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펑·베선트 화상 통화 "부산 회담 합의 이행 주력"마약 공조 등 실무 협력 강화해 '무역 휴전' 안착 시도
미국과 중국의 경제·무역 협상 대표들이 화상으로 마주 앉아 양국 관계의 연착륙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핵심 기조는 ‘협력 목록’의 확대와 ‘문제 목록’의 축소다.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입시 실기시험 문제 목록을 입시생 레슨 교사에게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 교수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성악과 교수 최모(61)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5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 씨는 2015년 2월 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