 양립 제도 운용을 인정받아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제8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여성고용 활성화 및 여성 관리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한미약품 본사 및 연구센터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전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실ㆍ국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부 혁신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양평원은 '느리고 불편한...
올해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한국의 여성 고용 정책 등 양성평등 정책 사례 학습 △정책 학습과 연계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족 친화인증기업 등 정책 현장 방문 △자국 특성에 맞는 실행계획 수립 등이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가족 친화 기업'으로 선정된 대웅제약 및 2019년 여성친화 도시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부천시 등을 직접 방문해...
노원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은 7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간한 ‘대전환 시대의 교육과 인재양성 방안’ 연구자료에서 “학생 간 교육 격차는 격차가 심화되기 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교육에서의 평등 실현을 위한 요소들이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교육의 ‘출발선 평등’이란 모든 학생이 학습에 필요한 기초학습능력과...
경기도가 정책홍보물 발간 전 성인지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받아 성차별적 표현 논란을 해소하는 '양성평등 홍보물 제작 사전 컨설팅'을 2021년부터 2년간 운영해 425건을 조정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전 컨설팅 작업은 사업 담당자가 홍보물 제작 단계에서 1차 전문가 확인을 거친 후 2차 개선의견 이행 여부를 확인받는 절차를 거쳐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이다....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6억 달러 규모의 양성평등을 위한 젠더본드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채권만기는 5년, 고정금리 연 5.457%로, SSA(각국 중앙은행, 국제기구 및 정책금융기관 등) 우량투자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발행됐다. 이번에 발행한 젠더본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추진한 양성평등 채권 중 가장 큰 규모다....
이어 “제6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으로 재임하며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바일 교육시스템 도입 등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으로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받은 후 20일 안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마쳐야 한다.
경과보고서 채택이...
구조적 성차별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김 후보자는 “제가 젊을 때, 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던 시절에는 존재했다. 지금도 구조적 성차별이 있다”면서도 “어떤 분야에서는 남성이, 어떤 분야에서는 여성이 차별을 받는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젠더 갈등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여성에게만 불리한 구조적 성차별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그해 12월 대변인에서 물러난 뒤 2014년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진흥원장에 취임해 2015년 11월까지 원장직을 수행했다.
다만 20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 2016년 새누리당 공천 경선에서 지상욱 전 의원과 맞붙어 패배해 국회의원 배지를 달지는 못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지방선거 국면을 거치면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후보자의 향후 행보는...
저는 (여가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원장을 하면서 여가부의 모든 정책과 집행을 구체적으로 기획, 실행한 경험이 있다"며 그간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여가부는 생명 중심, 가족 가치,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을 기여하고 집행하는 유일한 부서"라며 "(여가부가) 존속하는 동안 국민과 소통하고, (정책) 대상자들을 상대로 열심히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