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ID·이름·연락처까지 다 털렸다⋯과기정통부 “'티빙'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입력 2026-06-03 18:4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티빙 CI. (사진제공=티빙)
▲티빙 CI. (사진제공=티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TVING) 회원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현황 및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민관합동 조사단을 3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티빙은 1일 침해사고를 신고했다. 신고 즉시 과기정통부와 한국 인터넷진흥원(KISA)는 티빙 측에 관련 자료 보전을 요구했으며 사고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침해사고 조사 심의위원회를 긴급 개최한 결과, 이번 사고가 중대한 사고에 해당해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과기정통부는 위원회 심의결과를 토대로 대규모 정보유출과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과기정통부와 KISA 외에도 포렌식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여 구성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철저히 조사해 그 결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또 유출정보 등을 악용해 스미싱 등 2차 피해 발생 가능성을 방지 하기 위해 보호나라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보안공지도 진행했다.

티빙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정보는 회원ID, 이름,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다. 주민등록번호와 결제 관련 유효 정보는 티빙 측이 보유하고 있지 않아 유출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티빙은 “혹시 모를 피해 예방을 위해 동일 계정 정보를 사용하는 티빙 및 기타 서비스의 비밀번호 변경을 권장한다”고 했다. 피해 구제 절차 등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군 2명 사망에 美 보복 공습…이란 다시 타격
  •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24시간째 진화 중…소방관 탈진·연기흡입 ‘부상자 속출’
  • '영끌' 막히고 이자 폭탄까지…실수요자 덮친 '대출 가뭄'
  • TSMC, 또 역대급 실적…ASML도 연간 전망 상향에 힘 잃는 ‘반도체 정점론’
  • 외국인, 국내 주식 12조원 매도…ETF는 6000억 순매수 왜?
  • ‘모나미 효과’는 남 얘기…자체 밸류업 속도 내는 상장 中企
  • 전세 줄고 월세살이 증가…1인가구 10명 중 1명 월세 연체 [2026 나혼산리포트]
  • 현대차·기아, 8년 만에 파리모터쇼 동반 출격…유럽 전기차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67,000
    • +0.86%
    • 이더리움
    • 2,752,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321,200
    • -0.59%
    • 리플
    • 1,614
    • +0.44%
    • 솔라나
    • 111,900
    • +0.9%
    • 에이다
    • 245
    • +0%
    • 트론
    • 480
    • +1.05%
    • 스텔라루멘
    • 275
    • +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00
    • +0.61%
    • 체인링크
    • 12,280
    • +0.82%
    • 샌드박스
    • 70.09
    • +0.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