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안전은 타협 불가…'Hyper Safety’ 구축” [신년사]

입력 2026-01-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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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5일 오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5일 오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올해 경영방침을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로 제시하며 “건설 산업은 이제 단순 시공을 넘어 기술과 감성, 데이터가 융합된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5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먼저 지난 한 해를 “엄중하게 돌이켜본다”며 안전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꺼내 들었다. 그는 “안타까운 중대 재해가 발생하며 뼈아픈 교훈과 깊은 책임감을 안겨줬다”고 언급하며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한 뒤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생명선”이라고 강조했다.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건축사업본부의 2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1만8834가구), 토목사업본부의 이라크 신항만 후속공사 추진, 플랜트사업본부의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착공, 원자력사업단의 체코 원전 업무 개시 등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핵심 키워드로 ‘Hyper E&C’를 내세우며 세 가지 실행 방침도 밝혔다. 우선 ‘Hyper Safety(초안전)’를 통해 스마트 기술 기반의 선제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현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Hyper Quality(초품질)’는 도면을 넘어 고객의 삶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시공 품질을 끌어올려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향이다.

마지막으로 ‘Hyper Connect(초연결)’는 BIM(건설정보모델링)과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DX)으로 현장과 본사,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스마트 건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신년사는 신입사원 42명 환영식을 겸해 진행됐다. 김 대표는 신입사원들에게 “올해의 상징인 ‘붉은 말’처럼 힘찬 에너지와 패기를 품고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며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신선한 시각으로 회사의 혁신을 자극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Hyper Safety, Hyper Quality, Hyper Connect 기치 아래 신입사원의 패기와 선배사원의 노련함을 하나로 묶어 차원이 다른 도약의 해를 만들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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