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일정에 맞춰 대규모 선물 보따리를 풀것으로 보인다.
25일부터 3일간 일본을 방문하는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일본 총리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농업개발 지원에 50억 엔(약 550억 원)의 차관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은 민다나오의 금융기관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과 결별하겠다’는 자신의 발언이 “미국과 관계를 끊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고향 다바오시를 방문해 “나는 외교정책의 분리를 뜻한 것”이라면서 “우리의 정책이 미국의 외교정책과 딱 들어맞을 필요는 없다”고 CNN이 보도했다. 그는 “단절은 외교 관계를 끊는 것인데 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