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헌 글랜우드PE 부장 인터뷰국내 PEF 업계 '카브아웃 딜' 명가LG화학으로부터 워터솔루션사업부 인수올해 3호 블펀 모집 성공…1조6000억 규모
[편집자주] 2025년은 사모펀드(PE)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욱 키운 해였다. 홈플러스 사태를 비롯한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먹튀(먹고 튄다)’ 프레임이 시장 전반에 강하게 자리 잡았다. 그러
SK이노베이션의 충남 보령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지분 50%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IMM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2일 SK이노베이션 E&S 측은 “IMM인베스트먼트에 선정 결과를 오늘 통보했다”고 밝혔다.
보령 LNG터미널은 2013년 SK이노베이션 E&S와 GS에너지가 각각 50%씩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수입한 LNG를 하역·저장
DIG에어가스 이어 어프로티움 매각 추진인수 후 에비타 15% 증가배당 포함 차익 1조 전망
맥쿼리자산운용이 어프로티움(전 덕양) 매각을 추진한다. 최근 DIG에어가스 매각에 이어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어프로티움은 상업용 수소 생산 업체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이에 따라 맥쿼리가 DIG에어가스에 이어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맥쿼리 유럽 인프라 대출 펀드(Macquarie European Infrastructure Debt Fund·MEID)에 12억 유로(약 1조9200억 원)를 모집하며 최종 펀드 모집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펀드에 더해 별도 운용 계좌(Separately Managed Accoun·SMA)에 대해서도 추가로 23억 유로(약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M&A 후 통합 전략 및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는 이달 11일 여의도 Two IFC 3층 IFC Hall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칼라일, 어펄마캐피탈, CVC캐피탈파트너스, VIG파트너스, UCK파트너스, 맥쿼리자산운용 등 주요 국내외 사모펀드(PE) 관계자와 삼성전자,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최근 '맥쿼리 얼라이언스 파트너스 인프라스트럭처 펀드(MAPIF)'의 펀드 모집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펀드 및 별도 운용 계정(SMA)이 확보한 약정액은 총 7억1100만 달러다.
MAPIF는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의 첫 번째 인프라 스트럭처 세컨더리 펀드다. 우량한 자산과 섹터, 우수한 운용사가 관리 중인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LG CNS 지분 5.6% 블록딜배당·구주 매각으로 총 1조880억 회수현재 수익률 100% 넘어주가 9만원 도달 시 2.5조 회수 가능
맥쿼리자산운용이 LG씨엔에스(LG CNS) 지분에 대한 보호예수(락업)가 풀리자마자 블록딜(시간외매매)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지분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맥쿼리는 이번 블록딜과 배당, 상장 당시 구주매출 등을 통해 이미
몸값 조단위 DIG에어가스, 코엔텍 매물로글로벌 PE 대거 참전"IRR 15% 이상은 돼야"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 DIG에어가스와 코엔텍 등 인프라성 기업으로 꼽히는 매물이 나왔다. 원매자로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거론되는 가운데 국내 대형 PE들은 자취를 감춘 모습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맥쿼리자산운용은
맥쿼리그룹, 넷제로 자산군 선별 매입재생에너지·탄소포집·배출권·EV까지한국지사, 40여개 자산에 ESG 투자
글로벌 자산운용사는 일찍이 기후 위기에서 투자 기회를 찾았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탄소중립(넷제로)’을 핵심 투자 원칙으로 둔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전 세계 자산군에 걸쳐 녹색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
KIC, 20일 ‘제50차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해투협)’ 개최맥쿼리자산운용 벤 웨이 부문 대표, 美 관세 정책 지적인프라 자산 투자 이점 강조…“변동성 확대에 매력적인 방어 자산”
벤 웨이 맥쿼리자산운용 부문 대표는 20일 “(미국의) 높은 관세율이 현실화되면 글로벌 주요국은 물론이고 미국도 성장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 대표는 이
MBK파트너스가 촉발한 ‘홈플러스 사태’로 사모펀드(PEF)의 역기능이 부각되는 가운데 사모펀드에 매각된 헬스케어 기업들의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투자금 회수를 우선시하는 사모펀드의 지배 아래에서는 장기적인 연구개발(R&D) 투자가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현재 오스템임플란트, 지오영, 메디트 등 적지 않은 헬스케어 기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선진국 소비 시장 회복에 힘입은 글로벌 성장이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2025년 글로벌 전망을 담은 ‘성장을 계획하고 변동성에 대비하라’ 보고서에서 부동산이 향후 12~24개월 동안 금리 하락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관측했다. 또 금리 하락과 견고한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글로벌 주식 시장에 긍정적 환경을 형성
미국의 금리 인하로 리츠와 인프라펀드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첫 토종 인프라펀드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인프라펀드는 맥쿼리자산운용의 맥쿼리인프라가 전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사모 인프라펀드 KB발행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펀드)는 다음 달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올해
합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이하 제뉴원)는 손지훈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고품질 제품 생산 역량을 토대로 국내 선두 입지를 견고히 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29일 교통영향평가 조건부 의결 통과, 연내 건축설계변경 인허가 완료 예정“안정적인 사업운영은 물론 개발 속도 내, 창원 지역 랜드마크 건립 위해 노력
글로벌 투자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이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창원의 공동 사업자로 참여한다.
30일 스타필드 창원은 맥쿼리자산운용의 블라인드 펀드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사 지분 50%(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는 30일 그린디지털인프라를 통해 경기도 하남시 데이터센터 ‘하남IDC’를 100% 취득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맥쿼리인프라는 매도인 이지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354호 신탁업자로부터 총 수전용량 40메가와트(MW) 규모 하남IDC를 7340억 원에 인수한다.
잔여 구축공사 비용과 각종 부대비용 등을 포함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맥쿼리유럽인프라스트럭처펀드7호(MEIF7)에 80억 유로(약 11조5000억 원) 이상의 자금모집을 최종 완료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에 MEIF7은 유럽 인프라에 투자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펀드가 됐다.
MEIF7은 100개 이상의 연기금, 보험사, 국부펀드, 자산운용사, 펀드 오브 펀드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지난해 12월
지난해 9월 기준 기관전용 사모 약정액 138.8조 집계약정액 증가율 최근 부진…2022년 8.4%로 내렸다 10.8% 소폭 올라국내 한앤컴퍼니 14.1조·MBK파트너스 13.3조로 선두권“연기금 출자 매년 비슷…프로젝트 펀드 투자 중견·소형사 관건”
MG새마을금고 사태 등 악재로 지난해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의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규모가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27일 내년 전망을 발표하고 내년도 주요 자산군의 투자 환경과 성과에 영향을 미칠 테마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고금리와 긴축적인 신용 여건으로 경제 활동이 점점 둔화하면서 내년에는 글로벌 성장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5%의 수익률을 기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