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1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24억 원으로 11.8% 늘었다.
3개 분기 누적 매출은 9730억 원으로 1조 원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확대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 매출 1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은 일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언더커버’와 국내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993년 일본 패션 디자이너 준 타카하시가 론칭한 브랜드 언더커버는 문학, 음악 등 문화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그래픽 요소와 비주얼 아트워크가 특징이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이번 파트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최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무신사가 희망하는 기업가치가 5조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원하는 몸값으로 증시에 입성할 수 있을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모습이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IPO를 무신사의 글로벌 확장에 중요
무신사트레이딩이 유통하는 잔스포츠는 20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첫 서울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잔스포츠는 지난해 2월에 스타필드 수원점에 국내 첫 공식 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같은 해 10월에는 스타필드 하남점에 두 번째 매장을 공개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달 말부터 글로벌 국가 순차 출시…국내 출시는 10월 편집숍서 선봬 기존 휠라보다 소재·디자인 고급화…이탈리아 국기 영감 받은 로고 적용
휠라홀딩스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 ‘휠라플러스(FILA+)’가 이달 베일을 벗는다.
휠라플러스는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팔라스(Palace)’의 설립자 ‘레브 탄주’를 크리
무신사트레이딩(MUSINSA TRADING)이 독일 베를린에 기반을 둔 패션 브랜드 ‘032c’의 국내 최초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고 공식 유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무신사트레이딩은 20일 ‘032c 갤러리 서울(032c Gallery Seoul)’이라는 이름의 오프라인 공간을 서울 성수동2가에 선보인다. 032c는 독일의 저널리스트 요그 코흐(
패션업체들이 특별함과 독특함을 추구하는 MZ세대가 특히 선호하는 ‘스트리트 패션’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정판 협업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넓히는 등 젊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하다. 힙합, 스케이트보드 등 서브컬처에서 시작된 스트리트 의류는 각자의 개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의
슈프림, 스투시, 노아 등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경쟁 격화
영국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팔라스(Palace)’가 한국에 상륙한다. MZ세대가 주도하는 국내 패션 시장에서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경쟁이 한층 격화할 전망이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한 결과, 팔라스는 다음 달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국내 1호점 매장을
무신사의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무신사는 2022년에 별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645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무진장 세일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결과, 무신사 스토어를 이용하는 여성 고객과 2535 신규 구매자 비율이 늘면서 입점 브랜드 판매 상승효과로 이어졌고, 럭셔리와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