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스미싱 등 2차 피해 예방조치 강화침해사고 유형·피해양상 분석해 제도개선 과제 발굴외부접근 원칙적 차단…공격정보 금융권 공동 활용
금융당국이 최근 잇따른 금융권 침해사고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가 확인될 경우 금융회사가 신속한 구제와 보상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사고 원인과 피해 범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전 금융권의 보안체계를 재점검해 추
청와대는 2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고 결과가 보고되면 그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엄중하게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해당 사건을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북한의 책임을 명확히 거론하지 않았다는 야권의 비판이 이어지자, 조사 결과에 따라 상응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재
"조희대 재제청 거부 비상식…거부감이 다수"한병도 "추석 민심 천심으로…정기국회로 답할 것”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 연휴 직후 “민생 성과에 우선 집중하는 것이 민심”이라며 민생 챙기기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연휴는 민심 청취의 시간이었다"며 "민생 성과에 우선 집중하라는
오픈AI와 앤스로픽이 AI의 안전장치 우회 등 수만 건의 이상 행동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최근 수개월 간 내부 실험과 실제 환경에서 발생한 사례들이다. 안전장치를 우회하거나 격리된 시험 환경인 ‘샌드박스’를 벗어나려는 시도 등이 포함된다. 다만 일부는 안전성을 점
정부의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특파모)’ 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그래픽처리장치(GPU) 총 4512장을 투입해 보안 특화 AI 모델을 본격 개발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방어, LG AI 연구원은 공격에 특화된 모델을 개발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2일 더 그랜드 롯데에서 열린 ‘
한국철강협회가 철강업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철강협회는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6년 철강업 안전역량 강화교육 및 하반기 철강안전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포스코와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세아제강, TCC스틸, 넥스틸 등 주요 철강업체와 ICT 기업, 연구기관 등
인근 차량들과 연쇄 충돌부상 5명 중 3명은 위중마이애미공항 한때 폐쇄
아마존 화물기가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벗어나 차량들과 충돌하면서 최소 5명이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성명을 통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한 화물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활주로 인근 차량과 충돌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37% 늘어난 996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에 이은 역대 최대 규모다. 기획예산처 통합기금에 국민체감 권익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158억 원이 반영된 영향이 크다.
개인정보위는 2027년도 예산안 총지출 규모로 996억원이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729억원 대비 267억원(37%)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
KB손보 10년 경력직 수혈, 라이나·현대·롯데·하나생명 잇단 모집수사기관 출신 영입부터 데이터 분석관까지 보강보험사기 적발액 1조원대 지속…금감원도 집중 기획조사 추진
보험사들이 보험사기 조사를 전담하는 특별조사조직(SIU) 경력직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갈수록 지능화하는 보험사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대거 보강하는 모습이다.
1일
대한민국 전기안전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안전 축제가 다음 달 전북에서 열린다.
전문가들의 학술 교류를 넘어 지역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안전공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올해 9월 8~11일 전북특별자치도 일대에서 '2026 대한민국
부산과 서부경남을 잇는 핵심 광역철도망인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4월 1일 부분 개통한다. 당초 전 구간 개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완공된 구간부터 먼저 운행에 들어가 부산과 경남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27년 4월 1일부터 부전역~사
2020년 터널 붕괴 사고로 개통이 지연된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4월 일부 구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사고가 발생한 사상~강서금호 구간을 제외한 공사 완료 구간을 먼저 개통하고 전체 구간은 2028년 말 개통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가운데 시공이 완료된 부전~사상과 강서금호~진례신호소 구간을 2027년 4월 1일 우선 개통할
국토교통부가 배송과 주차, 전기차 충전 등에 활용되는 이동로봇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건축물과 공동주택, 건설현장 등의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
국토부는 13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이동로봇의 안전한 이용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이동로봇 특별법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국회 협력을 통해 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고수온으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제주 양식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보험금 지급 지원을 약속했다. 전국적으로 고수온 피해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현장 대응을 강화하며 양식어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5일 제주 서귀포의 넙치 양식장을 방문해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원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복
행정안전부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재발방지대책으로 전국 노후교량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행안부는 안전등급 D·E등급을 받은 위험 교량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위험 해소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합동점검은 행안부와 국토부, 지방정부,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토목구조기술사회 등이 참여해 지난달 23일
근로자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는 설계와 다른 불량 용접과 부실한 품질검사, 감리의 관리·감독 소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 인재로 조사됐다. 실제 시공된 용접 접합부의 강도는 설계강도의 22~31%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1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에 대한 건설사
7월 10일, 테슬라코리아는 구형 하드웨어(HW3)를 탑재한 미국산 모델3와 Y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FSD v14 라이트’를 배포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미국에 6월 29일 풀렸기에, 현지 검증 기간은 단 11일이다. 한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시험장이 된 것이다.
라이트 버전은 최신 HW4용 소프트웨어의 판단 능력을 구형 하드웨어의 연산 성능에
서울시, 8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행정처분현대엔지니어링 "영업 위해 법적 절차 검토"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발생한 경기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해 8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3개월간 영업을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산업안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인 최기영 인하대학교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장이 20일 국무총리 소속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9년 7월까지 3년이다.
최기영 위원장은 1964년생으로 부산 대동고와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인하대 항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1위인 쿠팡이 고객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 등이 포함된 약 3천370만 건의 개인 계정 정보 유출 사실을 공지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2차 금융사기 우려가 커졌다고 판단해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유출 불안이 확산되면서 계정 탈퇴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고령층
몇 시간을 달려왔는지 모르겠지만 필자가 부모님을 따라 청량리역에 내린 시각은 어둠이 짙게 깔린 밤이었다. 청량리역을 나서면서 필자 입에서 나온 일성은 ‘아부지! 하늘에 호롱불이 좍 걸려 삣네요’였다. 그때가 필자 나이 9세이던 1966년 가을이었다.
필자는 경주 인근 작은 산골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곳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마을이었다. 초등
교량이 무너지는 사고는 외국에서도 종종 있었지만 성수대교는 전 세계 교량사고 역사에서 늘 주요사례로 언급된다. 국내 건설인에게는 영원히 불명예스러운 기억이다. 성수대교 사고조사위원으로도 참여했던 원로 토목공학자 김문겸 연세대 교수(대한토목학회장)에게 그날의 참사에 대해 물어 본다.글 유충현 기자 lamuziq@etoday.co.kr 사진 이태인 기자 t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