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집무실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과 시민편의시설 건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 시장은 박 구청장으로부터 마포 유수지에 건립 예정인 ‘마포365 문화체육센터’ 활용계획을 듣고 “마포구민의 니즈를 반영한 주민편의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해
수원특례시의회가 문화관광체육국의 실적 없는 예산집행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2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도 높은 ‘전면 재편’ 메시지를 던졌다.
총 사업비 약 150억원 규모로 5년간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4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성과지표조차 부실해, 의원들 사이에서 “사업 기획부터 집행까지 모두 다시 뜯어봐야 한다”는 혹독한 평가가 쏟아졌다.
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에 쌀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쌀은 여주산 고급 품종 1톤 분량으로, 지역사회 어르신과 부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최원석 보좌관(복기왕의원)을 비롯해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 실장, 신정호
수원 영통구청 신청사 건축 논의가 2015년 시작 이후 10년째 제자리라는 사실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시 드러나면서 수원시의 책임회피가 문제라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됐다.
26일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배지환 의원은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가 핵심 기반시설을 10년째 미루는 동안 주민불편만 누적됐다”며 시 차원의 독자 예산 반영 결단을 촉구했다.
“서울영화센터는 서울의 과거와 현대 영화 산업이 교차하는 충무로의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충무로에 영상 산업의 새 심장 역할을 맡을 ‘서울영화센터’ 28일 문을 연다. 현장 관계자의 설명대로 센터 7층 야외 테라스에서 밖을 바라보자 종묘와 을지로 등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영화계 의견을 수용해 한국 영화의
서울시가 40년간 차량기지로만 사용된 창동 일대를 디지털바이오 산업 중심지 ‘S-DBC(Seoul-Digital Bio City)’로 재탄생시킨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시청에서 ‘S-DBC컨퍼런스’를 열고 사업 구상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바이오·헬스케어·AI·디지털 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 창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
서울시는 24일 베드타운이었던 창동~상계 일대의 개발 구상을 공개했다. 창동차량기지 부지는 디지털바이오 산업 중심지 ‘S-DBC(Seoul-Digital Bio City)’로 조성되고 중랑천 일대는 녹지와 수변 공간을 기반으로 한 ‘직주락’ 도시 모델로 탈바꿈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S-DBC 컨퍼런스’에서 미래 첨단산업과 문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 꼽히는 경남정보대학교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 변화 흐름을 직접 체감하는 해외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업단은 최근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베이에서 'Energy Up! KIT-FIT(Field Innovation Trip and Training)'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9일 도시정책실, 미래도시기획국, 용인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도시계획, 개발사업, 교통, 공공기여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성과 실효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에 개선책을 촉구했다.
이날 감사는 △도시정책실 소속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정비과, 토지정보과 △미래도시기획국 소속 미
옛 용산정비창 부지에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착수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20일 완료하고 27일 사업부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해 11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이후 도시계획, 환경, 교통, 재해 등 분야별로 사업 계획을 구체화
강남구 중심 입지인 역삼동에 GS건설 ‘자이’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58·은하수·760 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을 통해 ‘역삼센트럴자이’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
부영그룹은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3억6000만 원을 기부하며 4년 연속 후원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EBS 프로그램에 전달한 금액은 누적 27억2000만 원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그룹 사옥에서 김유열 EBS 사장, 남선숙 방송제작본부장 등과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
글로벌 경쟁 치열한 중동서 글로벌 설계 역량 입증UAE CNIA 청사ㆍ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 등사우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 '비전 2030' 참여
중동의 대격변 속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건축 설계사인 희림도 유일하게 중동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희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신도시 개발사업
부산시가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본격화하며 미래형 도시 운영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시행을 맡은 특수목적법인(SPC)이 본격 가동되면서, 로봇 기반 생활서비스와 첨단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등 '스마트라이프' 실현을 위한 기반이 현실화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 강서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공공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교육·교통·생활 등 인프라가 뛰어난 아파트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최근 경남·충남 등 지방 광역시에서도 핵심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도내 최고가를 새로 쓰거나 청약에서 수십 대 1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프라 프리미엄’이 확고한 집값 결정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남 창원시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이 나란히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서울 도심 대단지 공급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13일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두 사업에 대해 각각 ‘심의 통과’와 ‘조건부 의결’을 결정했다.
여의도동 50번지 일대 2천493가구 규모로 추진되는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은 한강과 여의도공원에 접한 입지를 최대
서울시가 왕십리역 일대에 관광숙박시설과 컨벤션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시설 개발을 확정했다. 서울 동북권 핵심 거점인 왕십리역을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광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13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성동구 행당동 293-11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
서울 영등포구가 구립 ‘문래 예술의 전당(가칭)’ 건립 사업이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고 13일 밝혔다.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은 방림방적이 기부채납한 문래동 공공부지에 총사업비 1823억 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250석 소극장, 전시실, 공유 작업
서울시는 11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민관동행사업)’ 참가 등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민관동행사업은 서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을 근거로 저이용 시유지에 민간의 창의성과 자본을 결합해 시 재정 부담 없이 사회기반시설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는 생활SOC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