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드론으로 고립된 사람들을 촬영한 결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호텔 직원 약 30명과 중허 광산에 갇힌 1명 등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9명은 모두 화롄시에서 나왔다. 관광명소 타이루거국가공원에서 4명, 쑤화 고속도로에서 1명, 다칭수이터널 휴게구역에서 2명, 광산 지역에서 1명, 건물 붕괴로 1명이 각각 사망했다.
대만 당국과 미국 지질조사국(USGS),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등이 측정한 지진 규모는 7.2에서 7.5까지 저마다 달랐지만, 7 이상의 지진이 일어난 것은 1999년 9월 21일 2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던 규모 7.6 지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강진으로 최소 4명이 죽고 100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보고됐다. 도시 곳곳에는 건물이 파손되거나 기울기도 했다.
강진 발생 후...
106명 입원 상태 제품 회수 후 폐기 예정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함유된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건강보조식품 복용으로 사망한 사람이 4명으로 늘어나면서 당국이 제품 회수를 명령했다.
28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바야시제약은 홍국 건강보조제 섭취와 관련된 사망자 2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틀 전 고바야시제약은 제품 섭취 후 신장 질환 발생으로...
4명 모두 타지키스탄 국적의 남성 1명은 병원에서 휠체어 탄 채로 출석 BBC “적어도 한 명은 전기 충격 고문 당해”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러시아 당국이 모스크바 공연장 총격 사건의 피의자 4명을 기소한 가운데 이들이 고문을 당한 모습으로 법정에 출두했다고 BBC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러 용의자 4명은 모두 타지키스탄 국적의 남성으로, 달레르존...
용의자 11명 체포 사망자 62명 신원 확인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총격 사건의 사망자가 13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현재까지 총 11명의 용의자가 당국에 체포됐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사건 조사위원회는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러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의 사망자 수가 어린이 3명을 포함해...
23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발생한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는 계속 늘고 있다. 현재까지 최소 133명이 숨지고 이보다 많은 숫자가 다친 것으로 보고됐다.
러시아 경찰은 테러 가담자 1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4명은 현장에서 총을 난사하고 폭탄을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로선 이들 중 일부가 타지키스탄 출신이라는 것 외에 알려진...
러시아 사건조사위원회는 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33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들 중에는 중증 환자도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바자 텔레그램 채널에 따르면 사람들이 몸을 숨기기 위해 찾은 공연장의 한 화장실에선 28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생존자들에 따르면 많은 이들이 총격과 화재 등을 피해 화장실에 모여 창문을 부순 뒤...
모스크바 콘서트홀 테러 발생 이틀째러시아, 24일 국가 애도의 날 선포IS가 “우리 소행” 밝혔지만, 푸틴 우크라이나 연관성 주장
러시아 모스크바 콘서트홀 테러 사망자가 130명을 넘어섰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이번 테러로 현재까지 133명이 사망했고 테러 가담자 1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사람 중 4명은...
용의자 4명이 모두 모스크바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 떨어진 브랸스크 지역에서 검거됐다고 설명했다.
조사위는 이들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00㎞ 떨어진 곳에서 붙잡혔으며, 이들이 국경을 넘으려 시도했고 우크라이나 측과 접촉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테러범들과의 연관성을 즉각 부인했다. 이들 테러범의 범행으로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당국은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사건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1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이후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테러 행위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으며, 러시아 당국은 23일 핵심 용의자 4명을 포함해...
당국은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은 테러 행위에 직접 가담한 4명을 포함해 총 11명을 체포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테러 사건에 연루된 공범들의 신원을 추가로 파악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일부 용의자들은 이날 새벽...
무장괴한 최소 4명 난입해 총격과 폭발미국도 IS 주장 확인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총격 참사가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6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공연장에 최소 4명의 무장괴한이 침입해 총을 난사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는 총격범들이 도망가는 시민뿐...
사망한 4명, 출국한 8명을 제외하고 1명이 우크라이나에 남았다고 주장했다.
외교부 측은 러시아 측 발표를 인지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특별군사작전 이후 우크라이나에 88개국 총 1만3387명의 외국 용병이 참전했으며 이 가운데 596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발표치보다 총인원수는 6431명, 사망자는 4006명...
당시 러시아 국방부는 “한국인 13명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라며 “8명은 출국했고 1명이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전체 용병 규모를 보면 총인원은 6431명이 늘어났고, 사망자도 4006명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폴란드 출신 용병이 296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전사자는 1497명에 달한다.
뒤이어...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어선이 또 침몰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 15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4.6해리 해상에서 11명이 탄 139t급 쌍끌이저인망 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통영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6명, 베트남인 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10명은...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중부사령부 성명을 인용해 예멘 아덴만에서 그리스 기업 소속 컨테이너선이 후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선원 3명이 사망하고 최소 4명이 부상했으며 그 가운데 3명은 위독하다고 보도했다. 후티 공격으로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반미·반이스라엘 무장세력 후티는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실제로 중앙호스피스 센터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호스피스 이용률은 호스피스 대상 질환 사망자의 21.5%에 그쳤는데요. 전문가들은 품위 있는 죽음(웰다잉)이 제대로 정착하려면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호스피스 확대 등 사회적 안전망 확대가 시급하다며 조력존엄사 입법 추진에 앞서 사회적 공론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김율리 도쿄대 박사...
탑승객 중 유일한 사망자억만장자 출신, 두 차례 대통령 역임한 중도우파 정치인칠레, 산불로 국가 비상사태 이어 애도 기간도 선포
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칠레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피녜라 사무실은 성명을 내고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헬기는 칠레 남부 로스리오스에 추락했다. 사고 당시 폭우가 내린...
또 NYT는 이스라엘군 관계자 4명의 말을 빌려 “확인된 사망자 외에도 최소 20명의 인질이 추가로 사망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253명 중 132명이 아직 풀려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이집트와 카타르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보도가...
5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사나(SANA) 통신도 다마스쿠스의 마제흐 지역 건물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마제흐는 현지 유엔 사무소와 각국 대사관 등이 몰려 있는 곳이다.
로이터 통신은 친이란 동맹 세력 지역의 소식통을 인용해 사망자 중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수장 등 대원 4명이 포함돼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폭격 당한 건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