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대면진료 약 배송 대상을 모든 환자로 확대하는 것을 두고 대한약사회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법 개정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12월 비대면진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비대면 약 배송 적용 대상 확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현재 섬·벽지, 장기요양수급자, 장애인, 감염병환자, 희귀질환자로 한정한 약 배송 범위를
전국 약국과 병원에서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의약품 품절 사태의 원인으로 ‘정보 단절’이 지목됐다. 제약사의 생산부터 도매상의 유통, 일선 약국과 병원의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조망하는 투명한 공급망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이를 위해 의약품 업계는 디지털 인프라와 AI로 체질 개선에 나서는 분위기다.
20일 의약품 업계에 따르면 AI를 활용해 수급 상
유한양행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7년부터 이어온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
코로나19 팬데믹은 국민의 의약품 이용 방식도 바꿔놨다. 야간이나 휴일에도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등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 접근성의 중요성이 커졌지만, 국내 안전상비의약품 제도는 2012년 도입 이후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변화한 의료환경과 국민 수요를 반영해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안전관리 체계를 함께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정부가 14년째 제자리였던 안전상비의약품 제도 개편에 나선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을 현행 11개에서 최대 20개까지 확대하고, 약국과 24시간 편의점이 없는 보건의료취약지역에서는 일반 소매점에서도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심야와 공휴일 의약품 접근성을 높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지만 약사단체는 복약지도 없는 판매 확대가 의
대한약사회가 정부의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와 보건의료취약지 내 24시간 판매 규제 완화 방침에 반발하며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대신 공공심야약국 확대와 보건의료취약지 공공약국 설립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국민 안전을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대한약사회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지금은 일반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할 시기”라며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치료접근성 강화냐 약물 오남용 우려냐창고형 약국, 비대면진료, 편의점 안전상비약 등 의료·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들이 빠르게 일상 속에 안착했다. 소비자들은 더 편리하게 약을 사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지만 약물 안전관리와 오남용 우려도 제기된다. 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증가, 의료 체계 변화 등의 영향으로 국민은 더 쉽고 빠른 의료서비스를 원
대웅제약의 ‘블록형 거점도매’ 도입을 둘러싸고 의약품 유통업계와 약국가 반발이 커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물류 효율화와 공급망 선진화를 위한 구조 개편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유통업계와 약사회는 특정 업체 중심의 유통 구조 재편이 현장 혼란과 거래 질서 왜곡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올해 3월부터 전국을 10개 권역
한독은 대한약사회와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5회 약연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 5명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약연상(藥硏賞)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제55회
대원제약이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우리 사회의 온기가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했다.
대원제약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서 ‘희망감기약 프로젝트’ 전달식을 갖고, 아동용 종합 감기약 ‘콜대원키즈콜드’ 10만 포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콜대원 출시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단순한 기념행사 대신 감기약
불법 마약 제조에 전용될 수 있는 성분의 조제용 의약품이 창고형 약국에서 무분별하게 대량 진열해 판매하고 있어 국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약사회는 특정 지역의 이른바 ‘창고형 약국’에서 슈도에페드린 함유 조제용 의약품이 매대에 다량 진열돼 판매되는 사례를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슈도에페드린 성분은 감기·비염의 코막힘 완
닥터나우가 정치권에서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의약품 도매업 허가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닥터나우 방지법'이 논의되는 데 대해 재검토를 촉구했다. 벤처업계도 이번 개정안을 '제2의 타다금지법'으로 규정하고 "국민 편익을 후퇴시키는 규제 도입 대신 산업과 국민을 동시에 지키는 대안적 입법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닥터나우 측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약의 기원부터 신약 개발까지⋯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 확산 취지로 마련
서울시립과학관이 이달 25일부터 내년 4월 12일까지 약의 역사와 과학,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그 약, 알고 먹나요?'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사전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한 일반의약품, 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상용화한 ‘원격의료’ 서비스가 민간 플랫폼 업체들의 이윤 극대화 수단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의약계 전문가들은 제도와 서비스의 주도권을 영리기업이 아닌, 정부가 쥐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4일 서울 영등포 국회에서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무상의료운동본부)는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한국중증질환연합
25일부터 동네의원 진료비와 약값까지 '실손24'로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점검회의'를 열고 '실손24' 연계 현황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실손24'란 실손보험금 청구를 앱이나 웹으로 전자화한 통합 창구다. 진료·조제 내역과 영수증 정보를 병·의원·약국
대원제약의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2015년 9월 처음 등장한 콜대원은 스틱형 파우치 제형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출시 첫해는 6억 원의 매출로 시작했으나, 차별화된 제품력과 마케팅으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며 2019년 60억 원을 돌파했다. 이후 2022년 200억 원, 이듬해 3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단기간에
의약품 공급 부족 사태가 해마다 반복되는 가운데 약사법 개정을 통한 ‘대체조제’ 활성화가 수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체조제는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이 약국에 없는 경우 약사가 동일한 성분의 다른 제품을 환자에게 제공한 뒤 이를 의사에게 알리는 제도다. 그간 약사와 의사 간 소통이 까다로워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않았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
대한약사회가 의약품 도매업체 유니온약품의 불법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다.
약사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실체 없는 유령법인을 만들어 대학병원 이사장 일가에게 50억 원이 넘는 금품을 제공하고 입찰 담합까지 저지른 행태는 국민 보건과 의약품 유통 질서를 심각하게 무너뜨리는 범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사건을
동아제약은 대한약사회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지원하는 이번 의약품은 동아제약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자양강장제 박카스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된다.
유한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원희목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원 신임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보건의료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다. 대한약사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 정책 개선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
여름은 몸이 쉽게 무너지는 계절이다. 땀으로 수분이 빠져나가고, 입맛이 떨어지며, 수면의 질도 낮아진다. 특히 노인이나 심혈관질환·당뇨병·뇌졸중 등 기저질환을 앓는 환자가 매일 복용하는 약은 여름이라는 계절과 만나면 ‘복약 환경’ 자체가 달라진다. 평소 먹던 약이 탈수와 만나 예상보다 강하게 작용하기도 하고, 잘못 보관한 약은 효능이 떨어지기도 한다.
'돌봄통합지원법'이 내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가운데, 전국 53개 돌봄 관련 단체가 정부의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안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폭 증액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3일 ‘돌봄과 미래’ 재단 등 명의로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가 제시한 777억 원의 예산은 사실상 사업 포기를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총 2132억 원으로 증액해 통합돌봄이 제도
전국적인 오프라인 매장 접근성과 가성비 좋은 제품을 갖춘 균일가 생활용품 매장 다이소는 올해 초 국내 유명 제약사와 손잡고 영양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고정 수입이 줄어드는 시기인 시니어들은 합리적인 가격의 영양제에 관심이 많다. 다이소 영양제를 중심으로, 시니어들이 알아두면 좋을 영양제 정보와 선택 팁을 소개한다.
시장 규모 6조, 건강기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