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성년의 날은 과거 고려시대 '성년례'에서 시작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5월 셋째 월요일이 성년의 날이 된 배경에는 과거 고려시대 '성년례'가 존재한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성인이 됨을 축하해주는 날이다.
성년례는 ‘삼한시대 마한에서 소년들의 등에다 상처를 내 줄을 꿰고 통나무를 끌면서 그들이 훈련받을 집을...
20일 '제4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필동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성년을 맞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성년례를 거행했다. 성년례는 상투를 틀고 비녀를 꽂는 가례를 통해 성년임을 알리고 술을 마시는 초례 의식을 거쳐 사회의 구성원인 어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우는 관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