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여자만·신안·호미반도 첫 지정…2030년 방문객 1000만 명 목표보전·이용 조화 이끄는 3단계 공간관리체계 도입…친환경 생태관광 본격화지역협력·블루카본·전문인력 육성으로 해양생태 보전과 지역경제 동시 강화
정부가 충남 가로림만, 전남 신안·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등 4곳을 국내 최초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하고 해양 보전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15일부터 10대 치킨 브랜드의 조리 전 중량 표시를 의무화하고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가격과 중량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식품 분야 '용량 꼼수'(슈링크플레이션)를 뿌리 뽑기 위해 그동안 규제하지 않았던 치킨 외식분야에 중량표시제
롯데마트가 국내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롯데마트는 27일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 지원 프로그램’을 열고 55명에게 전기히터·가습기·이불·털모자 등 겨울 생활용품이 담긴 기프트박스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10월 13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앱을
제주도는 삼나무 정비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지역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청 2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삼나무 자원화 및 목재산업 활성화 민·관합동 소통회의'에 서귀포시 산림조합 목재집하장과 한국목재산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제주산 목재를 다루는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의견들을 바탕으로 삼나무 자원화 방
탄소 539만t 감축토종벌 서식지 조성ISO37301 인증까지
LG가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목표로 탄소 감축과 기후 대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LG는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 2024’를 통해 7개 주요 계열사의 탄소 배출량과 감축 성과를 공개하며,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매년 점검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장항습지, 국내 24번째 ‘람사르 습지’⋯생태계 보호 활동 지원
에쓰오일(S-OIL)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습지 생태관에서 고양시 및 한강유역환경청에 고양시 장항습지 보호를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4일 올해 입사한 신입 회계사 108명과 함께 환경보호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사회복지회 및 세계자연기금(WWF)과 협력해 여의도 IFC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 염리종합사회복지관 등 서울 도심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딜로이트의 임직원 실천 이니
포카리스웨트 등을 제조 판매하는 동아오츠카가 안양천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꾸준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우수단체’로 선정돼 안양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임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한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5월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6월에는 세계 환경의
꿀벌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비영리단체가 대중과 직접 연결되는 공익형 크라우드펀딩에 나섰다.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꿀보협)는 텀블벅(Tumblbug)을 통해 ‘꿀벌을 지키는 밀원수 티셔츠와 꿀보 키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꿀벌의 주요 서식 기반인 밀원수(蜜源樹)를 보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익형 펀딩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통해 도심 생태 회복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샛강 흙공 던지기’, ‘도시 숲 나무심기’ 등으로 구성돼, 일회성 행사를 넘어 임직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식 제고와 지역 생태계 보전을 동시에 목표로 했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샛강 흙공
서울에 거주하는 이신숙씨가 제주 곶자왈 토지 3320㎡를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했다.
수도권 거주자가 제주 환경자산 보전을 위해 사유지를 무상 기증한 사례는 드물어 환경보전 참여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최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이신숙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씨가 기부한 토지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 3-49번지 일대
롯데마트가 수온 상승에 따른 양식장 폐사 피해 속 광어 살리기에 나섰다.
롯데마트∙슈퍼는 전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광어 양식 어가 보해영어조합법인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수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에는 현대진 보해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와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한 수조는
HS효성첨단소재가 세계적 철새도래지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올해 3년째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 임직원과 국립생태원, 서천군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유부도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17일 펼쳤다.
유부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동
에쓰오일은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임직원 가족 및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약 100여 명과 함께 18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 두마리를 방사하고,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 보호를 위한 생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한국수달보호협회,
SGI서울보증은 이달 26일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SGI유스플러스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SGI 유스플러스’는 대학생 등 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다.
SGI서울보증은 기후변화센터가 운영하는 SGI 유스플러스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두산밥캣 커뮤니티 주간’에 임직원 700여 명 참여경기 성남, 인천, 경남 창원 등 각 사업장 인근에서 지역사회 공헌
두산밥캣이 전세계 지역사회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공헌 활동을 펼쳤다.
두산밥캣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두산밥캣 커뮤니티 주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체코, 프
DMZ 산림 훼손지 복원 행사 개최주요 인사와 회사 임직원 20여 명 참여
효성은 국립수목원, 대한민국 육군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산림 훼손지 복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효성은 전날 강원도 양구군 민통선 내 6·25 전사자 유해 발굴지에서 ‘DMZ 산림 훼손지 복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서울 중랑천 일대 생태계보전구역 조성 및 환경정화 활동
LX인터내셔널은 사내 봉사단(LEXT)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중랑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양주시에서 시작해 서울 도심으로 흐르는 중랑천은 한강의 대표 지류로 조류,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등이 이동하고 서식하는 보금자리다.
LX인터
에어부산이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19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낙동강 유역 생태교란종인 ‘양미역취’를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에어부산과 진에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양미역취를 뿌리째 제거하며 토종 생물 서식지 보호에 힘을 보탰다.
양미역취는 주변 식물의 성장
EM흙공 만들기 등 한강 수질 개선 기여
에쓰오일(S-OIL)은 서울 난지수변 생태학습센터에서 임직원 가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전날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며 생태계 보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