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은 장애인고용공단 및 지역기관과 연계해 채용되며, 전직원 수는 약 30여명 규모이다. 이들은 중증과 경증 장애인 각 50%씩 구성된다.
롯제제과 관계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은 정부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법률에 의한 것”이라며 “스위트위드’의 설립을 통해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 회장의 롯제제과 주식 매입으로 인해 롯데그룹은 기존 순환출자 고리 416개 중 140개가 해소됐으며, 이는 전체 순환출자 고리 중 약 34%가 해소된 것이다.
이는 현재 롯데건설-롯데제과-롯데칠성-롯데건설, 롯데건설-롯데제과-롯데정보통신-롯데건설 등과 같은 형태의 순환출자 고리들이 다수 존재해, 이번에 롯데건설과 롯데제과의 지분 관계가 해소되면서...
이미 롯제제과와 빙그레는 과자와 아이스크림 가격을 올렸다. 다른 제빵 및 아이스크림업체들도 제품 가격인상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업계 한 전문가는 “단순히 우유 가격이 오르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자, 빵, 아이스크림, 커피 등 우유가 들어가는 다른 식품 가격도 줄줄이 올라 식탁 물가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롯제제과가 주력 제품 ‘제크’의 가격을 20% 인상한다. 초코파이를 제외하고 최근 오른 과자류 중에 최고 인상폭이다.
3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의 제크는 오는 9월 1일 부터 제크의 가격을 현재 1000원에서 20% 오른 1200원에 판매된다.
‘칸쵸’와 ‘쵸코칩쿠키’ 등 다른 제품은 중량을 줄이는 대신 가격을 그대로 받아 다음 주 부터 적용된다.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원료 100%로 만든 껌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뒤 실제 판매되는 제품에는 자일리톨 함유량을 낮춰 생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식약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2009년 3월에 자일리톨 성분, 츄잉 껌으로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받았다.
롯데제과는 당시 홍보를 통해 식약청의 건강기능식품...
종목별로는 한국타이어, 대우조선해양, 세원셀론텍, 한미약품, CJ제일제당, 세아제강, OCI, S-Oil, 롯제제과, 롯데삼강과 하이닉스 반도체 등이 이번 실적시즌에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업종 및 종목별로 2분기 실적 모멘텀 수준이 상이한 만큼 2분기 및 향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적 모멘텀 또한 양호한 업종을 분석했다”며...
롯제제과는 지난 1994년 중국 북경 현지에 '낙천 중국 식품유한공사(樂天(中國)食品有限公司)'를 설립, 1996년에 청도에서 '낙천청도식품유한공사(樂天(靑島)食品有限公司)'를 인수했다. 이들 회사에서 생산되는 자일리톨 껌, 카스타드와 초코파이가 큰 인기몰이 하고 있어 한국시장에서의 열풍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06년 상해에서 인수한...
롯제제과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비가 끊임없이 내려 매출에 손실을 입었는데, 곧 날씨가 더워진다고 하니 다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료업계도 마찬가지다. 해태음료는 7월 말까지 판매율이 호조를 보이다가 이달 들어 잠시 주춤했다. 이달 1~10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2%가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장마가 길어서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