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16% 퇴임 ‘조직 슬림화’젊은 인재·여성 임원 늘리기도
포스코그룹이 내년도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 체질 개선과 세대교체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전사 임원 규모를 축소한 데 이어 올해도 임원의 16%가 퇴임하는 등 조직 슬림화를 추진하는 모양새다.
포스코그룹은 5일 2026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달 28일 CJ인재원에서 ‘안전일터 조성 협력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선언식에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현장 소장, 철근콘크리트·철골 등 현장의 주요 21개 공종 협력사 대표 17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당사 및 협력사가 함께 건설 현장의 안전한 일
오혜숙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수원 대표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안전체계를 정면 비판했다. 낙마사고 당시 대응이 지연됐고, 안전인력·응급체계·매뉴얼 등 기본구조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28일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오 의원은 25일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규모 행사에서 가장 기본이 돼야 할 ‘현장 안전’이 제대로 작동하
산업현장 위험요인 시인성 개선 및 시각안전 디자인 표준화 추진공단이 발굴한 적용 대상 현장에 KCC 표준화 매뉴얼·맞춤형 시각안전 기술 적용HD현대중공업, CJ제일제당 사업장도 개선
KCC는 산업현장의 시각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MOU에는
수원에서 아동납치·유인미수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데도, 수원시의 아동안전체계는 ‘특정 두 학교만 보호구역’이라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배지환 의원(국민의힘·매탄1·2·3·4동)은 행정감사에서 “이 구조로는 다음 사건을 막을 방법이 없다”며 수원시와 4개 구청을 정면 비판했다. 그는 “지금 수원의 아동안전체계는
한국형 ICT 기반 안전진단·통합관리 기술 공유2026~2029년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앞두고 현장점검
인도네시아의 농업용 댐 10곳 중 7곳이 노후화되면서,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안전관리 기술이 현지 댐 안전 체계 강화의 핵심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9~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반텐
농협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경기검사국이 양서농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점검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 안전체계 강화에 나섰다.
19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경기검사국은 종합감사 과정에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점검표 △중대재해 유형별 사고예방 점검표 기준으로 시설·기계 위험요인을 꼼꼼히 확인했다.
부산시가 오륜터널 내 안전 시스템 강화를 위해 심야 시간대 부분 통제를 시행한다. 시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금정구 오륜터널 일원에서 '상황감시시스템 개선 공사'를 진행하며, 이용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번 공사는 터널 내부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감시·관제 장비를 전면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공은 반도산전㈜이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인공지능(AI)과 지능형 로봇기술을 교통안전 관리에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찰청장이 AI·지능형 로봇 등 신기술이 적용된 교통안전시설과 무인단속 장비의 설치·보급을 우선 지원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세부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대응 당시 77억원을 들여 구입한 방역기기가 도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고 있다.
철저한 실태조사와 재활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원종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열감지기, 소독기, 살균기 등을 구입했다"는 것.
그러나 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개인·단체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LH는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부터 건설 현
전북도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재난상황관리훈련'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 시스템이 사실상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드러낸 결과다.
때문에 도민안전체계에 대한 총체적 점검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0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이 행정안전부로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서울 시내 94개 지하차도에 ‘스마트 차단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서울시는 지하차도 침수위험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제’, ‘자동제어’, ‘IoT’ 기능 등을 융합한 지하차도 진입차단 시설을 구축해 본격 가동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
워싱턴D.C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 참석안전·기후대응 및 철강경쟁력 강화 방안 등 논의포스코,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정안전 부문 최고상 수상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 참석해 세계 철강 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과 업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 안전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일 포스코는 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스스로를 ‘과학기술·인공지능 부총리’로 소개하면서 “정부 역량을 총결집해 튼튼한 AI 생태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이날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당초 2030년 GPU 5만장 구축 목표를 2028년까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요 거점 시설을 찾아 비상대응체계와 안전시스템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전날 경기 의왕 통합IT센터와 서울 용산구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해 주요 설비와 안전 체계를 직접 살펴봤다. 특히 통합IT센터의 UPS(무정전 전원장치)실을 점검하며 화재 안전성이 높은 연축전지 설비 등을
순식간에 1000도 치솟는 열폭주로 진압 어려워사고 때마다 마련되는 안전 대책…실효성 부족 지적배터리 업계, LFPㆍ전고체 등 기술 확보 총력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분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배터리 안전성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23명의 사망자가 나온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인천 청라 아파트 벤츠 전기차 화재에 이어 공공 인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에 발맞춰 정책과제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레일은 29일 정정래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대전사옥에서 ‘국정과제 정책대응 TF회의’를 열고 이행과제 발굴 및 실행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철도 안전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 △지역균형발전 등 구체적인 추진전략
삼일PwC는 전날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내일의 건설과 오늘의 이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설산업의 최신 동향과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류길주 삼일PwC 고객담당 대표는 개회사에서 "디지털 전환,
현대자동차그룹이 브레이크 시스템의 기계적 신뢰성에 더해 운전자의 의도치 않은 가속 상황까지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첨단 안전 보조 기술을 도입했다. 사회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을 겨냥한 조치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브레이크 시스템의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전자제어 기술을 접목해 이중 안전 체계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레이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