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설천면 야산에서도 오후 2시께 불이 피어올라 지자체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60명에 가까운 인력이 투입됐다.
이어 낮 2시 35분께 충남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39분 만에 진화됐다.
약 1시간 뒤에는 공주시 사곡면 대중리 일대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경북 청송과 영천의 야산에서도 불길이 번졌다.
산림청은 추후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산림당국은 인력 170명과 산불 진화 헬기 4대, 진화 차량 26대를 투입해 1시간 58분 만인 오후 4시 15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 능선 일대 임야가 2000㎡ 넘게 탔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입산자 실화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산불 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횡성군 횡성읍 송전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차 12대, 인력 47명을 투입해 27분 만에 진화를 마쳤으며, 산림은 0.06ha가 소실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남성 A씨(80대)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소방당국은 A씨가 쓰레기 소각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림 당국은 헬기 2대를 투입해 오후 4시께 불을 껐으며, 피해 면적은 산림청 헬기 추정 약 5000여㎡로 추산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지역은 군사분계선 남방 410m 지점으로 인근 최전방 감시초소(GP)와 1.2㎞ 떨어져 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은 이날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북측에 우리 산림 당국의 헬기가 산불 진화를 위해 DMZ에 진입한다고 통보했다.
경기 화성시 무봉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13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 화성시 중동 무봉산의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산불로 번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불로 현재까지 임야 661㎡(200평)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산불진화대와 소방헬기를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업해 산불유관기관 헬기 공중진화 공조체계를 구축한다. 기관들의 헬기는 모두 190대 수준이다. 아울러 담수량이 큰 해외 임차헬기(대형5·중형2)를 배치해 러시아 헬기 가동률 감소에 대응한다.
산사태는 위험 정보를 산림청에서 통합해 공유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이를 위해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AI 기반 산불감시 플랫폼’을 작년보다 3배 확대 설치하고 신속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고성능 산불 진화 차량과 헬기’도 확대 배치한다.
또 작년 여름 산사태 피해를 교훈 삼아 산사태 대응체계도 선제적으로 강화해 ‘디지털 사면통합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을...
3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에서 난 산불이 산림 3.9ha(3만9000㎡)를 태우고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헬기 6대, 진화 인력 223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주불 진화를 마친 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4시 32분쯤 산 정상부 쪽에서 발생했다. 주불...
3일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진화 헬기 6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당국은 전날 날이 어두워지자 헬기를 철수하고 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진화 작업을 이어갔으나 산세가 험해 어려움을 겪었다.
불이 난 곳 주변에는 민가 3가구가 있었지만 화선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진화를 위해 투입된...
산림청은 올해 6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안에 총 15대를 추가하고, 소방청 역시 22대를 더 도입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산불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대대적인 장비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헬기와 산불진화차 등 주요 장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꾸준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장에서 옮겨진 산불은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21일 오전 5시께 경남 밀양시 한국카본 2공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근무자 24명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13분 대응 1단계에 이어 오전 6시 1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인근 산림으로 불이 옮겨붙었으나 헬기 등 소방 장비 89대와 인력 326명이 현장에 투입했다....
경남 밀양 한국카본 2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산불로 번졌다.
21일 오전 5시께 경남 밀양시 상남면 한국카본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현재 공장 1개 동이 전소됐고, 불이 확산하며 공장에 인접한 산으로 옮겨 붙었다. 산림 당국은 헬기 6대, 진화 장비 38대, 진화대원...
강원 강릉에서 11일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된 가운데 재발화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산림 당국이 오전 6시께 일출과 동시에 헬기와 인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지상에는 장비 213대, 인력 800여 명이 투입된 상황이다.
당국은 이후 상황에 따라 소방 헬기 1대, 산림청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뒷불감시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12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주불 진화가 완료된 11일 오후 4시 30분 이후 12일 0시까지 "나무가 타고 있다", "불꽃이 보인다", "연기가 보인다" 등의 신고를 10건 이상 접수했다. 다행히 불씨가 되살아나 크게 번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은 오전 6시께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산불 현장 전반을 살피고 있다.
이후...
12일 오전 5시 31분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산 36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과 양산시는 진화대원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를 시작했다.
현재 현장에 평균풍속 초속 5m, 순간최대풍속 초속 15m가량 바람이 불고 있다.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불을 끌 방침이라고 밝혔다.
순간 풍속이 초속 29m에 달했던 강풍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잦아들면서 초속 10~12m 수준으로 기록된 것.
이에 산림당국은 곧바로 초대형 산불진화헬기 1대와 대형헬기 2대를 투입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불 발생 8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면서 “다만 아직 잔불 정리가 남은 만큼 야간에도 진화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강릉 산불 진화를 위해 10대의 헬기가 대기 중”이라며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16m 이상이면 헬기가 뜰 수 없어 초대형 헬기조차도 계류장에서 이륙과 착륙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태 강원지사는 “강풍으로 인해 헬기가 뜰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해 달라”며 “진화 과정에서 대원들과...
산불진화헬기 투입도 고려했으나, 순간 최대풍속 초속 29m의 강풍이 불면서 투입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산림청의 산불진화헬기 1대도 강풍 탓에 대기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이 확산하자 강릉시는 인근 지역인 경포동 10·11·13·15·17통 주민들에게 강릉아레나로 대피하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현재 25명의 주민이 강릉아레나로 대피한...
광역단위 가용 인력 및 진화헬기를 총동원하는 3단계 방침에 따라 헬기 9대, 진화인력 750여 명, 장비 62대 등이 동원됐습니다.
산림청이 발표한 2021년 산불통계 연보에 따르면 이렇게 규모가 큰 대형 산불은 2017년 이후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피해 면적 100㏊(헥타르) 이상 대형 산불은 매년 2~3건씩, 평균 2.6건이 발생했는데요. 100㏊는 불 하나당 피해...
경기도 등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남양주시 와부읍 예봉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 16대, 차량 32대, 산불 진화 인력 450여 명을 투입한 상황이다.
해가 짐에 따라 투입된 헬기는 모두 철수했으며 차량 21대와 인력 260 명이 야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피해 규모는 임야 4ha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