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부실 기업에 대해 자기책임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되 질서 있는 구조조정과 사업재편을 유도함으로써 금융시장 안정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시장에선 국내뿐 아니라 해외 대체투자자산 재평가도 예정돼 있어 증권사들은 지난해 4분기 중 관련 충당금을 인식할...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저출산 문제를 주요 국정과제로 언급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관심이 쏠리자 육아 관련주인 아가방컴퍼니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바이오랩은 42.19% 상승한 1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소통과 협치의 자세로 △더 큰 강한 경제 ‘혁신경제도시’ △복지 서비스 강화와 시설 확충으로 ‘따뜻한 포용 도시’ △범죄와 재난 없는 ‘든든한 안전 도시’ △젊고 활기찬 ‘으뜸 교육‧문화도시’ △맑고 쾌적한 ‘청정 삶터 관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올해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앞서 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서도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한 ‘매력특별시 도약’, 민생 최우선의 ‘약자 동행 지속’, 대규모 자연‧사회적 재난에 ‘안전한 서울 구현’을 내세운 바 있다.
오 시장은 “수변 등 서울을 대개조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도시건축 디자인의 혁신 등으로 서울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라며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 4대 분야를...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기업문화 혁신에 주력한다고 강조했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5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사내 문화행사 관련 내용과 이슈로 공동체 구성원 여러분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며 “올해는 직원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더 열린 기업 문화를...
허 대표는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안전경영과 품질경영에 힘써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시무식 이후 첫 행보로 전체 임원들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안전경영의 일환이다.
아울러 허 대표는 올해 주요 전략 목표의 첫 번째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하며...
이 회장은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혁명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그는 “AI 혁명은 교육, 연구, 의료, 문화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획기적인 변혁의 시대에 무엇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혁신을 가속하고, 사회 수요에 맞는 교육, 연구, 의료서비스로 체질을 개선해 나가야...
4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자동차 패러다임의 변화로 창출되는 신사업에 진입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자율주행 로봇과 산업용 증강현실(AR) 솔루션, 금속 3D 프린팅, 광학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 등이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틔울 씨앗”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이날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는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같은 이유로 우리 산업은 전례 없는 관심과 지지를 받게 됐다”며 “올 한해 우리 악업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선진 제약바이오강국이라는 목표를 향한...
이날 시무식은 모범상 시상,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 회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팜젠사이언스와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엑세스바이오, 진단 솔루션 기업 웰스바이오, 투자전문회사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헬스케어 유통 기업 인큐텐의 주요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에서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헬스케어사업의 e-커머스 진출과 오송캠퍼스...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장기간 대외 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지 못해 아쉬웠다”며 “올해는 '해현경장'의 자세로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자”고 밝힌 바 있다.
이천캠퍼스 방문으로 올해 첫 현장걸음을 한 최태원 회장은 다음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ㆍ가전 박람회인...
또 “중소기업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를 반드시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도 투자와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정부와 원팀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기업연합회는 “경제 활력...
대동그룹은 김준식 회장이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미래사업 핵심 요소인 ‘Data-AI-로봇’이 기존사업과 최대한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을 주문했다고 4일 밝혔다.
대동은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해 농기계를 넘어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보틱스 △농업·조경용 장비(GME)를 미래 성장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앞서 신년사에서 밝힌 ''무엇보다 민생 현장 속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보다.
중소기업인, 개인 투자자, 지역 전문가, 소상공인, 용인시 주민, 대학생, 어르신, 주부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국민 70여 명이 현장에, 온라인으로 6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한...
등 임직원 소통 경영으로 HD현대일렉트릭의 조직 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조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모든 경영 환경이 불확실한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이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변화를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인디브랜드 시장 공략 및 맞춤형 제품 사업 강화를 강조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글로벌 스탠다드'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전날 경기 판교 사옥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
유제만 대표는 신년사에서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임직원 여러분이 보여주신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몇 년간 신풍제약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도경영과 도전하는 미래의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4년은 신풍제약이 지금껏 축적해온 역량과 출시 예정인 신약 및 신제품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는 한 해가...
황종현 SPC삼립 대표가 2일 ‘2024 SPC삼립 신년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기업 슬로건과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SPC삼립은 ‘시대의 가치를 담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기업 미션과 ‘새로운 경험과 건강한 식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식품회사’라는 비전을 담은 새로운 가치체계를 선포했다. 이를 반영한 슬로건인 ‘맛있는 행복’을 공개했다. 품질을...
각 게임사 수장들이 올해 신년사로 ‘변화’를 내세운 만큼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3N 게임사를 포함한 국내 주요 게임 개발사들이 올해 콘솔 플랫폼용 신작 타이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과금 모델이 아닌 싱글 패키지 방식을 채택한 타이틀도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해외에 답이 있다"며 해외 사업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단순 시공만으로는 이윤 확보와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해외시장에서도 시행과 시공을 병행하는 디벨로퍼로 성과를 거둬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