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공사 추진 및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오 시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립도서관(동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국민의힘·의정부1)이 “도민의 세금은 반드시 도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경기도정의 재정운용과 지역형평성 문제 전반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종합감사에서 경기도서관이 최근 2년간 수의계약으로 발주한 19건, 총 38억원 규모의 용역 가운데 약 90%인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을 지적하며 “
서울시가 가을을 맞이해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주제로 2025년 가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657건(중복제외)의 문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5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상반기 야외 도서관 운영 기간, ‘따옴’ 신제품 약 1만 개 지원
빙그레와 서울시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10일 오후 서울도서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빙그레와 서울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올해 상반기에 서울 야외 도서관 운영 기간 동안 빙그레 제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
서울시는 임대차 계약 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과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전세사기 예방 안내서 ‘전세 계약, 두렵지 않아요–전세사기 예방 A to Z’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계약 전 확인해야 할 주택 시세, 선순위 권리부터 공인중개사 체크리스트, 특약사항 작성법까지 실제 계약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정보가 담겨있다. 서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추석에는 한복을 입어요’ 캠페인을 추진한다.
22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추석의 세시풍속인 ‘추석빔’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석빔은 명절을 맞아 새로 장만하거나 정갈하게 준비한 옷과 장신구를 뜻한다.
우선 26~27일 서울 성수동 에스(S)팩토리 1층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앞둔 8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 태극기 언덕이 설치되고 있다. 가로 45m·폭 5m·높이 6m 규모의 태극기 언덕은 우리 민족이 광복을 염원하며 흔들었던 태극기를 형상화한 세 가지 크기, 300개의 바람개비로 꾸며 광복의 자부심과 기쁨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시민들은 언덕에 직접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서울광장’이 시민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도서관 전면 꿈새김판에는 ‘단지동맹 혈서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내걸리고, 태극 바람개비 300개로 단장한 가로 45m‧높이 6m의 ‘태극기 언덕’도 서울광장에 조성된다. 또 광복의 주역 독립운동가들의 스토리와 미래 서울 모습을 담은 ‘광복열차’도 전시된다.
7일 시에 따르
3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꿈새김판이 '광복 80주년, 서울의 기억'을 주제로 새롭게 단장했다. 꿈새김판은 안중근 의사의 혈서 태극기를 바탕으로 서울 독립유공자 사진 150여점과 서울기록원이 보유하고 있는 광복 당시의 사진과 이후 서울 주요 장소 사진 등 총 4000여 장의 사진을 활용해 포토모자이크로 만들었다. 고이란 기자 photoe
서울시는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권익 보호와 효율적인 행정실무를 위해 ‘2025 등록민간임대주택 업무 편람’을 발간·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는 9만7233명의 민간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 41만5460가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전체 주택 수(387만9000가구)의 약 11%, 전체 임차 가구의 약 20%에 해
시, ‘광복 80주년, 서울의 기억’ 프로그램 진행기억‧환희‧미래 3개 테마 18개 프로그램 추진서울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태극기 언덕 조성 등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시가 독립운동에 헌신한 서울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에 나선다. 서울광장에는 80개 계단으로 구성된 대형 태극기 언덕이 들어서며 노들섬에는 독립운동 관련 시대별 태극기와 바람을 형상화한
10일부터 도서 대출 서비스 대상 대폭 확대
서울도서관이 ‘서울시민의 도서관’에서 ‘전 국민의 도서관’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0일부터 서울도서관의 도서 대출 서비스 대상을 대한민국 국민, 국내 거주 외국인까지 확대한다.
기존 도서 대출은 서울시 거주자이거나 서울에 직장·학교가 있는 시민만 가능했다. 지리적·문화적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도서관의 특
서울시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인 ‘문화로 야금야금’이 6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일 서울시는 현충일인 6일 오후 6시부터 6월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문화로 야금야금’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8곳을 저녁
5월 황금연휴 기간, ‘펀시티’ 서울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7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황금연휴 내내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DDP, 노들섬, 북촌문화센터, 서울대공원 등 서울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서울이 테마파크가
1일부터 엿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도심 곳곳이 놀이터로 변한 서울에서 가족들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해치 1주년 팬파티’는 애초 3일까지였던 행사기간이 연장됐다. 서울시청 로비에서 해치와의 팬미팅은 3일 3회(12:00, 15:00, 17:00) 진행되고, 서울광장에서는 해치의 놀이방, 옷방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6일까지 운
‘펀시티’ 서울의 특별한 봄을 즐길 시간이 돌아왔다. ‘K-컬처’ 중심지 서울의 매력을 가득 담은 ‘서울스프링페스타’가 개막한다.
23일 서울시는 대표적 봄 축제 ‘서울스프링페스타’가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덕수궁길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메이크 원더스(Make Wonders)’로, ‘3빅쇼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30일까지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개최한다.
16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책과 저작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일상 속에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4월 23일이다. 책과 저작권의 중요성을
서울이 봄꽃으로 물들고 있다. 도심 곳곳에서 ‘만개한’ 축제는 따스한 봄기운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펀시티’ 서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봄 축제가 줄줄이 대기 중이다. 우선 12일 밤부터 내달 11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불빛공연 드론 라이트쇼’가 진행된다. 불빛이 수놓은 봄밤을 배경으로 어쿠스틱·재즈 등 문화예술
시, ‘힙독클럽’ 모집 2시간 만에 정원 마감참가자 81% MZ세대…타지역 참여도 28%23일 발대식 시작으로 9개월간 본격 활동
서울시의 혁신적인 독서문화정책 ‘서울야외도서관’이 또 한 번 시민들과 통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북클럽 ‘힙독클럽’이 모집 시작 단 2시간 만에 1만 명 정원을 마감하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고 3일 밝혔
10일 서울도서관서 ‘세계노벨문학축제’ 개최오후 2~8시, 3부에 걸쳐 다양한 행사 마련해공공도서관 연체자 '한강 특별사면'도 실시
서울시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일인 10일 서울도서관에서 ‘2024 세계노벨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책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이 ‘축제’처럼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