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손목닥터9988'이 금융과 교통 혜택을 결합한 '슈퍼앱'으로 진화한다. 걷기만 해도 보험료가 최대 10% 할인되고, 대중교통 마일리지까지 쌓이는 등 이른바 '앱테크' 요소가 대폭 강화됐다.
시는 12월 1일부터 시민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9988 슈퍼앱'을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교보생명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실종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달 5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어린이보험·치매보험 가입자는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매월 1.0~1.5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는 보험료 절감을 위한 맞춤형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데이터·AI 기반 맞춤형 보험 진단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은 개인의 건강 마이데이터 및 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실손보험 갈아탔을 때 △중복된 실손보험 해지했을 때 △실손보험 할인제도 활용했을 때 △적립보험료를 없앴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스마트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이 실제 시민 의료비 절감 효과를 내는 것으로 입증됐다. 서울시는 12월 기능을 대폭 강화한 앱을 출시해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18일 시는 손목닥터9988 참여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앱 이용자의 의료비 절감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
겨울철 기후 리스크가 여름보다 보험 재정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과 한파가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 반면, 폭염은 사고심도에는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손해율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9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폭설·한파 등 기후변화의 자동차보험에 대한 영향' 리포트
성별·연령 구분 없이 단일 보험료로 운영보험료 50% 정부보조금 지원
NH농협생명은 ‘농업인NH안전보험’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및 질병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는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 정책보험인 농업인안전보험을 판매하는 곳은 NH농협생명이 유일하다.
‘농업인NH안전보험’은 기본형(
보험사기 알선광고 급감…피해자에 21억 환급설계사 보험사기 '진입-퇴출-재진입' 제도 개선2030 타깃…전방위 보험사기 예방 홍보 강화
금융당국이 보험설계사 가담을 겨냥한 제도 개선과 보험사기 예방 홍보를 강화하며 전방위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험설계사의 보험사기 가담행위를 막기 위해 징계 이력 사전확인 의무화와 공시 확대 등을 추진한다.
금융
KB손해보험은 이달 2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로얄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이오수 자동차보험상품본부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적극적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륜차 종사자를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륜차 평균속도 50km 이하 준수를 위한 ‘BELOW 50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공단은 이륜차 종사자의 적극적인 안전운행 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험료 추가 할인 등 운전자 체감형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단은 이날 현대해상, KB손해보험과
'K-패스' 이용실적과 차보험 할인 연계해 국민 교통비 부담 경감교통·모빌리티 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보험 요율 산출 모델 개발 예정
KB손해보험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및 주요 손해보험사들과 함께 K-패스 이용자 대상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 제공을
K-패스 이용자에게 자동차 보험료도 할인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K-패스 이용자의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 상품 개발을 위해 보험업계와 손잡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광위는 22일 오전 한국무역보험공사(대회의실)에서 K-패스 이용자 대상 자동차 보험료 할인 상품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DB손해보험은 펫 전문 인플루언서 겸 수의사 설채현, SNS 인기견 테디·차차 보호자 겸 배우 이기우와 함께 손보업계 최초로 항암제 치료 시 경구항암제 외 주사항암제까지 보장해주는 ‘항암약물 치료 시 보장금액 확대(특약)’ 신담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외 통계에 따르면 반려견이 암으로 사망하는 성견의 경우 30~33%이다. 특히 고령견, 대형
금융위원회가 보험산업의 건전성 관리와 함께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에 나섰다. 출산·육아 부담을 줄이는 ‘저출산 극복 3종 세트’를 도입하고 보험업계가 매년 12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국민 체감형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손해보험협회에서 생명보험협회,
KB손해보험이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스몰티켓과 함께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보험 상품 및 위험 관리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KB손해보험은 이달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스몰티켓과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보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이달 11일 영업용 자동차보험에 1톤 초과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UBI·Usage-Based Insurance) 특약’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되었으며 차량에 장착된 전자식 운행기록장치(DTG·Digital Tachograph)
삼성화재가 계절별로 발생하기 쉬운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4계절 보험’은 고객이 각 계절마다 한 번만 가입하면 해당 계절 종료 시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미니보험 상품이다.
번거로운 가입 절차 없이 계절 단위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봄(3~5월)·여름(6~8월)·가을(9
정부가 내달 4일부터 음주측정을 방해할 목적으로 술이나 의약품 등을 사용하는 행위(일명 술타기)에 대해 음주측정거부와 같이 벌금 최대 2000만 원을 부과하는 처벌 규정을 신설한다. 또 고령운전자, 택시 등을 대상으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도 시범 장착한다.
정부는 1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정부가 내수 중심 중견기업을 수출 강자로 키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수출 기업화를 희망하는 중견기업에 대한 실질적 혜택을 확대하고, 지원기관 간 협업 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내수 중견기업 수출전환 지원 협의회’를 열고, 내수 중견 수출기업 전환지원단(이하 지원단) 참여기업 8개사와 코트라(KOTRA
가입 거절ㆍ보험료 인상 가능성펫보험 시장 위축 우려 제기
오늘부터 펫보험 상품에 매년 재가입해야 한다. 치료비의 30%도 가입자가 부담하게 되면서 체감 보장이 줄어들 전망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이날부터 이 같은 내용의 개정된 펫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기존에 판매되던 펫보험은 최장 20년까지 보장되고 3년이나 5년 단위로 재가입할
토스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각 보험사 온라인 채널(CM)과 동일한 자동차 보험료를 안내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스는 10곳의 주요 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보험료 비교뿐 아니라 다양한 할인 특약도 토스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토스 만보기를 이용 중이라면 별도 앱 설치 없이 걸음 수 기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토스는 ‘차 보험 비교하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