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과 부산 기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모두 주불 진화 단계에 접어들며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강한 바람과 야간 확산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산림당국이 진화 인력과 장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하면서 확산을 막았다는 평가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전남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모두 진화
경북 의성군 산불이 발생 3시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후 6시께 산불 진화 헬기가 철수할 즈음에서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며 "야간에 인력을 투입해 잔불 정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15분께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150m 높이 야산 정상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
최근 10년간 국립공원 산불 대부분이 사람에 의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력으로 한계가 있는 감시 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원별 맞춤 진화전략을 수립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립공원 산불대응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기후위기로 대형화·장기화할 것으로 예측되는 산불재난 위험
산림 22.5㏊ 소실…잔불 정리‧뒷불 감시 체제 전환
강원 양양군 서면에서 22일 발생한 산불이 산림 약 22.5㏊(22만5000㎡)를 태우고 16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23일 오전 10시 20분께 산불 진화 헬기 26대를 차례대로 투입해 주불을 진화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다. 산림 당국은 산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 인근 야산에서 난 산불이 55%의 진화율을 보이는 가운데 23일 진화 헬기 25대가 오전부터 투입돼 진화 중이다.
이날 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장비 101대와 진화인력 326명을 투입해 밤사이 지상 진화에 집중했으나 급경사지로 접근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산불영향 구역은 20㏊(헥타르·1㏊는
전날 강원 인제군 기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21일 오전 5시 50분 기준 진화율 60%에 도달했다. 산림 당국은 밤새 지상 진화 인력을 집중 투입했지만, 불이 난 지역의 경사가 가파르고 접근이 어려워 진화 작업에 난항을 겪었다.
산림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추정된 산불 영향 면적은 20㏊에 이르며 총 2.74㎞에 달하는 화선 중 1.65㎞가 진화된 상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강원도를 방문해 관·군의 산불 진화 장비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강원도를 방문해 관·군의 산불 진화 장비와 대응체계를 점검한 뒤 동해안 산불 위험 지역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관계기관에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강력한
산림청 단일 계약 기준 최대, 1312억 원 규모대형산불 대응 성과 보인 수리온... 산불·재난 관리 역량 확대 기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산림청과 수리온 기반 산불 진화용 헬기 4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 단일 계약 기준 최대 수량으로 1312억 원 규모이다. KAI는 이번 계약으로 약 120여대의 관용헬기 시장에 총 39
기상청은 응급환자 이송, 산불 진화, 순찰·구조 등 긴급 임무를 수행하는 ‘저고도 항공기’를 위한 기상서비스(LAMIS)를 전면 개편하고 항공날씨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저고도 항공기’란 고도 약 3km 이하의 낮은 고도에서 운항하는 헬기 및 경항공기(조종훈련기 등)를 말한다. 지상에 가까운 고도에서 비행하는 특성상 지상시정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3시간 넘게 주재했다. 점심을 김밥으로 해결하며 국무위원들과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선 해양수산부의 이전 준비에 대한 지시도 나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전 10시에 열린 국무회의는 도시락 회의를 거쳐 오후 1시 40분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산불 국가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여름철 홍수·산사태를 막기 위해 예보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 같은 내용의 재난·안전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땅꺼짐 사고 등 사회재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재해·재난 위험으로부터 국
국회, '산불 추경' 심사 시작내부 검토보고서 "헬기 국산화 우선 고려" 강조국산 헬기 '수리온' 도입, 추경에 반영최종 확정 여부 '관심'진화대원 처우 개선, 여전히 부족"추경 때 다각적 방안 검토돼야" 지적
국회가 '산불 대응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본격 돌입하면서 산불 진화 헬기 국산화 문제 등이 재차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 산불이 나 진화 중이다.
11일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DMZ 일대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합참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산림청 산불 진화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군은 산림청 헬기 투입 전 북측에 대북 안내 방송을 실시했다"며 "현재까
재해주택복구자금 1.24억까지…1.3억 전세특례 지원도與, 정부에 3조 원 규모 피해 복구 추경 편성 요청
당정은 3일 산불 피해 지원 대책으로 주거 및 자금을 지원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는 여당이 정부 측에 3조 원 규모의 피해 복구 추경 편성을 요청했고, 예비비와 정부 부처 예산으로
최근 경북 지역 대형 산불의 주불 진화가 꼬박 일주일이나 걸린 데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야간 헬기 도입의 필요성과 이번 산불을 계기로 관련 연구개발(R&D)이 본격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3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야간에 산불을 진화할 헬기가 한 대도 없다"며 "바람이 잦아드는 밤 시간대를 활용해 헬기를 띄울 수
하루 저녁에 집이 다 탔어요. 너무 억울해요. 오갈 데가 없어요.
최대한 빨리 복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직선거법 2심 무죄로 사법 리스크를 해소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고 직후 연일 산불 피해 현장을 찾으며 민생 행보에 나서고 있다.
27일 의성 대피소를 찾은 이 대표는 초유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고 대피소에 주저앉아 우는 노년층 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와 관련해 진화용 헬기 노후화 문제 등을 짚은 뒤 ‘산불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최악의 국가 재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진화 헬리콥터가 추락해 70대 조종사가 목숨
경북과 경남 지역 산불로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도 소방재난본부를 찾아 "국가 비상사태라고 생각하고 우리 일처럼 적극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예정했던 1인시위를 중단하고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희생자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드리고, 희생되신 분들에게는 명복을, 부상자들은 빨리 쾌유하기를
26일까지 경북 지역 산불 지속되며 피해 커져사망자 총 20명…소방 헬기 추락 사고도 발생이재민 2만7000명…첫 재난 로밍‧국가유산 소실까지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닷새째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확산하고 있어 ‘최악의 산불’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산불 진화 헬기를 몰던 조종사 1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유례없이 빠른 산불 확산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모든 기관이 진화역량을 결집해 산불 확산을 저지하고 추가적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울산‧경북‧경남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