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스트에는 전범 기업부터 토요타와 렉서스 혼다 등 자동차 브랜드와 소니, 캐논 등 전자제품을 비롯해 유니클로 등 의류업체, 아사히, 기린 등 맥주 브랜드 등이 포함됐다.
일본 맥주에 대한 관심이 주춤한 것은 대형마트 역시 마찬가지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대략 1% 내외 수준으로 일본 맥주 인기가 식었지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다”면서 “다음주나...
5일 업계에 따르면 재계·일본산업 전문가들은 불매 가능 목록으로 △유니클로·무인양품·데상트·ABC마트 등 의류 브랜드 △닛산·렉서스·혼다 등 자동차 브랜드 △니콘·소니·파나소닉·캐논 등 전자제품 브랜드 △아사히·기린·산토리·삿포로 등 맥주 브랜드 등 일본 브랜드 제품을 언급하고 있으며, 의류가 가장 빠르게 대체 가능한 목록으로 꼽힌다.
주목할 점은...
맥주업체인 아사히, 기린 또한 거론되고 있다. 자동차 업체에는 도요타, 닛산, 혼다 등이 있다.
하지만 명단에 잘못 올라간 업체들이 불똥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생활용품 유통기업인 ‘다이소’다. 다이소는 일본 다이소와 이름만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소는 일본 다이소에서 브랜드명만 가져왔을 뿐 한국 기업이라고 수차례 밝혀왔다. 로열티를...
독도 영유권 분쟁 등 일본 관련 외교 이슈 때마다 홍역을 치렀던 롯데아사히주류가 대표적이다. 롯데와 일본 아사히의 합작법인인 롯데아사히주류는 설립 당시에는 롯데 지분이 80% 이상이었지만 롯데는 2014년 당시 66%였던 지분 중 16%를 아사히에 넘겼다. 롯데아사히주류는 공교롭게도 당장 5일부터 아사히 맥주를 맛보는 체험 행사가 예정돼 있어 난감한 상황이다....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은 “소니는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TV 생산을 못 해 상품이 고갈할 가능성을 포함해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경제 보복은 우리나라와 직거래하는 일본 기업뿐만 아니라 제3 국가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애플의 경우 아이폰 일부 제품에 삼성전자의 유기EL...
리스트에는 도요타·렉서스·혼다 등 자동차 브랜드, 소니·파나소닉·캐논 등 전자제품 브랜드, 데상트·유니클로·ABC마트 등 의류 브랜드, 아사히·기린·삿포로 등 맥주 브랜드 등 다양한 일본 브랜드가 포함됐다.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도 불매운동 리스트를 공유하고, 관련 이모티콘이나 포스터 이미지를 퍼나르며 참여를 독려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CU의 2014년 국가별 맥주 매출 비중을 보면 아사히 등 일본 맥주는 전체 수입맥주 중 38.1%의 비중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지만 5년이 지난 올해(1~5월)는 비중이 27.5%로 10%포인트 이상 줄어들었다.
가장 두각을 나타낸 건 칭따오를 앞세운 중국 맥주다. 2014년만 해도 중국 맥주의 비중은 4.9%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10.2%로 2배 이상 뛰며 매출 순위...
하이네켄, 파울라너, 기네스, 밀러, 필스너우르켈, 아사히, 칭타오 등 대중에게 익숙한 맥주서부터 벨기에 레페, 이탈리아 페로니, 체코 리토벨, 리투아니아 볼파스엔젤맨, 캐나다 블루문, 오스트리아 에델바이스, 일본 에비스, 인도네시아 빈땅, 태국 싱하 등 각국 맥주, 여수·해운대·제주맥주 등 국내 크래프트비어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김민수 홈플러스...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의 후예로 일본을 대표하는 도자기 ‘사쓰마야키(薩摩燒)’ 종가인 심수관家의 제14대 심수관이 16일(현지시간) 폐렴으로 별세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향년 92세.
14대 심수관은 본명이 오사코 게이사치(大迫惠吉)로,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했으며 선친이 사망한 1964년 14대를 계승했다. 1999년에는 장남 가즈데루...
11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은 이날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노후 생활비가 2000만 엔 필요하다고 명기한 금융청 보고서에 대해 “공식적인 보고서로 보지 않는다”며 접수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나타냈다.
현재 야당은 공적연금의 한계를 인정하는 보고서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아소 부총리는 참의원(상원) 선거를...
그러나 일본 아사히신문은 사건 3개월 뒤인 2017년 5월 말레이시아에서 김정남이 CIA 공작원으로 의심되는 한국계 미국인과 만났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 베이징 지국장인 애나 파이필드 기자도 11일 출간 예정인 김정은 평전 ‘마지막 계승자’에서 김정남이 CIA 정보원이었고 이를 알게 된 김정은 위원장의 명령으로 살해됐다고 주장했다. WSJ는 이 책을 보지...
아사히글라스와의 지분 관계 해소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가능케 한 대목이다. KAC는 KCC와 일본 아사히글라스의 합자회사로 2000년 출범했다. 아사히글라스는 KAC 상장 이후 지분을 줄이다가 올해 1월 블록딜을 통해 남은 보유지분 10%를 전량 매각했다.
사업 자율성을 확보한 KAC는 이에 맞춰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M&A에 착수했다. KAC...
행사 기간 하이네켄과 기네스, 파울라너, 아사히, 칭타오 등 대중에게 친숙한 맥주부터 레페, 페로니, 블루문, 에델바이스, 여수, 해운대, 제주 맥주 등 32개국 280여 종의 인기 맥주를 3개(크래프트비어), 4캔(대), 5병, 6캔(소)당 9000원 균일가에 판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 팀장은 “맥주 구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한층 높이는 한편, 보다 즐겁게 맥주를 소비할...
하이네켄, 파울라너, 기네스, 밀러, 필스너우르켈, 아사히, 칭타오 등 대중에게 익숙한 맥주서부터 벨기에 레페, 이탈리아 페로니, 체코 리토벨, 리투아니아 볼파스엔젤맨, 캐나다 블루문, 오스트리아 에델바이스, 일본 에비스, 인도네시아 빈땅, 태국 싱하 등 각국 맥주, 여수·해운대·제주 맥주 등 국내 크래프트비어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월드컵점, 영통점...
롯데주류는 일반 레드와인 1잔 분량인 187ml 용량의 ‘옐로우테일 쉬라즈’ 와인을 판매중이며, 오비맥주는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 롯데아사히주류는 초소용량 맥주인 ‘아사히 수퍼드라이’ 135ml를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부담없이, 낭비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은 최근 ‘1코노미(1인가구+이코노미)...
2012년 초 아사히(朝日)신문의 ‘내일 사회에 책임을 갖자-일본의 자살을 걱정한다’라는 논설이 일으킨 반향이다. 국가 병리구조의 쓰레기가 수십 년 쌓인 ‘퇴적(堆積)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리더십 부재의 일본이 망하는 길로 간다는 각성이었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제국이 번영에 취해 스스로 무너졌듯, 일본 또한 중우(衆愚)정치로 자살하고 있음을 경고했다. 사실...
이날 인터뷰에는 아사히신문과 도쿄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만 참석했다.
런 회장은 스마트폰 등의 생산에 영향이 예상되는 점에 대해 “(퀄컴 등 미국 기업이 생산에 필수적인) 반도체 제품을 팔지 않아도 상관없다. 그에 대한 준비는 이전부터 진행해왔다”며 화웨이 산하 반도체 설계회사인 하이실리콘 을 통한 독자 개발을 시사했다.
수출 규제가...
일본에서 지난해부터 판매되고 있는 먹는 유방암 치료제 '베지니오'정(일반명 아베마시클리브)을 복용한 환자가 간질성폐렴으로 잇따라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지니오정은 수술이 어렵거나 재발한 일부 유형의 유방암 환자 치료제로 작년 11월부터 일본에서 시판돼 2000명 가량이 약을 복용했다.
이 가운데 올해...
TV아사히 계열에서 1979년 4월 7일 ‘기동전사 건담’ 제1화가 반영되면서 건담 신화가 시작됐다.
반다이 측은 지난해 11월 열린 ‘프로젝트 건담 글로벌 챌린지’ 행사에서 높이 18m의 움직이는 건담을 전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요코하마시와 연계해 ‘건담 팩토리 요코하마’라는 명칭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요코하마 야마시타 부두에 내년 여름...
에어리즘은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 아사히 카세이와 공동 개발한 신소재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습기와 열기를 마치 호흡하듯 방출해 온종일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성 소재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에어리즘 의류를 4월 초 출시했으나 올해는 보름가량 앞당겨 3월 중순에 내놔 눈길을 끌었다.
K2는 이달 중순께 새로운 버전의 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