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죄송하고,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라며 "우리 식구들의 꿈을 저버리지 않으려면 열심히 사는 것밖에 없을 것 같다. 가슴 속에 하나하나 새기며 살겠다. 미안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이곳에서는 의사가 우리를 돕는데 진심을 다했고, 우리가 처음 도착했을 땐 엄마의 손까지 잡아 주었다.”
당시 이정미씨를 돌봤던 이은정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환자는 항암치료로 힘든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친정 식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지만, 고열로 우리 병원 응급실에 오셨고, 패혈증 쇼크로 입원치료를 받았다”...
앞서 홍해인은 13회에서 용두리 식구들과 함께 손톱에 봉숭아 꽃물을 들이며 첫사랑이 이뤄지길 바란 바 있다. '첫눈이 올 때까지 손톱에 봉숭아 꽃물이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뤄진다'는 소망을 지닌 상황에서, 예고편에는 첫사랑을 상징하는 '봉숭아 꽃물'과 '첫눈'이 교차 등장해 이목을 끈다.
봉숭아 꽃물과 첫눈이 해피엔딩에 대한 '떡밥'으로 확인될지 귀추가...
백현우와 홍해인이 묘한 거리를 유지하는 동안 백현우의 도움으로 용두리 떨어진 퀸즈 식구들의 시골 적응기도 펼쳐졌다. 쇠똥을 밟고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 홍해인의 엄마 김선화(나영희)를 비롯해 가장의 무게를 여실히 느끼고 있는 홍범준(정진영), 그리고 아내가 사라졌다는 충격에 빠진 홍수철(곽동연)이 용두리 가족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씨가 나오기까지 순탄하지 않았다"라며 황정음이 출연을 앞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황정음은 눈물을 흘렸다. 그는 "오늘 사실 이런 자리는 처음이라 많이 떨렸다"라며 "여러분들의 큰 응원과 크루들과 동엽 오빠를 비롯해 식구들 다들 좋은 에너지와 응원해줘서 큰 용기 얻고 간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우원재는 “저의 20대는 그냥 AOMG 딱 이 네 글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그런 저의 반짝였던 20대를 돌이켜보니 우리 식구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은 단 하나도 빠짐없이 행복했던 기억들뿐이라, 제 마음 한구석이 이리 시린가 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혹여 걱정하실까 봐 말씀드리면, 저는 언제나! 같은 곳에 있을 것이다. 달라지는 건 없다”...
남이슬은 “필리핀에 있는 식구들은 잘 살지 않냐. 갖고 싶은 거 다 갖고 있지 않냐”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엄마 마리사는 필리핀에 있는 가족들에게 매달 50만 원을 송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남이슬은 엄마 마리사의 추방 여부를 걱정하고 있다. 마리사는 비자를 받으려면 돈 3000만 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남이슬은 “엄마 이러다가 한국에서 못 산다....
홍해인은 윤은성을 가족 모임에 초대했고 퀸즈가 식구들과 함께 가족 연례행사인 사냥에 나섰다. 홍해인은 백현우와 떨어져 사냥하러 갔고 백현우는 자신의 사냥 영역에 들어온 윤은성과 마주했다.
백현우는 자신의 영역에 있는 고라니를 사냥하려는 윤은성을 방해한 뒤 “자기 영역 아닌 곳에서는 아무것도 하시면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홍해인은 사냥 중 또 한 번...
백현우는 이혼을 고민할 정도로 아내 홍해인과 처가 식구들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백현우는 쉽게 이혼을 결정하지 못했다. 등을 보이는 순간부터 칼을 꽂을 준비를 하는 퀸즈 그룹을 상대로 이혼 통보를 하기는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백현우는 친구 김양기(문태유 분)를 만나 자신의 상황을 얘기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 과정에서 홍해인...
그러면서 “오늘 일정은 오전 8시 원장 집에 가서 아이 어린이집까지 모셔주기, 오전 10시 30분 의원 화장실 막힌 거 뚫으러 가기, 오후 12시 30분 원장 점심 초밥 배달(1만9000원), 오후 3시 어린이집에서 도련님 모셔서 집에 데려다주기, 오후 7시 병원 식구들 저녁 식사 결제해 주러 가기”라고 토로했다. 충격적인 A 씨의 글에는 다른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공감 글이...
스티븐 연은 “사랑하는 가족과 ‘성난 사람들’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 영광스럽고 믿을 수 없는 기쁨”이라며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지지해 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연기 코치 데브라를 언급하며 “우리가 무슨 일을 할 때 내가 그에게 ‘당신은 이해 못 해. 이건 한국인이 전형적으로 겪는 일이야’라고 할 때면...
박도라는 15년 동안 배우 일을 하면서 집안의 가장으로 식구들을 건사한 인물이다. 그는 돈 버는 기계 같은 인생을 살며 지쳐 가는데 드라마 촬영장에서 막내 조감독인 고필승(지현우)을 만나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마주한다.
성공의 꿈을 품고 있는 혈기왕성한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 역은 지현우가 맡았다. 고필승은 다부지고 비위가 좋은 인물이다. 필요에 따라 얼굴에...
많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제작진과 부모님께 감사하다”라며 “마지막으로 직장인으로 껄끄러운 동료였고 후배였고 선배인 저를 잘 보살펴준 아나운서국 식구들께 감사하다. 일하느라 24시간 모자란다고 불평했는데 오늘만큼은 행복 하느라 24시간 모자랄 거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되는 2023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 이세영, 덱스의...
그는 "취임 당시 경제 상황이 굉장히 좋지 않았지만 '기재부는 해낼 수 있다', '기재부 식구들 믿는다' 이런 말을 했었다"라며 "그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지금 이 순간에도 마음속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 현장은 여전히 어렵고 곳곳에 경제 숙제들이 남아있지만 능히 이겨내고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어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같이 갈 수 있는 동지적 관계가 될 수 있는 정치인”이라며 “한국의희망에 있는 다른 식구들도 보고 싶다. 자주 연락하겠다”고 했다.
양 대표는 이 전 대표에 대해 “같은 공학도 출신이자 정치 혁신의 동지”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준석 대표와 꿈을 꿀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고...
그 집 식구들한테 기가 찬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가해자는 구속 수사했어야 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것이 피해자의 2차 가해나 증거 확보에서 오히려 맞다는 것. 실제로 김씨는 수사 초반 핸드폰 고장을 이유로 제출하지 않았다.
전문가는 “얼마나 더 많은 피해가 있었는지, 이 피해자 말고 다른 피해자 가능성, 그런 게 다 다 증거다. 그게 다...
다니엘은 “대표님과 소속사 식구들 너무 감사드린다. 예상하지도 못한 대상을 받았는데 너무 영광이고 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해준 버니즈, 너무 고맙다”라며 “멤버들도 너무 고맙고 서로 북돋우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MMA 2023’에는 뉴진스가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베스트송’을 받고 아이브가 ‘올해의 앨범상’...
따뜻하고 말할 때마다 행복한 기분이 든다”라고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를 전한 홍사빈은 영화 ‘화란’의 배우, 스태프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 상으로 생기는 행복한 감정을 잘 눌러 담아 겸손하게 정신하겠다”라며 “마지막으로 ‘화란’의 신인이 기특하고 예쁘다고 말씀해주신 송중기 선배님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고...
오랜 시간 저와 동행해준 소속사 식구들, 스태프들, 가족들 너무 고맙고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사실 엄마 역할을 하기에 부담스러워서 고사를 할까도 생각했다. 출연을 결심한 가장 큰 계기는 이 이야기가 정의롭고, 따뜻한 이야기였기 때문인 것 같다. 미움과 각박한 세상 속에서 그래도 조금 선하고 착한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길...
친정식구들은 민영 씨의 극단적 선택을 믿지 않았다. 이씨가 민영씨를 찻상으로 내려쳤을 거라고 추측했다. 두 사람이 불같은 성격이라 싸울 때 치고받았다고 회상했다. 부부 싸움 중 이씨가 민영 씨를 때리는 모습을 본 이웃들도 많았다.
그러나 부부의 딸 이수현(가명) 씨는 두 사람이 부부싸움을 했을지언정 아버지가 어머니를 살해하고 유기할 정도는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