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O-NE)’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전시회로, 우수 특허·상표·디자인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오네(O-NE)는 CJ대한통운의 모든
김민석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버스'에 탑승한 김상환 육군 법무실장(준장)의 징계 처분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근신 10일이라는 애초 처분은 너무 가볍다는 취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총리는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김 준장에 대한 국방부 장관의 징계 처분(근신 10일)을 즉시 취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방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가 '11월 저작권 축제의 달'을 맞아 2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5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저작권의 가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올해 저작권 보호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거둔 공로자 8명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
법무부 인권국장 참고인 소환⋯법무실장도 한 차례 조사계엄 선포 '위법성 인식' 쟁점⋯보강 후 영장 재청구 방침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내란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혐의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부르는 등 보강 수사를 진행한 뒤 조만간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AI) 개발 및 소셜 미디어 기업 ‘xAI’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모건스탠리 출신 금융인 앤서니 암스트롱을 임명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현지시간) 암스트롱이 3월 합병된 AI 서비스 xAI와 소셜미디어 플랫폼 X의 재무 운영을 총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합병 당시 기업가치를
금융위원장 공백이 해소되면서 멈춰 있던 금융기관 인선 시계가 다시 움직일 전망이다. 여기에 KDB산업은행에 첫 내부 출신 회장이 내정되면서 다른 국책은행과 금융 공공기관에서도 내부 인사 발탁 가능성에 눈길이 쏠린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두 사람의 인사청문 기간은 지난 8
물류업계 최초 인증 취득 후 5년 연속 유지체계적인 리스크 예방 위해 포털 시스템 구축
CJ대한통운이 한국준법진흥원이 주관한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경영 체계와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매년 사후 관리 심사를 받고 3년 주기의 갱신심사를
박상진 전 한국산업은행 준법감시인이 신임 회장에 내정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9일 박 내정자를 임명 제청했다.산은 회장은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 임명한다.
박 내정자는 산은 설립 이래 첫 내부 출신 인사다. 산은은 정권 교체 때마다 외부 인사가 회장직에 임명되는 관행이 이어져 왔으며, 6월 초 임기를 마친 강
박상진 전 한국산업은행 준법감시인이 신임 산은 회장으로 제청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9일 임시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박 전 준법감시인을 산은 회장 후보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금융위원장이 의결을 거쳐 대통령에게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박 내정자는 산업은행에서 약 30년간 근무하며 기아그룹·대우중공업·대우자동차 전담 태스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박상진 전 산업은행 준법감시인이 내정됐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박 전 준법감시인을 산은 회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산은 회장 임명 절차는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 임명하는 구조다.
박 내정자는 산은에서 약 30년간 재직하며 기아그룹·대우중공업·대우자동차 태스크
[尹 정부 중용 간부 상당수 ‘한직’]서울북부 박현준‧수원지검 박재억의정부지검장 이만흠‧춘천 이응철
이재명 정부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25일 단행됐다. 이달 29일자 발령이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신규 보임(18명) 및 전보(15명) 인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인사다.
中 철강 생산 감산 계획저가 공세로 속 끓이던 철강업계 ‘호재’장애물 여전…美관세·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한국 철강업이 중국 감산 정책으로 인한 수혜를 기대하지만, 여전히 난관이 많다. 하반기 반등도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9월 ‘공급 개혁 방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전기차, 배터리, 철강 등 경쟁이
직속상관 중대장‧군 검사는 유죄
고(故) 이예람 중사의 성추행 피해 사건과 관련해 직무 유기와 허위 보고 혐의로 기소된 당시 대대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3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7) 전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대대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2차 가해를 한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을 진두지휘할 진용이 완성됐다. 법무부 장관에 ‘친명계 좌장’을, 민정수석에 법무·검찰 요직을 두루 거친 ‘엘리트 검사’ 출신을 앉히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그간 강조해왔던 검찰 개혁 의지가 발현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통령은 29일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정성호(63)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하고 민정수석 비서관에는 봉욱(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대통령실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됐다.
1965년생인 봉 민정수석은 서울 출신으로 여의도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9기로 수료했다. 이재명 대통령보다는 한 기수 아래다.
1993년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검찰국 검찰2과에서 근무했고 김대중
더불어민주당은 '3대 특검'(김건희·내란·채 해병 특검법)의 원활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어젯밤 특검 지명을 완료했다"며 "내란의 위헌·위법성을 비롯해 범죄 혐의가 조속히 규명될 수 있게 모든 노력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현
임명 제청 8개월 만에 재가⋯부장검사에 檢 출신 나창수‧김수환평검사 검·경·군 출신 고루 포진⋯검사 정원 25명 중 21명 확보결원 4명 추가 충원 계획⋯"수사 성과 내도록 더욱 매진할 것"
인력난에 허덕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5명 등 신임 검사 7명을 충원한다. 지난해 9월 신임 검사 임명을 제청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자 자체 특정 기술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월평균 방문수가 1000만회에 달하는 글로벌 불법 웹툰, 웹소설 사이트 ‘리퍼스캔스(Reaper Scans)’ 폐쇄를 이끌어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업계 최초의 불법유통대응팀 P.CoK 활동에 힘입어 5월 9일(한국시간) 영어권 대형 불법사이트 리퍼스캔스를 폐쇄했다고 14일 밝혔다.
리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