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윤여원 콜마BNH 대표, 회사 실적 책임 두고 진실공방
콜마그룹 오너가 남매가 경영권 갈등을 두고 진실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윤동한 한국콜마그룹 창업주의 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 대표가 오빠 윤상현 콜마홀딩스(콜마) 부회장과 콜마비앤에이치 실적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현재 콜마홀딩스는
박민규 법무법인(유한) 안팍 대표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 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드립니다.
헬스장에서 운
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하며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손을 들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아버지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주식을 임의로 처분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린 것이다.
3일 법조계와 뷰티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달 27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보유 중인 콜마홀딩스 주식 460만 주에 대해 일체의 처분을 금
EB 발행 강행하려다 선회트러스톤 가처분 소송 제기“이해관계자 의견 충분히 들을 것”
태광산업이 법원 판단이 나올 때까지 교환사채(EB) 발행 후속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태광산업은 2일 “소액주주 및 노동조합 등 이해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이들의 의견과 입장을 존중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일까지도 태광산업은 교환사채 발행을 강행
금융감독원이 태광산업의 교환사채(EB) 발행에 문제가 있다며 제동을 걸었다.
금감원은 1일 "태광산업이 제출한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에 대한 심사 결과 신고서의 내용 중 발행 상대방 등에 대한 중요한 누락이 있어 정정명령을 부과한다"고 공시했다.
금감원은 "자본시장법상 상장사는 자사주 처분 시 처분상대방을 이사회에서 결의해야 함에도 태광산업은 처분상대방을
서울고법 "고려아연의 상호주 활용 주총 방어 적법"MBK·영풍, 재항고 강행
영풍 측이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취지로 신청한 가처분의 항고심 재판에서 패소했다. 항고심(2심)을 담당한 서울고등법원도 고려아연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전일 공시를 통해 영풍과의 의결권행사허용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영풍이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를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을 18일 기각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은 영풍이 "박기덕 대표의 책임이 소명됐다"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법원은 주문에서 3월 18일 내린 가압류 결정을 취소하고 영풍이 제기한 가압류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이고 쌍방 주장에 대한
2019년 증여한 윤동한 회장, "230만 주 돌려달라" 요구3자간 경영 합의 깨지자, 장남에 지분 반환 청구 소송 제기콜마그룹 경영권 두고 '남매 갈등'...소송결과 따라 윤상현 지분 위태콜마홀딩스 "경영합의 전제 지분 증여? 사실이 아니다” 반박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그룹 오너가 남매간 경영권 갈등에 창업주 윤동한 한국
배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을 협박한 협박범이 구속됐다.
18일 김요한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요한에 대해 보복 협박을 한 홍모 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재판부에서 징역 1년의 유죄 판결이 선고되어 법정 구속되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홍씨는 2023년 6월과 2024년 1월에도 공갈, 협박 혐의,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
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주식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콜마홀딩스가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 53분 현재 콜마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28.36% 상승한 1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콜마그룹을 둘러싼 오너가의 경영권 갈등이 심화하자 투자심리가 달아오른 것으로 보인다.
콜마비앤에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그룹의 ‘남매 갈등’이 확산일로다. 창업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장남인 윤상현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지분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낸 것이다.
18일 콜마비앤에이치 등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 부회장을 상대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윤 회
민중기 특검,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울중앙지방법원장“사실관계·쟁점 파악 후 사무실 준비에 주력할 것”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이 된 만큼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13일 오전 서초동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맡게 된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