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부문은 이지바이오 분할에도 100억 원 내외의 이익이 예상된다”며 “양돈은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자회사들의 안정적 이익 창출이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이지홀딩스의 턴어라운드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도 “다만,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경우 지금은 이지바이오(분할신설회사)를 사는 전략이 맞다....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장마철 질병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농장의 차단 방역 효과가 저하됨에 따라 양돈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집중호우시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강우나 강풍에 의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역의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와 농장 내로 바이러스가 유입될 우려가...
전북 장수의 양돈농가는 모돈 생산성이 1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식품부는 수출전문 스마트팜을 위한 온실 신축사업도 지원한다.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확산 및 신선채소 수출 확대를 위한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서다.
채소·화훼류를 생산하면서 일정 규모 이상을 수출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등을...
치료가 불가능하여 양돈산업에서 경제적 손실을 많이 가져오는 질병이다.
기존에 사용되던 약독화 생독백신은 매우 효과적이지만, 모체이행항체의 간섭이 있다. 임신 모돈의 경우, 유사산 등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실제 감염 동물과 백신 접종 동물간의 감별이 어려웠다.
이번에 등록한 돼지열병 생마커백신은 이러한 생독백신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양돈농가의 방역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농가의 30%는 정부의 방역실태 점검에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 양돈농장 5763호를 대상으로 올해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차단방역실태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 결과...
ASF 중점방역관리지구에 있는 양돈농가는 방역실을 비롯한 8개 방역시설을 갖춰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 기준과 해당 지구 내 양돈농가가 갖춰야 할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을 담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 대상은 질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과 물...
발생지점 주변과 인근 수계·도로 등 지역을 광범위하게 소독하고 농장으로 연결되는 비무장지대(DMZ) 통문 73개소와 민간인 출입통제선 출입문 69개소를 드나든 차량과 사람, 경기·강원 북부 양돈 농가 주변과 진입로는 매일 소독한다.
여름철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당분간 살처분 농가 261호에 대한 재입식은 허용하지 않는다.
이 차관은 "여름이 지나고...
ASF는 작년 국내에서 처음 확진된 이후 국내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현재도 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있다.
연구진은 국내 멧돼지 ASF 바이러스의 유전형이 2007년 동유럽(조지아)에서 발생해 현재 러시아·중국 등에서 유행하는 ASF 바이러스와 같다는 점을 근거로 전파 경로를 추정했다.
북한에서도 ASF 발생이 보고됐고, 북한을 거쳐 내려온...
제주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후 8시 30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2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고 접수 17분 만에 소방인력 160여 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돈사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불길은...
정부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급증하자 내달 1일부터 경기ㆍ강원 북부 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접경지역 전체가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바이러스 주 전파요인인 축산차량의 양돈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특단의 조치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SF가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오송)
△양돈농장 축산차량 출입통제
△"아프리카 식량문제 해결 돌파구 열었다"
△'농업소득보전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농업농촌공익직불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21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21:00 G20 특별 농업장관회의(화상·세종)
△맹견 소유자 준수사항 등 민·관 합동 홍보 실시
22일(수)
△G20 특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도드람양돈농협이 지난 8일 도드람김제FMC 대회의실에서 홍콩 등 동남아지역 축산물 유통 밴더인 (주)씨엘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홍콩은 축산물 수입 의존도가 높고, 연간 돈육 소비량이 국내에 두 배에 달하는 큰 시장이다. 1960년대 국내산 생돈을 처음 수출했던 곳도 홍콩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
또 장바구니 부담도 덜고 양돈 농가도 돕기 위해 약 150톤가량의 돼지고기 행사도 준비해 ‘돼지고기 삼겹살ㆍ목심(각 100g, 냉장, 국내산)’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 대비 20% 할인된 각 1360원에, ‘돼지고기 앞다리(100g, 냉장, 국내산)’를 880원에 판매한다.
제철 수산물도 할인 가격에 준비했다. 우선,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주 광어 어가를...
PRRS는 돼지에서 번식 장애와 호흡기 질병을 일으켜 매년 국내 농가에만 1000억원 이상, 전세계 양돈 산업에 수조원대의 경제적인 피해를 주는 주요 질병 중 하나다. 유전자형에 따라 크게 유럽형과 북미형으로 나뉘는데 이번 백신은 병원성이 높고 전세계에 유행하는 북미형이다.
옵티팜은 “국내 PRRS 백신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대부분을 다국적 기업이 장악하고...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PRRS)에도 이미 효능이 확인된 바 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이번 네덜란드 효력 시험 결과를 통해 우진비앤지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철원지역을 방문해 양돈농장의 멧돼지 차단 울타리 방역과 설비를 점검하며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사육돼지에서는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라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양돈농가 관계자들과 방역 대책을 논의하며 농가 소독 강화, 생석회·기피체 등 용품...
삼겹살데이는 축산업협동조합에서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숫자 '3'이 겹치는 3월 3일에 지정했다. '삼겹살'을 '쌈'에 싸먹으라는 의미에서 '쌈쌈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코로나19 확산과 삼겹살데이가 맞물리면서 삼겹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삼겹살을 통해 면역력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기 때문. 3일 오전 KBS CoolFM ‘박명수의...
"'한이음' 같은 유통 서비스를 한국에서 먼저 하게 된 것은 (한국) 양돈 산업이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구조를 좀 더 안정적으로 만들어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글로벌 본사와 지속적으로 나눠왔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18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전 세계에서 사업을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