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새해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생활폐기물을 땅에 바로 묻는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재난이 발생하거나 소각 시설이 고장 나는 등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면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과 '생활폐기물을 바로 매립할 수 있는 경우에 관한 고시' 제정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을 둘러싸고 인천시의회 내에서 격론이 벌어졌다.
20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제30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촉구 결의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찬반 의원 간 의견 충돌이 이어졌다.
결의안은 김유곤 의원(국민의힘·서구3)이 대표 발의했으며, 2015년 환경부·인천시·서울시·경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서둘러야 한다는 여야 공통의 목소리가 나왔다.
2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의 조속한 대체매립지 확보를 주문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대체지를 찾는 4차 공모에 민간 2곳이 응모했다”며 “인천시민의 숙원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
V2L 기능 활용해 전력 자체 공급산림 지역에서도 식재 복원 작업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에 이어 '아이오닉 9' 기반의 드론 스테이션 구축을 완료하고 울진군 일대 생태 복원 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국유림 생태 복
천일에너지 '지구하다' 폐기물 처리 전 과정 자동화AI가 폐기물 자동으로 인식·데이터화…"탄소 절감·재활용"
인공지능(AI) 산업 역시 그 시작과 끝은 사람의 일이다. 희로애락을 느끼는 사람의 감정까지 AI 속에 숨어 있다. 정답이 없기에 글로벌 업계와 세계 속, 그리고 우리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AI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오늘 우리가 알고 있던 기업
기획재정부는 25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제4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2등급(양호) 20개, 3등급(보통) 51개, 4등급(미흡) 1개였다. 5등급(매우미흡) 기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부는 “이번 심사는 심사의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하고 실질적 안전도 제
유통사 진입에 기대 우려 반반신세계 스타베이시티 내년 착공투자비ㆍ지자체 논의 등 먼 길한화 인천 테마파크 등 진통설도인구 감소에 차별화된 IP자산도
현재 대한민국 테마파크는 에버랜드(삼성물산 리조트부문)와 롯데월드(호텔롯데)가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연령대에 마니아층을 두고 있는 레고를 메인테마로 한 레고랜드도 2022년 강원도 춘천시에
정용진 “그룹 역량을 쏟아부어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만들어보이겠다” (2019년 11월, 경기 국제테마파크 비전 선포식), 김동선 “완전히 새로운 놀이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 (2025년 1월, 수도권 매립지 활성화 MOU체결식)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부터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까지 대한민국 유통 대기업 3세들이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초대형 테마
2014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개인전 은메달축구장 24개 크기, 아쿠아리움ㆍ승마장 등 도입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부지를 대규모 테마파크로 바꾼다.
김 부사장은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부문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을 차지했고, 개인 마장마술로 은메달을 따기도 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심의를 ‘폭거의 장’으로 전락시켰다며 ‘예산 농단’의 망나니 칼춤을 멈추라고 직격했다.
오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 란 제목의 글을 올려 “국회를 거야(巨野)의 입법 독재의 장으로 만들어 온 민주당이 이번에는 예산심의를 ‘폭거의 장’으로 전락시켰다”며 “차세대 원전 기술인 발전용 소듐냉각고속로(SFR
마포구가 폐기물 소각 반대를 위한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마포구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세계소각대안연맹(GAIA)과 공동으로 폐기물 소각 반대를 위한 국제 포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GAIA는 전 세계 92개국 1000여개 단체들의 네트워크로, 각국의 제로웨이스트 정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포럼 주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로 설립된 기후변화센터가 창립 16주년을 맞이해 ‘제14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변화센터에 따르면 올해로 14회를 맞은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인식 제고를 위해 각 분야에서 애쓴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우리나라 기후위기
자치구·동별 배출일·품목 상이서울시·자치구, 청소상황실 운영
서울시가 추석 연휴 서울 내 전 자치구별·동별 쓰레기 배출일이 다르므로 쓰레기 배출 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4일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1~19일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확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21일 김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세종 등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와 관련해 "무조건 전국으로 확대하기보다 일회용컵 사용량을 실질적으로 줄일 더 효과적인 대안을
환경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전기차 보조금, 리튬화재 등 포함 전반 검토""컵보증금제 피해 기업과 협의하며 필요 조치"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3일 "국산화를 위해 열심히 R&D(연구·개발) 중인 초순수(Ultrapure Water) 기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월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환경부가 환경의 가
SK에코플랜트는 이달 10일(현지시각)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삼일 비나(Samil Vina) 공장에서 지붕 태양광(Roof Top Solar)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붕 태양광은 건물 지붕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을 위한 별도 부지 확보가 필요 없고 입지 규제에서도
현대자동차가 정부 기관 및 소셜벤처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트리플래닛과 ‘지속가능한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훼손된 산림 복원을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전성 회복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기후 헌법소원, 기후위기 공론장 마련 긍정적"22대 국회서 환경영향평가법·대기관리법 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8일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의 미흡한 기후 위기 대응이 국민 생명권·행복추구권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기후 소송' 사건에 대해 "위헌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자원 순환 공급망 구축을 위해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폐기물 처리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SL공사는 동반위와 2년 연속 협약을 맺고 협력사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 지원하기로 했다.
글로벌 ESG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
봄이 왔습니다. 삼삼오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하얗게 노랗게 핀 꽃을 보여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놀라운 것은 이곳이 한때 연탄재 야적장으로 쓰였던 곳이란 점입니다. 2일 개방을 시작한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의 이야기입니다.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연탄재 야적장으로 쓰이던 46만8000㎡ 면적의 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