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과 구로구청이 ‘경계선지능 학생(느린학습자) 생애주기형 지속 지원 체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근식 교육감의 제1호 결재 사업이자 서울시 최초로 설립된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지역 특성에 맞게 확장한 모델로, 학교 단계별 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학생이 성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수능과 내신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경쟁 중심의 평가 체제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사의 정치기본권 문제에 대해선 수업에서의 정치적 중립을 전제로 표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한다고 했다.
정 교육감은 2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수능은 절대평가로 가는 게 좋다”며 “현재 내신이 상
대교에듀캠프는 경계선 지능인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6회 느린학습자 인지학습상담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응시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 연 2회 정기시험에서 매월 시험 체제로 전환됐다. 응시자는 매월 둘째 주에 접수하고 마지막 주에 온라인 시험으로 응시할 수 있다.
‘느린학습자 인지학습상담사’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
대교에듀캠프의 느린학습자 전문 브랜드 ‘마이페이스’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산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교에듀캠프는 내년 6월까지 세이브더칠드런의 협력기관에서 보호 중인 경계선지능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총 590회에 걸쳐 ‘마이페이스 자
접근성 높여 ESG 실천보조 액세서리·점자 스티커 지원가전 안전 교육·클래스 확대
LG전자가 장애인 고객들이 가전제품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다.
LG전자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피치마켓과 협력해
서울 은평구는 발달 특성상 학습과 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를 위해 청소년기부터 성인기, 보호자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공모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을 선정했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느린학습자와
한국가스공사가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11일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 이음발달지원센터와 함께 대구 지역 ‘느린학습자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IQ 71~84 범위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 지능에도 속하지 않아 의사소통, 대인관계, 사회 적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의 지위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가운데 발행사들이 막판 여론 뒤집기에 나섰다. 발행사들은 AIDT를 실제 수업에 활용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시연을 통해 AIDT의 교육적 가치를 강조했다.
한국교과서협회는 3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AIDT 시연·토론회’를 개최했다. 현
서울 구로구가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공간 ‘천천히나래센터’를 문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구로구는 지난 30일 궁동 부일로17길 76에 위치한 천천히나래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천천히나래센터는 지적장애로 구분되지는 않지만 경계선 지능(IQ 71~84)을 가진 느린학습자들이 학습과 사회적응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 자치구 지원’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1억1500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고립은둔청년 가상회사체험(니트오피스)’과 ‘느린학습자(경계성지능인) 축구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니트오피스 65
학생들의 기초학력 문제를 심층진단한 후 맞춤 지원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가 본격 출범한다. 해당 센터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취임 후 1호 결재 안건이기도 하다.
26일 서울시교육청은 27일 ‘남부학습진단성장센터’(서울동구로초등학교 내)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범운영센터 중 가장 처음으로 문을 여는 것이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
재단법인 KSD나눔재단이 올해로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해온 지 17년을 맞았다. KSD나눔재단은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2009년 4월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나눔의 실천을 통해 선량한 사회 공헌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자본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그 가치를 우리 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예탁원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장애인의 가전제품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와 교육을 확대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시각보조앱 ‘설리번 플러스’에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가전 QR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투아트(TUAT)가 제작한 설리번 플러스는 이미지를 묘사하거나
여성가족부가 10일 서울 중구에 있는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 전국 가족센터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서비스 우수 프로그램 수상작 20명과 우수 수기 수상작 1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대상을 받는다. '화성가족행복학교'를 상표화해 부모 및 부부 대상 역할교실을 운영하는 등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
성동구립도서관과 도서관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서울 성동구가 발달장애인 특화 도서관 ‘성동구 와글와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성동구립도서관과 지난 21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LG전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6대 전략 과제 중 하나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선정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4월 국립재활원과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가전을 사용하며 겪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기술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후보들이 막판 유세 총력전에 나섰다. 상대 후보를 향한 네거티브도 이어졌다.
15일 서울대 교수 출신인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는 오전부터 서울대입구역에서 거리 유세를 시작했다. 정 후보는 관악구 소재 한 카페에서 혁신학교 학부모 및 졸업생과 ‘느린학습자 학부모회’ 등 교육 관계자들과 만나 차담회 일정을 소화하
☆ 에디 리켄베커 명언
“용기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즉 두려움이 없으면 용기도 없다.”
26번의 공중전에서 승리한 미국의 전투기 조종사. 전쟁영웅으로 귀국한 그는 또한 레이싱 드라이버, 자동차 디자이너, 이스턴 항공의 대표를 오래 지냈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890~1973.
☆ 고사성어 / 측목이시(側目而視)
‘발을 겹쳐 모
LG전자는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각지 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과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놀이를 통해 가전제품의 전기적·기계적 원리를 학습하고,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약 두 달간 총 16회 진행되며, 비장애 아동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특수학급이나
한국거래소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금융교육 후원금 3천만 원을 느린 학습자를 위한 콘텐츠 개발 전문기관 '피치마켓'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금융교육'은 2024년도 한국거래소 금융소외계층 대상 신규사업으로 소득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지·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교육을 제공한다.
거래소는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