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억 랩지노믹스 신약사업부문 부사장은 “CD47 타깃 약물을 개발할 때 악성빈혈 등의 부작용은 감소시키면서 높은 효능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한 성공요소이자 차별화 포인트”라며 “LGP-S01의 안전성은 글로벌 빅파마 데이터와 비교해도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고 항암효능에서도 CD47 항체보다도 확연한 효능 차이를 확보했다”고...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가 감소해 감염, 빈혈,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기본적인 치료법은 항암 화학요법이며, 환자의 질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관계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고령이라서 항암 치료를 견디기 힘들고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어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대증요법은 겉으로 나타난 병의 증상에 대응해 처치하는 치료법이다....
최근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지속형 성장호르몬인 GX-H9는 중국에서 IMAB과 함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고,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지속형 EPO인 GX-E4는 한국,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 7개국에서 KG BIO와 함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치료 DNA 백신 GX-188E도 연말까지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해...
정부에 따르면, 인공혈액은 혈소판감소증, 재생불량성빈혈 등 혈액 관련 질환 연구와 첨단재생 바이오 제품·기술 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나아가 헌혈에 의존하고 있는 현행 혈액 공급체계를 대체할 기술이 될 수도 있다.
다만, 국내에서 인공혈액 연구는 아직 기초 단계를 넘어 임상 수준으로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임상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안전성...
한올바이오파마가 이뮤노반트에 기술이전한 FcRn항체 'HL161(batoclimab)'이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 갑상선 안병증 임상2상, 용혈성빈혈 임상2상이 재개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년 상반기에 두 개의 추가 적응증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올은 또 일본에서 중증근무력증 환자 대상으로 이뮤노반트와 협업해 내년 중 임상을...
종근당이 중동 6개국에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을 수출한다.
종근당은 오만의 제약사 매나진과 네스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매나진에 네스벨의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매나진은 오만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 지역...
동아에스티는 2014년 일본 SKK(삼화화학연구소)에 만성신부전 환자 및 항암 화학요법 환자들의 빈혈치료제로 쓰이는 아라네스프(Aranesp)의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기술수출 및 완제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SKK는 일본에서 개발을 완료하고 2019년 11월 DA-3880를 출시했다. 동아에스티는 디엠바이오에서 생산한 완제품으로 SKK에 2019년 10억원, 2020년 88억원을...
이뮤노반트의 피트 살즈만 대표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시작과 용혈성 빈혈 임상 2상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2~3개의 추가 임상시험을 1년 내에 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뮤노반트는 관련 임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LDL(저밀도 지단백) 여러 임상에서 투여량과 비례해 일관성 있게 나타났고 △알부민...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HL161의 글로벌 파트너인 이뮤노반트는 지난 2월 투약 중지했던 갑상선안병증과 용혈성빈혈에 대한 임상 추진일정과 중증근무력증을 포함한 추가 적응증에 대한 계획을 2분기 내 발표할 예정이다.
한올은 미국법인 HPI의 글로벌 임상운영 담당 부사장으로 데이비드 헤르난데스 머크 바이오파마 임상운영 책임자를 영입, 신약...
반면 크로세린ㆍ클로파지민(결핵치료제)은 전년 동기 대비 81.9% 증가한 55억 원, 다베포에틴알파BS(빈혈치료제)는 전년 동기 대비 326.6% 증가한 29억 원을 기록했다.
의료기기ㆍ진단 부문은 지난해 4분기 중 의료기기 일부품목의 계약 종료에 따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한 144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해외수출과 의료기기ㆍ진단 부문은 외형의...
제넥신, 비투석 신장질환 환자 빈혈치료제 임상 3상 승인
제넥신은 비투석 신장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를 위한 지속형 적혈구형성인자(EPO) 'GX-E4'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넥신과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파르마의 자회사인 KG BIO 주도로 이뤄진다.
KG BIO는 지난해 3월부터 386명의 비투석...
유전적 결함 빈혈 치료제가 희귀의약품에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타 지중해 빈혈 등 희귀성 빈혈 치료에 사용되는 ‘루스파터셉트’를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고, 희귀성 종양 치료에 사용되는 기존의 희귀의약품 ‘루테튬 옥소도트레오타이드’는 성분명과 대상질환을 추가해 공고한다고 1일 밝혔다.
베타 지중해 빈혈은 혈색소 베타ㆍ글로빈 사슬의...
제넥신이 비투석 신장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를 위한 지속형 EPO, GX-E4(Efepoetin Alfa)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넥신과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파르마의 자회사인 KG BIO 주도로 이뤄진다. 제넥신은 임상 2상 단계에서 GX-E4의 아세안 및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 개발권 및 사업권을 KG BIO에...
현재 ASCEND GO-2 시험의 모든 데이터를 모아서 검증하고 종합분석하고 있으며, 병행해 진행 중이던 온난항체 용혈성빈혈 임상 2a시험(ASCEND-WAIHA)의 첫 투여군(Cohort 1)인 고용량(680mg) 투약 환자 대한 중간 결과도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뮤노반트는 “IMVT-1401의 임상 개발을 계속해 나가려고 하며, 임상 개발을 이어가기...
이뮤노반트는 현재 ASCEND GO-2 시험의 모든 데이터를 모아 검증하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병행하여 진행 중이던 온난항체 용혈성빈혈 임상 2a시험(ASCEND-WAIHA)의 첫 투여군(Cohort 1)인 고용량(680mg) 투약 환자 대한 중간 결과도 분석할 예정이다.
이뮤노반트 측은 “IMVT-1401의 임상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고, 임상 개발을...
해당 현상은 갑상선안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만 관찰됐으며, 중증근무력증(MG)과 용혈성빈혈(WAIHA) 등에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올 관계자는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로 일시 중지된 IMVT-1401(HL161)의 미국 임상시험이 빠른 시간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파트너와 협력하며 노력할 것”이라며 “콜레스테롤 수치는 투약이 끝나고 8주가 지난...
결핵치료제인 크로세린/클로파지민은 21.8% 증가한 139억원, 빈혈치료제인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는 752.8% 증가한 88억원, 신성빈혈치료제인 에포론은 34.3% 증가한 48억원을 기록했다.
의료기기 및 진단 부문의 매출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726억원을 기록했다. 진단영역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의료기기 영역에서 4분기에 일부...
해외수출 부문의 매출은 일본에서 발매된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의 매출 증가 및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클로파지민의 WHO 수출로 증가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캄보디아 캔 박카스 등의 수출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7.8% 감소한 1467억 원에 그쳤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진단영역인 감염관리 분야 성장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트리페릭은 혈액투석에 의존하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의 빈혈증 관리를 위해 개발됐으며 이 적응증에 대해 FDA 승인받은 약물로는 트리페릭이 유일하다.
트리페릭은 신체 내 철분 이동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트랜스페린(transferrin)에 철을 즉각적으로 전달해 헤모글로빈과 적혈구 생산을 증가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제일약품은 트리페릭은...
메리츠증권은 20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HL161(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의 WAIHA(용혈성 빈혈) 임상 2상이 2분기로 지연됐으나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 5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의 2020년 4분기 매출액은 215억 원, 영업이익은 8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24억 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