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커피 산업의 기틀을 다진 거목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국민 음료'이자 이제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커피믹스' 탄생의 주역, 조필제 전 동서식품 부회장이 향년 10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별세 소식은 매일 무심코 뜯어 마시던 노란색 봉지 커피 한 잔의 역사적 무게를 새삼 되돌아보게 합니다.
한국 커피 문화의 지형도를 바꾼 결정적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지난해 기준 생산실적 ‘1조 원 클럽’에 입성했다.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는 여타 식음료기업과 달리 커피전문 제조 기업의 성과란 점에서 유의미하다. 분말형 커피 뿐만 아니라 캔커피와 캡슐커피까지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것이 생산 실적을 끌어올린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이름이 맥심플랜트인데, 맥심 믹스커피는 안 파네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로변에 자리한 ‘맥심플랜트’를 찾은 한 고객은 장난 섞인 말투로 이렇게 말했다. 커피전문기업인 동서식품의 대표 브랜드인 ‘맥심’을 상호명에 넣은 브랜드 체험 공간이지만, 이곳에선 맥심 모카골드 같은 믹스커피는 찾아 볼 수 없다.
대신 동서식품의 또 다른 히트
커피 마시는 이유가 궁금하다. 나는 향이 좋아서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신다. 갓 지은 밥 냄새, 닭튀김 냄새(특히 맥주가 당길 때), 상큼한 레몬향, 숲속 솔향기… 기분 좋은 냄새는 손에 꼽고도 남는다. 그런데 고소한 향의 커피는 잠까지 깨워주니 출근길 늘 마시게 된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해 가을 직장인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나와 같은 이유로
커피기도
커피점에 온 모녀가
커피가 나오자 기도를 한다
나는 보던 책을 내려놓았다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기도는 길어지고
딸이 살그머니 눈을 떠 엄마를 살피고는
다시 눈을 감는다
하느님도 따뜻한 커피를 좋아하실 텐데…
시집 ‘달은 아직 그 달이다’에서
언젠가 딸이 일하는 회사 지하 커피점에서 딸을 기다리다 만난 우연한 장면이다. 모
요거프레소가 원두 봉지커피 시장에 진출한다.
요거프레소는 다음달 카페너리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요거프레소는 출시에 앞서 카페너리 론칭 파티를 오는 22일 오후 6~9시까지 열 계획이다.
이 파티에 참석하려면 SNS (페이스북,블로그 등)에 이벤트포스터 이미지를 올리고 홈페이지 해당게시판에 자신의 SNS 주소를 남기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
토종 커피의 신화를 쓴 카페베네의 성공신화는 아직 반쪽에 불과하다. 매장 800개 돌파로 490여개의 스타벅스를 꺽고 업계 1위로 올라섰다는 카페베네이지만 아직까지 스타벅스의 매출이나 브랜드 인지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벅스가 매출 2982억원을 기록한 것과 달리 카페베네는 1675억원에 불과했다.
설상
커피믹스 시장이 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오는 19일 새로운 커피믹스 브랜드‘카누(KANU)’를 선보인다.‘카누’는 커피알갱이를 동결건조해 만든 기존의‘맥심’과 달리 미세하게 분쇄한 커피원두가 그대로 들어간 제품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카누는 새로운 커피, 새로운 카페를 의미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며“직접 갈아넣은 원두와 브
처음에는 귀촌 목적이 아니었다. 꽃향기, 흙냄새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텃밭 하나 장만할 생각이었다. 부부는 사랑에 빠지듯 덜컥 첫눈에 반해버린 땅과 마주했다. 부부는 신이 나서 매일 밤낮없이 찾아가 땅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응답이라도 하듯 땅은 씨앗을 감싸 안았고, 뿌리 깊은 나무는 온몸으로 품었다. 텃밭은 꽤 큰 대지가 됐고, 이후 정자와 살 만한 집도
커피 하면 봉지커피나 일회용 믹스커피에 익숙한 필자는 젊었을 때는 일회용 커피가 부의 상징인양 너도 나도 즐기던 시절이 있었다.
시간이 흘러 나의 삶과 인생이 점점 익어 가면서 커피는 몸에 해롭다는 다는 것을 깨 닫게 되었는데 요사이 젊은이들은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물마시듯 하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커피에 대하여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맛과 향을 음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