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왕십리역 일대 ‘관광·상업’ 복합공간 조성

입력 2026-06-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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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건축위원회서 심의 통과
"왕십리 광역거점 입지적 장점 활용"

▲왕십리역 역세권활성화사업 투시도. (사진제공=서울시)
▲왕십리역 역세권활성화사업 투시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성동구 행당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왕십리역 역세권활성화사업(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해당 개발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성동구 행당동 293-11번지 일대는 동북권을 대표하는 관광·문화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하 8층~지상 31층 규모로 추진되며 호텔 242실과 근린생활시설, 공공전시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연면적은 약 6만8000㎡ 규모다.

기존 주차장 부지는 프리미엄 호텔과 문화시설, 공영주차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공개공지를 조성해 시민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지상 2층에는 공공전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6개 노선이 교차하는 왕십리 광역거점을 중심으로 도심과 동북권, 한강권을 연결하는 관광·상업·문화 복합개발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행당동 293-11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왕십리 광역거점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관광숙박시설과 문화·공공시설을 함께 확충하는 사업”이라며 “시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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