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라면 수출 증가에 따른 올해 1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17일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5.69% 오른 2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 주가는 이날 오전 26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증권가는 수출 비중이 큰 삼양식품이 라면 수출 증대로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더해...
연구개발비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삼양식품이다. 삼양식품은 전년 대비 126.6% 늘어난 58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으로 지출했다. 매출액 대비 0.48% 수준이다. 반면 하이트진로는 전년 대비 2.6% 늘어난 47억 원을 연구개발비용으로 썼지만, 전체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0.2%)이 가장 낮았다.
풀무원은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전년 대비 8% 증가한 299억...
4조(+3%), OPM 15% 예상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삼양식품
미국 수출 레벨업으로 글로벌 확장성 강화 전망
중국 수출 정상화로 실적 개선 가시성 상승세
미국 수출 Level-up으로 글로벌 확장성 강화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만 원 유지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퓨런티어
단기 실적은 부진, 기술적 우위는 지속
2024년 매출액 435억 원(-7% YoY)...
삼양식품도 2021년부터 용기면 제품 하단에 점자 표기를 시작해 불닭볶음면은 ‘불닭’, 삼양라면은 ‘삼양’으로 각각 축약 표기하고 있다. 팔도는 1998년부터 ‘비락식혜’에 ‘음료’와 ‘하트’ 모양 점자 표기를 병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이 하트를 통해 제품을 구별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롯데칠성음료도 2021년부터 생수 ‘아이시스8.0’ 300㎖와 탄산음료...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최근 더미식 라면 신제품 ‘장인라면 맵싸한 맛’을 출시하고 판매망 확대에 나섰다. 장인라면은 기본 제품인 ‘알싸한 맛’, 하얀 국물 제품 ‘담백한 맛’, 비빔면 제품 ‘메밀 비빔면’을 선보였는데, 이번에 맵싸한 맛이 더해지며 총 4종 라인업을 구축했다. 장인라면 맵싸한 맛은 매운맛의 척도인 스코빌지수가 무려 8000SHU다. 매운...
삼양그룹의 화학·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는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삼양사는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화학부문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식품부문에서 환율 및 곡물가가 안정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스페셜티 사업 성장을 가속하고 글로벌...
삼양식품이 5년 연속으로 해외매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8093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해외매출이 8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도 68%로 확대됐다. 삼양식품의 해외매출 비중은 2019년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이후 2021년 60%를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이어 불닭볶음면 소스를 개발한 이병훈 삼양식품 연구소장의 인터뷰에서는 트렌드 조사, 개발, 시식 등 제품 개발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외에도 불닭볶음면 챌린지에 나선 채널 관계자들의 모습, 한국의 다양한 장소에서 라면을 먹는 장면 등이 담겼다. 현재 해당 영상은 업로드 이틀 만에 조회 수 5만 회를 돌파하는 등 채널 내 다른 콘텐츠 대비 높은...
김성철 박사가 이끄는 알곡바이오는 ‘AGK-102’에 대한 전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며,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및 임상1상 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보스터사이언티픽의 자회사 BTG인터내셔널로부터 엽산수용체 타겟의 난소암 치료제 '이데트렉세드(Idetrexed)'의 독점 개발 및 판매권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싱을 체결...
동원F&B, 삼양식품 등도 곧 알리에 브랜드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식품업계의 잇단 알리 입점은 그동안 국내 1위 이커머스 ‘쿠팡’의 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자체 온라인몰(자사몰)의 경쟁력이 약화하는 것을 타개하기 위한 복안으로 풀이된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남양유업은 최근 알리 내 한국상품 전문관인 ‘K베뉴’에 브랜드관을 열었다. 현재까지 K베뉴...
이 때문에 다른 유업체인 매일유업이나 서울우유보다 남양이 발 빠르게 알리에 입점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CJ제일제당에 이어 남양유업까지 알리에서 본사 직영으로 제품을 공식 판매하면서 국내 다른 식품사의 알리 입점이 이어질 전망이다. 삼양식품, 동원F&B, 사조대림 등도 조만간 알리 입점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입점한 CJ제일제당에 이어 삼양식품과 동원F&B도 알리익스프레스 내 한국상품 판매 카테고리인 K베뉴에 곧 입점할 예정이다. 대상과 풀무원, 농심 등 다른 업체들도 입점을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원참치 제조사인 동원F&B 관계자는 12일 "입점 계약이 끝났고 3월 안에는 알리익스프레스에 들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입점 품목은 아직...
해당 영상은 삼양식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시대적인 정신에 공감할 수 있는 미래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도전한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캠페인이 올해의 광고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 전개해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이날 농심, 삼양식품, SPC삼립 등 30개 업체를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곳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기업들도 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출시에 몰두하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대안식 연구·개발(R&D)에 힘을 주고 있는 신세계푸드가 국내 쌀 품종 '바로미2'를 활용한 식물성 우유의 개발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 우유는 커피에 쓰이는 라떼 형태, 치즈...
불닭볶으면 신화’를 쓴 삼양식품이 밀양1공장 완공 후 2년 만에 제2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완공 후 연간 최대 5억6000개 생산이 가능해져 ‘K라면의 수출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삼양식품은 6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 제2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추가 공장을 건설해 연간 생산량을 5억6000만 개 늘릴 계획이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6일 삼양식품 밀양2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91억6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가운데 라면 수출액은 9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4% 늘었다....
삼양식품은 이번 주총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또한 한세혁 삼양식품 구매·SCM 본부장을 사내이사로, 김인수 현 한미회계법인 파트너와 남판우 전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고재학 빙그레 재경담당 상무의 사내이사 신규선임과...
케이베뉴 판매 제품은 한국에서 무료 배송되며, 배송 기간은 대개 사흘 이내다.
현재 일상소비재·가구·가공식품 등 분야에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카콜라음료 등이 입전한 상태다. 동원참치 제조사인 동원F&B는 올해 1분기 중 입점하며, 대상·삼양식품·풀무원 등도 입점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최근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UNGC는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기업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고자 유엔이 지난 2000년 발족했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