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스카우트한 해외 인재들이 정부 지원금을 받고도 상당기간 해외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감사원이 공개한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실태 결과에 따르면 미래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해외인재를 유치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명목 하에 해외 인재를 유치해 국내 중소기업과 대학 등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해외 인재...
문재인, 안철수 등 유력 대선주자들이 현정부 간판부처로 꼽혀온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개편을 주장해온 가운데 미래부가 내부적으로 이를 반박했다. 현재 부처조직과 관장 업무를 차기정부에서도 그대로 유지하는게 바람직하다는 내부 의견을 모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관련업계와 미래부 등에 따르면 미래부는 최근 내부 직원들을 상대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페이스북과 손잡고 국내 가상ㆍ증강현실(VRㆍAR) 기술개발(R&D)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미래부는 4일 오전 페이스북 코리아에서 페이스북ㆍ오큘러스 측과 가상ㆍ증강현실(VRㆍAR)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공동지원을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년 TRT 프로젝트 시범 사업 가운데...
고 위원은 또 “박근혜정부 출범 당시 창조경제 전담부서인 미래창조과학부를 만들기 위해 방통위를 반토막 낸 김실장은 누가 보더라도 방통위원직을 맡기에 부적합한 인물”이라며 “김실장은 미래부의 출범에 반대하는 공무원들에게 가차없는 칼질을 하고, 정책적 입장이 다른 직원들을 쫓아내듯이 대폭 축소된 방통위로 인사조치한 주역”이라고 지적했다.
고...
미래창조과학부 역시 KoVAC을 관련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상에 본격적으로 KoVAC이 알려지기 시작한 지 고작 한 달. 그러나 그 뒤에는 이를 세상에 내놓으려고 지난 수년째 밤잠을 줄여온 주인공, 주봉현 한국정보통신진흥원 VR산업진흥팀장이 있다. 그를 만나 직접 얘기를 들었다.
주 팀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출신이다. 디지털콘텐츠...
KOVAC은 미래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설립하고 운영 중이다. 진흥원 VR산업진흥팀 이진우 수석은 VR관련 산업의 잠재력을 특히 강조했다.
“앞으로 VR관련 콘텐츠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겁니다. 많은 기술들이 발전하고 있는데 중소기업이 이런 공간을 직접 마련하고 운영할 수 없는 여력이 없잖아요. 우리는 그런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도 하고 개발 지원도...
통계청과 미래부는 3차원(3D) 프린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기기 등 지능정보화에 따른 신규품목을 반영해 기존 ICT 분류를 개편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포괄한 지능정보산업실태조사(가칭)도 실시한다.
유엔 주도로 2030년까지 추진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한국 ICT 지표 생산을 위해 협업할 방침이다. 또...
미래부는 다부처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이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관계부처는 이를 위해 향후 5년 동안 32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제14차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부처공동기획사업은 부처 간 협업과 연구개발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이상의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하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오는 31일부터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 스타트업 클러스터인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할 스타트업 약 200개를 모집 공고한다.
기업지원허브는 (예비)창업자들이 쉽게 창업에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공공이 저렴한 업무 공간(시세의 약 20~60%)을 제공하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자동차 충돌방지레이다에 여러 개의 안테나가 활용될 수 있도록 76∼77㎓ 대역의 안테나공급전력 기준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술기준 규제혁신은 자율주행자동차 본격 확산에 대비한 것이라고 미래부는 밝혔다. 신산업 투자 관련 네거티브 규제 개선을 위해 그동안 국무조정실 '신산업투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됐다....
이런 상황에도 산업부는 자동차 주무 부처로서, 미래부는 미래산업 주무 부처로서 자율주행차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미 선진국들은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을 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제 걸음마를 뗀 우리나라는 부처 간 칸막이에 핸들을 놓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집약된 미래 첨단도시인 스마트시티 건설 추진에서도 관련 부처 간 주도권...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국내 연구진이 외과적 수술 없이 초음파로 뇌혈관장벽을 열어 뇌암 부위에 항암제를 직접 전달, 치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뇌혈관장벽 (Blood-Brain Barrier)이란 뇌 혈관에만 존재하는 장벽으로 뇌 혈관 내피 세포들이 단단히 결합돼 있어서 혈관에서 뇌조직으로 약물을 전달 할 수 없게 하는 장벽이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케이블TV 아날로그 서비스 종료에 따라 전문가와 시청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케이블TV 아날로그 종료 지원협의체’를 발족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날 미래부가 밝힌 지원협의체 운영계획을 보면 협의체는 아날로그 종료 시범사업이 개시되는 2분기부터 아날로그 종료 승인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5G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
미래부는 2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지능정보사회 4차 산업혁명 인프라인 5G 활성화를 위한 '5G 오픈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미래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민ㆍ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5G 생태계 백서를 공개하는 등 국내․외 주요동향을 공유했다. 나아가 5G 융합서비스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이 재산이 가장 많은 장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계연구원장과 원자력의학원장 등 미래부 산하기관장 역시 100억 원이 훌쩍 넘는 재산을 신고해 부자 공직자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부 유관기관과 산하협회 역시 고액 연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의 지난해 연말 기준 재산 총액은 37억8022만3000원이다.
최 장관이 신고한 재산 내역을 보면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예금이 각각 10억6706만9000원, 13억4987만9000원이다. 여기에 본인과 부인 명의의 아파트가 각각 8억8000만 원...
또 당 차원에서 미래부의 과학기술, ICT 부문을 각각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로 분리 독립시키는 방안과 ICT 부문을 산업부로 이관하자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건 이후 해양경찰청 해체와 함께 신설된 국민안전처도 조직 개편 대상 부처로 거론된다.
안전처는 옛 안전행정부의 안전전담 조직과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이 통합해 지난...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 및 가상머신 OS에 대한 국내 보안 기술은 글로벌 보안업체에 비해 부재한 상황으로 미래부에서 시행한 정보통신·방송연구개발사업의 성과가 업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SGA솔루션즈는 2차 사업 년도 사업 수행을 통해 △클라우드 위험기반 권한관리 및 접근제어 시스템 △클라우드 위험기반 다중 통합 인증 시스템...
방통위는 이에 대해 이는 홈페이지를 통한 KT 고지와 비경제적 피해라는 점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CJ헬로비전 계열 6개사, 티브로드 계열 9개사, 딜라이브 계열 12개사 등 35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대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재허가 사전동의안을 지역채널 심의위원회 운영계획 제출 등 조건으로 의결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21일 최근 국정상황과 관련해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에게 차질없는 연구수행과 선거기간 중 정치적 중립 유지를 당부했다.
이날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개최된 과학기술 출연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한 최양희 장관은 “정치 상황에 관계없이 원천기술개발과 중소기업지원 활동이 위축되거나 소홀히되선 안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