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드릴 수 있는 만큼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의 또 다른 만기매칭형 은행채 상품 ‘KODEX 24-12 은행채(AA+이상)액티브’는 16일 기준 만기매치형 ETF 중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2조5163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KODEX 만기매칭형 은행채 상품 2종의 합산 총 순자산은 3조 원을 넘어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 순자산은 118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상장한 후 7개월 만이다.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강화되며 연초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는 501억 원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는 국내 상장된 인공지능(AI) 테마 투자 액티브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TIGER 글로벌AI액티브...
이어 정 연구원은 “2023년 배당성향 20%를 적용한 주당배당금(DPS)은 3100원, 배당수익률은 9.1%에 이르는 상황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1배에 불과해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면서도 “다만 배당 여력은 이전보다 더 빠듯해진 상황으로, 1분기 대규모 손실계약비용 환입으로 순이익은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 5528억 원 늘어난 3조9753억 원으로...
SEC가 승인한 11개 ETF의 순자산 잔액은 60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특히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비상장 투자신탁 대비 ETF의 우위가 뚜렷하다. 미국 조사기관 EPFR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식형 미국 비상장투자신탁에서 677억 달러가 순유출됐지만, ETF에는 1290억 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ETF의 주요 이용자는 기관투자자다. 미쓰비시UFJ자산운용의...
이를 종합할 때 20·30세대는 영끌 보다는 순자산 5분위에 해당할 만큼 충분한 자기 자금을 갖추거나, 부모 등 가족으로부터 비과세 범위를 초과하는 증여를 받은 주택 매수자가 더 많다는 게 부동산원의 분석이다. 심지어 차입금이 없는 매수자의 규모가 영끌 매수자의 규모보다 컸다.
부동산원은 "2020년 이후 주택시장에서는 세대 내 격차가 크게...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는 ACE ETF 중에서도 꾸준히 순자산액 규모를 키우고 있는 상품 중 하나”라며 “투자자분들께서 장기 투자 시 더 많은 수익을 거두실 수 있도록 낮은 보수 전략을 취하는 동시에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연 분배율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상장 우량...
삼성자산운용은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11일 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3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858억 원 유입된 ‘KODEX CD금리액티브 ETF’에 이어 금리연계형 ETF 12종 상품 중 2위에 해당한다. 순자산은 3971억 원이다.
지난달 23일 상장한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올해 순매수 규모(530억 원)가 이미 지난해 총 순매수액의 60%에 달한다.
개인 매수세가 거세지면서 리츠 ETF의 순자산총액도 크게 늘었다. 리츠 ETF 5종목의 연초 대비 순자산총액은 평균 49% 넘게 늘었다. 가장 크게 증가한 ETF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 인프라’로, 상장일인 올해 3월 5일 순자산총액보다 136% 늘어난 339억 원을 기록 중이다.
문제는 개인 매수세의...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을 중심으로 주식거래가 늘어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 악재들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게 시장의 주된 평가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PF 관련 충당금이 실적의...
금융계정은 110억6000만 달러 순자산 증가했다. 금융계정 중에 증권투자를 보면 내국인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88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기관투자자의 차익실현 등으로 전월(90억5000만 달러)보다 순매수 규모가 축소됐다. 외국인 국내투자는 8억4000만 달러 감소 전환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4000만 달러 감소하고, 부채는 차입을 중심으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으로 꼽히는데, 건설주는 전통적인 저PBR 종목이다. 자산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3년 기준 GS건설의 PBR은 0.32, 현대건설의 PBR은 0.49, 대우건설의 PBR은 0.39에 불과하다. 7일 기준 코스피 종목의 평균 PBR인 0.99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삼성E&A의 PBR만 1.45로 간신히 1을 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7일 기준 3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신규 상장 이래 7개월간 국내 주식형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도...
순자산 USD 272mn(한화 약 3537억 원)으로, 현재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다. 3월 지급 기준 연평균 배당률은 약 8.24%로, 10년 이상의 트랙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홍콩 증시가 장기간의 침체에서 벗어나 반등세를 이어가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2년 7월부터 중국 본토와 홍콩 증권거래소...
확보에 따른 자금 소요로 보유 유가증권 등을 활용해 재무구조 개선을 시도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 등이 긍정적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또 윤 연구원은 “실리콘 턴어라운드에 기반해 올해 영업이익은 457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개선이 전망된다”며 “보유 자사주 및 투자유가증권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절대 저평가”라고 했다.
이 같은 양상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리츠 ETF 규모가 커진 영향이다. 실제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순자산총액은 2일 기준 4282억 원으로, 지난달 초보다 4.6% 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ETF에 매수세가 유입되면 ETF에 편입된 종목은 비중은 그대로여도 규모는 키울 수밖에 없어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이라며 “고금리 등...
(이 정책을) 계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을 뿐 인센티브 구조 등이 미흡하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 일본의 경우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 자기자본이익률(ROE) 8% 이상 등 최소한의 수치 기준을 제시했던데 우리는 숫자들을 담지 못한 이유가 있는가
“개별 기업의 사정이라든지 환경 등에 따라 수치가 다를 수 있다. 예컨대 금융 같은 경우엔...
전체 순자산 규모는 8조5000억 원으로 1위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CD)+액티브도 지난달 23일 상장 이후 6영업일 만에 144억 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KODEX CD금리 ETF는 각각 CD91일물과 CD1년물의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한다. 기간 조건 없이 하루만 투자해도 CD금리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총선 이후 밸류업 정책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주로 꼽히는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서학개미‧일학개미는 ‘사자’…증시 상승 기대감↑
반면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일학개미(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는 순매수세를 보이고...
유입 규모가 가장 크다. 다만, 업계에서는 순유입액 0을 기록한 것을 두고 일반적인 일이며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사건이 아니라고 진단한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초기 하이프가 사라지고 정상화되는 과정을 겪는 것”이라며 “모든 종류의 ETF가 순자산 기준으로 신규 자금이 유입되지 않는 시기를 겪는다”라고...
WOORI 반도체밸류체인 액티브 ETF는 반도체 대장주와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ETF로,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며 1월 16일 상장 이후 3개월 만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상장한 국내 반도체 관련 ETF 중 운용자산(AUM)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다.
이 ETF는 최근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반도체 BIG2(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