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내년도 의장국 공식 수임과 내년 논의방향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재무장관 등 정부 대표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주요 국제기구 고위인사가 참석해 역내경제 현황, 지속가능 금융 등을 논의했다.
최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들이 한국을 찾아 한식의 미래를 밝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전 세계 케이(K)-푸드의 열풍을 지속하기 위해 25일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2024 한식 컨퍼런스(HANSIK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식의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F&B 전문가, 외식업계 관계자,
국제표준 획득·국내외 건강기능성 인정 노력 매진홍삼보다 더 찌고 말린 흑삼 건강기능성 탁월 확인흑삼 안전성·품질 논란 해소…"농가 소득 안정 기대"
"케이(K)-흑삼을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인정받아 '인삼 종주국'이라는 명성을 굳히겠습니다."
이영섭 농촌진흥청 특용작물이용과 농업연구사는 10월 23일 '인삼의 날'을 맞아 진행한 22일 본지와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핼러윈 데이’ 등 인파사고 위험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정부는 국민 안전에 무한한 책임이 있다는 엄중한 사명을 다시 한번 새기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미국 브루킹스연구소가 22일 "반도체와 같은 전략적 부문에서 동맹국 간 산업 정책 조율을 통해 파괴적 경쟁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DI와 브루킹스연구소는 이날 '새로운 글로벌 다이나믹스: 전환하는 세계에서 경제 변화 관리'라는 공동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공동연구진은 미·중 전략 경쟁으로 지정학적 긴장도가 높아지면
제철 맞은 꽃게와 전어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줄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정부는 할인행사 등으로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에 대응해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꽃게는 10월 1~18일 1㎏ 평균 위판가격이 1만1602원으로 전년(6258원) 대비 약 85% 급등했다. 최근 5년 평균 가격(1
농협중앙회는 한국새농민조합장협의회가 21일 농협제주본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농업·농촌·농협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새농민조합장협의회는 한국새농민중앙회 출신 농축협 조합장이 농업·농업촌의 발전을 꾀하고 농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결성한 협의회로 66명의 조합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유덕근 한국새농민조합장협
AI·OCR 기술 접목 '전기요금 복지할인 RPA' 개발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 증진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 기대
한국전력이 소프트웨어 로봇(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을 활용해 전기요금 복지할인 자격검증 자동화에 나선다. 한전은 이번 자동화로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 프로세스 효율이 늘어 고객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
세계 최고의 전자·정보기술(IT) 강국 도약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박성택 1차관과 한종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등 전자·IT 분야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자‧IT의 날'은 우리나라 전자‧IT 연간 수출액이
한국과 일본의 산업기술 협력의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간의 산업·기술협력과 비즈니스 교류를 위해 '제17회 한·일 산업기술 페어'를 개최했다.
'한·일 산업기술 페어'는 2008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꾸준히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 협력의 장으로 기능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윤 한일재단 이사장(삼양홀딩
중의원 선거서 과반 확보 ‘불투명’일각선 이시바 총리 ‘단명’ 점치기도
지난달 27일 치러진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가 당선돼 1일 임시국회에서 제102대 일본 총리로 선출됐다. 이시바 신임 총리는 4대째 이어진 기독교 신자이므로 기본적으로 신사참배를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하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한국
화요일인 22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는 최대 12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지역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50㎜ △강원 20~60㎜ △충북 20~60㎜ △대전·세종·충남 10~50㎜ △광주·전남 20
전문가들 "성급한 규제가 시장 혼란 가중"국토부 "24일 전까지 '보완책' 마련할 것"
디딤돌 대출 규제가 시행이 잠정 유예됐으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갑작스런 규제로 정부가 그간 강조해왔던 실수요자 보호 원칙이 무너졌다는 비난까지 일고 있다. 이에 정치권과 관련 업계에서는 또 한번의 정책 실기라며 잠정 연기가 아닌 '완전 철회'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
기재부, WGBI 한국 편입 배경브리핑"韓 국채잔액 900억$·신용등급 AA수준""경제 의구심 해소…녹색국채 충분히 발행"
정부가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의 한국 편입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주식·채권시장 등 모든 자본시장을 떠받치는, 파이를 크게 하는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향후 한국이 WGBI에서 탈락할 가능성에 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정부가 배달료 지원 방침을 밝힌 직후 배달의민족이 갑자기 배달수수료를 인상한 것에 대해 "상당히 당황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배달의민족 수수료 '기습' 인상에 대해 비판하자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7월 초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음식업 등 영세
연세대 논술 유출 관련 수험생 상당수가 재시험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가운데 교육부는 “재시험 여부는 정부가 판단할 수 없다”며 “대학이 판단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재시험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교육부가 연세대의 입장을 받아들인 셈이다. 다만 교육부는 대학별고사의 관리·감독 부실에 대응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과 재발방지 대책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식당 테이블 주문 기기·예약 애플리케이션(앱)과 같은 '식당 테크놀로지' 서비스의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논란에 대해 "홍보나 광고 내용과 달리 자영업자 부담이 가중하다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인지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폐광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광해광업공단은 18일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폐광지역내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의신 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공단은 폐광지역 상생과 소통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공급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재난대응 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한난은 21일 강남지사 관내인 올림픽공원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서울시와 송파경찰서 등과 함께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시행한 재난대응훈련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기관장 주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