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부안군 계화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신고가 들어왔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 오리농장 관계자는 이날 낮 12시 50분께 사육 오리 400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신고했다. 이 오리농장에서는 오리 3만7000여 마리를 사육중이다. 방역당국은 이 오리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AI 감염 여부를 조사할 방침. 전북도에서
전북 고창과 정읍에서 추가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들어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AI 확산을 방지하고자 선제적 예방조치의 하나로 살처분 범위를 현행 발생농가 중심 반경 500m에서 3km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살처분 대상농장은 1차 확진 고창 농장과 2차 확진 부안 농장 반경 3km 이내이며 대상
정부는 전북 고창·부안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데 이어 인근 지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자 19일 0시를 기해 전남북·광주 지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내리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일시 스탠드스틸 발동에 따라 20일 자정까지 전남북·광주 지역의 가금류와 축산 종사자 14만여명, 축산 차량 2만여대의 이동이 금지된다.
17일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온 전북 부안의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최초 발병한 고창 오리 농장 것과 같은 고병원성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
19일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며 "18일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온 또 다른 부안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는 현재 정밀 조사중"이라며 "이외에 추가로 들어온 감염의심신고는 없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또
두번째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온 부안 농장의 오리도 AI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온 부안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AI 감염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다만, N형 단백질의 형태는 확인되지 않아 고병원성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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