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원급 중심으로 시행하던 대상 의료기관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하고, 평일에도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한 2월 23일 이후 비대면진료 이용 건수는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도 비대면진료 시행대상 확대에 따른 재미를 톡톡히 봤다.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는 비대면진료를 허용한 2월 이후...
있다만, 궁극적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정권자를 움직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정 갈등이 20년 넘게 있던 이후 단 한 번도 대통령이 직접 자리에 나선 적은 없다. 2월 말부터 보건복지부 실장, 차관, 장관 등 수십 명의 대화 제안이 있었지만 모두 무대응으로 유지했고, 그 결과 행정부 최고 수장이 직접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있다만, 궁극적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정권자를 움직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정 갈등이 20년 넘게 있던 이후 단 한 번도 대통령이 직접 자리에 나선 적은 없다. 2월 말부터 보건복지부 실장, 차관, 장관 등 수십 명의 대화 제안이 있었지만 모두 무대응으로 유지했고, 그 결과 행정부 최고 수장이 직접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혁신위)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규제장벽 철폐방안’ 등을 논의했다. 규제장벽 철폐방안은 상시안건으로서, 1차 회의 이후 20개 과제가 발굴됐다. 혁신위는 이 중 현장 요구가 높은 8개 과제에 대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규제개혁마당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 지정기준 조사 후 지난달 7일 서울 서북병원을 서울지역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병원은 행동심리증상이 심한 치매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자택 등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돕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입원은 타 의료기관이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의뢰하거나 전문의 등...
그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복지부의 미등록 경로당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냉·난방비, 양곡비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참고해 향후 2025년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적극 검토ㆍ반영할 계획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도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에게 '대통령께서 만나길 희망하면 아무런 조건 없이 만나볼 것'을 권했고, 대통령은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며 "정부는 의료계와 열린...
이와 관련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의료계와 대화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대통령이 전공의들과 대화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박 차관은 “지금 접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말하기 어렵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며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역시 지난 2월 증원 방침 발표에서 “1980년대 의대 정원은 지금보다 많았고, 현재 교수 수는 훨씬 많다. 각 의대 교육 여건 조사 결과, 정원을 늘리더라도 의학교육평가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의학교육 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기초의학 등 과목별 교수를 늘리고, 임상경험 위주의...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며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시작된 이후, 전라남도 등...
혁신의료기술은 2019년 보건복지부가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조기 시장 진입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기술적 잠재성이 높고 안전성에 대한 잠재적 가치가 인정된 경우 조건부 신의료기술의 형태로 의료 현장에 진입해 일정기간 사용, 검증하고 정식 등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큐비스-스파인이 이번 혁신의료기술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보건복지부 고시에...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은 지난달 19일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강경파로 분류되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단체다.
형법 제123조는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사람으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10년...
2일 서울행정법원 제11행정부(재판장 김준영 판사)는 의대교수협의회 대표 등 원고 33명이 보건복지부장관과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청구한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다고 밝혔다. 각하는 기각과 달리 본 심리에 들어가지 않고 종료하는 것이다.
재판부는 “신청인들이 이 사건 각 처분에 관해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법률상 이익을 가진다고 볼 수 없으므로 신청인들에게...
4%(1050명)는 '차후 전공의 수련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수련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는 수련을 위해 대증원·필수의료패키지 백지화(93%), 체적인 필수의료 수가인상(82.5%), 복지부 장관 및 차관 경질'(73.4%), 전공의 근무시간 52시간제 등 수련환경 개선(71.8%)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답했다. 인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수련 의사가 있는 전공의(1050명, 66.0%)들은 수련을 위해 선행돼야 할 조건으로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백지화(93%)’, ‘구체적인 필수의료 수가 인상(82.5%)’, ‘복지부 장·차관 경질(73.4%)’ 등을 요구했다(이상 복수응답).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이들은 ‘의대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백지화’(93.0%, 복수응답), ‘구체적인 필수의료 수가 인상’(82.5%), ‘복지부 장관 및 차관 경질’(73.4%), ‘전공의 근무시간 52시간제 등 수련환경 개선’(71.8%)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답했다.
현재 한국 의료가 가진 문제점에 대해선 ‘현실적이지 않은 저부담의 의료비’(90.4%), ‘비인간적인 전공의 수련 여건’(80.8...
함께하는 종합병원으로 척추질환에 대한 진료 전문성을 갖추고 수준 높은 의료역량 및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함께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의 진료의뢰, 회송 등 진료협력 강화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 간 협의로 의료개혁에 필요한 예산 내역과 규모를 별도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직접 전국의 늘봄학교를 다녀보니 지역마다 학교마다 여건이 많이 달랐다. (그럼에도) 전국 2800여 개 늘봄학교에서 각각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