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주년 맞은 ‘콜대원‘⋯“연매출 300억 국민 감기약”

입력 2025-09-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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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임직원들이 ‘콜대원 출시 10주년 기념 비전 워크숍‘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원제약)
▲대원제약 임직원들이 ‘콜대원 출시 10주년 기념 비전 워크숍‘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원제약)

대원제약의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2015년 9월 처음 등장한 콜대원은 스틱형 파우치 제형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출시 첫해는 6억 원의 매출로 시작했으나, 차별화된 제품력과 마케팅으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며 2019년 60억 원을 돌파했다. 이후 2022년 200억 원, 이듬해 3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국내 최대 내용액제 공장인 진천 공장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질병관리청에 콜대원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꾸준한 성장과 사회적 신뢰가 쌓이면서 콜대원은 출시 10년 만에 31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콜대원은 물 없이 언제든 간편하게 짜 먹을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제형으로 시작해, 종합·기침·코감기 등 증상별 맞춤형 라인업, 어린이 전용 ‘콜대원 키즈’ 브랜드, 야간 복용에 특화된 ‘콜대원 나이트’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소비자를 위한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대원제약은 10주년을 맞아 ‘10년의 성장을 넘어, 더 큰 내일로!’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기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콜대원의 성장을 함께한 일반의약품(OTC) 사업부와 유관 부서가 함께 1박 2일 비전 워크숍을 진행,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성을 공유했다.

또한, 대한약사회와 ‘콜그레츄레이션’ 캠페인을 통해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콜대원 키즈’ 10만 포를 기부할 계획이다. 소비자 대상으로는 콜대원 10주년을 기념한 브랜드 필름 공개, 브랜드 사이트 내 ‘콜대원 역사관’ 오픈 등을 통해 콜대원이 지나온 길을 공유할 예정이다.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콜대원이 10년 동안 국민 여러분과 약사, 그리고 임직원의 성원 덕분에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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