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커버 2025 가을∙겨울 컬렉션 룩북.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은 일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언더커버’와 국내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993년 일본 패션 디자이너 준 타카하시가 론칭한 브랜드 언더커버는 문학, 음악 등 문화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그래픽 요소와 비주얼 아트워크가 특징이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8월 말 서울 핵심 상권에 언더커버의 국내 첫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점진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29CM와 무신사 엠프티에서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발매한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 특성에 맞춘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으로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와이쓰리, 베이프 등 일본 기반 브랜드와도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