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 파산4부(재판장 서경환 수석부장판사)는 6일 다이나맥에 대한 회생계획 인가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회생계획안은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 91.56%, 회생채권자 83.79%의 동의를 얻어 모든 조에서 가결돼 법원에서 인가됐다.
이번 회생계획 인가는 ARS 프로그램을 시행한 첫 사례다. ARS는 회생절차 신청 후 개시 결정 사이에 기업의 자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회생기업 다이나맥에 투자하는 기업경영정상화 사모펀드(PEF)에 100억 원을 출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장 중심 구조조정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투자는 7월 캠코가 개최한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구조 혁신 방향 토론회'에서 발표된 기업회생 성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기업경영정상화 PEF에 유한책임사원(LP)으로 투자하는 최초...
서울회생법원 4부(재판장 정준영 수석부장판사)는 ARS를 적용해 회생결정을 보류했던 다이나맥에 대해 회생절차개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이나맥은 서울회생법원이 ARS 프로그램을 적용해 회생절차개시 보류 결정을 한 첫 사례였다. ARS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회생절차가 시작되기 전 채권자와 채무자가 자율적으로 구조조정을 협의할 기회를 준다. 회생법원의...
현대차의 1차 협력사인 리한이 워크아웃을 신청했고, 중견 부품사 다이나맥, 금문산업 등이 줄줄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그만큼 자동차 부품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상장된 자동차 부품사 82개 가운데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업체는 25개에 달했다. 이는 2016년 상반기에 비해 2.5배나 증가한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2, 3차...
서울회생법원 제4부(재판장 정준영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자동차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다이나맥의 회생절차 개시 보류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다이나맥은 다음 달 29일까지 회생절차에 들어갈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보류하게 됐다.
앞서 다이나맥은 지난달 27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과 함께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