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으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개업
최근 지인과의 대화 중, 지인이 다니는 회사에서는 대표이사가 면접을 직접 진행하면서 결혼 여부를 반드시 물어본다고 했다. 일부 기업에서는 여전히 이런 질문을 ‘사소한 대화’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로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채용절차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채용절차법은 상시근로자 30인
서울 금천구가 지역주민 고용창출에 기여한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역주민 채용으로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금천구에 주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이다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1년간 특정 전시·컨벤션 업체와 6건의 수의(隨意)계약을 체결해 2억4000만 원이 넘는 용역을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의 대표 문화공간 사업으로 꼽히는 남천동 ‘도모헌’(옛 시장공관) 관련 행사가 다수를 차지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투데이가 나라장터를 통해 확인한 결과, 부산시 총무과와 클래식부산은 강서구
올해 간접고용 근로자는 줄었지만, 비정규직 근로자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간접고용은 남성, 비정규직은 여성 비중이 상대적으로 컸다.
고용노동부는 29일 ‘2025년 고용형태 공시’를 완료했다. 공시대상은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으로, 올해는 4176개 기업이 고용형태를 공시했다. 공시율은 99.9%다. 지난해와 비교해 공시 기업은 119개 늘
서울 동작구가 지난해 새롭게 추진한 ‘중소기업 고용지원 사업’이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민 일자리 창출에 효과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20개 기업이 협약을 맺고 15명의 구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했고 올해 들어 30개 기업이 참여해 4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는 올해부터 사업 지원 기준도 완화했다. 구는 ‘상시근로
서울 구로구가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관내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최근 3년간 총 71개 기업이 인증받았다.
이번 인증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
서울시는 자체 발주 공사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을 전수조사하고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임금 체불과 직장 내 괴롭힘, 가혹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지원 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충 상담센터 이용과 참여 방법 등도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시간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 '괴
#서울에서 음향기기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류승완 씨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내일배움카드’로 교육비를 지원받고, 불가피하게 폐업할 경우 직장인처럼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부에서 보험료의 80%까지 지원한다. 류 씨는 “고용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 신청이 복잡하지 않았다. 보험료는 80%를 매달 통장으로 환급받아 실제 내는 보
고용노동부는 고용상황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지정·지원하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는 기존 ‘고용위기지역’ 지정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고안됐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려면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감률이 전국 평균보다 5%포인트(p) 이상 낮거나, 피보험자 수가 단위기간 5
무신사는 올해 3분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업종별 특성에 맞춘 단체 유니폼 또는 작업복안 ‘워크웨어’를 제작해주는 ‘한땀(일하는 하루에, 한 땀의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무신사의 소상공인 지원 첫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무신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8월부터 모집·심사·현장 답사 등을 거쳐 지
지구가 끓고 있다. 아직 삼복 더위도 오기 전인데 연일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며 말 그대로 지면 자체가 끓어오르는 듯하다. 최근 몇 년 들어 여름이 다가올 때마다 올여름은 또 어떻게 날지 걱정부터 앞선다. 한낮에는 바깥에 잠시 서 있는 것도 버거울 지경이다.
이처럼 가만히 서 있는 것조차 힘든 더위에 더욱 취약한 곳이 있다. 바로 산
주 4.5일제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한 법제화보다는 재정·세제 지원으로 확산을 유도하는 방향이 유력하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한 ‘실근로시간 단축 로드맵’을 토대로 주 4.5일제 도입·확산, ‘공짜 노동’ 근절, 충분한 휴식 보장 등 3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로드맵은 지난해 1
올해 3월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이 작년 6월 대비 3.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 1500개사(매출액 30억 원·상시근로자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1만4007원으로, 작년 6월(11만0684원) 대비
시, 16일부터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료’ 지원 시작5년간 최대 50% 지원…재해 시 8종 보험급여 신청 가능
서울시가 보험료 부담으로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소상공인을 위해 일정 기간 납부 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시는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재해 발생 시 안정적인 현업 복귀를 돕기 위해 ‘중소기
'외모에 대한 성적 비유나 평가'ㆍ'음담패설' 등 1위온라인 성희롱 피해 증가⋯가해자 80% 이상 남성
직장 생활 중 한 번이라도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4.3%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기관 및 남성 근로자의 피해 경험이 상승했다. 과거보다는 전반적으로 성차별적인 언행 등이 줄어들었다고 인식했다.
9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
정부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지키지 않은 20개 사업장의 명단을 1일 공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으로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있는 1643개 사업장 중 1543곳(93.9%)이 의무를 지켰다. 전년 대비 0.8%포인트(p) 상승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부칙 제1조 제1항은 “이 법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다만 이 법 시행 당시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근로자가 50명 미만인 사업 또는 사업장(건설업의 경우에는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공사)에 대해서는 공포 후 3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건설업, 건설공사로 해석하는 것이
서로 기준 다른데 통계 혼용 빈번농민 등 1인 자영업자도 소상공인대응 이원화해야 실용적 대책 나와
곧 다가올 조기 대선에 출마한 각 정당의 후보들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약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정책을 앞다투어 발표하고 있다. 후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채무를 조정하고 탕감하며 정책자금을 확대하는 ‘금융지원’과 소비를 진작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고양시 장항동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에서 ‘2025년 인쇄소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총 4개 분야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양시 인쇄 집적지 내 인쇄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 △협업제품제작지원 △마케팅 빌드업 지원 △소공인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