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통계는 앞서 1998년과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통계청으로 이관됐고, 통계 종류도 서서히 감소해 이관 당시 20종에서 현재는 9종류로 줄었다.
한 학계 관계자는 "농업통계는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는 물론 전문성을 더해 시장에 대응하는 기반이 돼야 한다"며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농업통계도 다시 살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어촌공사는 농업의 4차 산업화를 비롯해 농업혁신 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사업, 스마트 원예단지 등을 구축해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공급 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국정과제 주요 내용인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해당 농업인은 농약사용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와 다음 연도 안전성 조사대상자에도 포함해 지속 관리한다.
지난해 김장채소류 농산물 안전성 특별조사에서는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 8건이 적발됐다.
안용덕 농관원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류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 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
여성농업인날 행사(서울)
△농식품부 차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 21명, 농업마이스터로 지정
△농관원, 베트남에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 전수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 시연회 개최
19일(수)
△농식품부 장관 14:00 쌀 가공업체 현장방문(충남 홍성)
△농식품부 차관 14:00 쌀 수급 설명회(무안)
△22년 농촌 교육·문화·복지지원사업...
사용하지 못하게, 수요자에 맞지 않게 만들어 놓은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질타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번하고 치사율 또한 좀처럼 줄지 않는 것은 정책 당국의 문제"라고 지적하며 "농진청에서 농업인 안전교육 확대와 농기계 사고 축소 대책을 시급히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대벼 매입 검사를 받으려는 농업인은 시·군에서 매입 대상으로 지정한 2가지 품종 중 논에서 생산된 2022년산 메벼를 수분율 13∼15%로 건조해 규격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매입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했다가 적발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벼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 검사는 수분 함량, 제현율, 피해립 등 품위 결과에 따라 특·1·2·3등급을...
매입대상 벼 품종은 시·군에서 2개 이내로 지정했으며, 지정된 품종 이외 품종으로 시장격리곡을 출하한 농업인은 5년간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대상에서 제외한다.
2022년산 시장격리곡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과 동일하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이달 5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총 9회)한 산지 쌀값의 평균...
이 의원은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금융기관 전체 횡령 사고의 27%가 농협에서 발생할 정도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농업인 권익 향상과 농업ㆍ농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농협 자금이 직원들의 호주머니를 채우는데 악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보급종 생산‧공급 계획량은 식량작물 수급 동향, 국산 밀 자급률 제고, 품질 고급화 등 정부 정책 방향을 고려하고, 농업인 대상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
밀은 국민 식생활 변화, 그리고 국산 밀 생산 확대 정책에 맞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600톤이었던 밀 정부보급종은 2021년 1334톤, 올해는 1900톤까지 늘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후 위기에 대비해 농작물 재보험 시스템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첨단 기술과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우리 농업은 중대한 전환기에 있지만 정부는 농업인과 함께 우리 농업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첨단기술에 친숙한 청년농이 유입되고 청년층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핵심 기술을 우리 농업에 적용하면 우리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농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주요 농정과제로 관리해 나가면서 식량안보를 위해 노력해 온 기존 농업인에 대한 소득·경영·생활 안정...
이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 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연이은 태풍과 폭우로 고생이 많으셨고 여전히 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일손이 부족하고 자연재해도 이어진 만큼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더 많은 농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 개정은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자의 보장과 선택의 폭을 확대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농업인이 농업 활동을 영위할 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사망보험금 연장특약 적용기간 확대 △보험금수급전용계좌...
그렇게 해야 농업인이 노동자가 아닌 농업 경영인이 될 수 있다.
같은 구슬도 누가 쓸 보석인지를 보고 종류와 색깔, 크기별로 정리해서 꿰어야 보석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데이터도 마찬가지다. 누가 쓸 데이터인지 보고 그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공해야 그 가치가 빛을 발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 데이터를 개방해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게 길을 터줘야 한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농업인 안전망을 보다 탄탄히 하기 위해 농업인안전보험 보장 수준을 강화하고, 보험 가입 시 할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며 "보다 많은 농업인이 안전보험에 가입해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농업인·청년 등 금융 소외계층과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27(+α)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금융 취약차주들을 위한 NH상생지원 프로그램과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체 프로그램 가동 및 정부 민생안정대책 참여까지 크게 세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48만 여명의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3만 명으로 확대 육성하고, 스마트 농업과 디지털 기술, 푸드테크(Food-tech) 등을 농업에 결합해 융복합산업을 육성하며, 농산물 수출을 2027년까지 150억 달러로 확대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엊그제 모 일간지에서 “식량 가격 급등에 ‘애그테크’로 투자 몰린다”며 국내 청년 기업인 ‘그린랩스’가 국내 최초로...
앞으로 수직농장도 농업진흥구역에 설치가 가능해진다. 청년 농업인의 농촌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지확보와 신용보증을 강화한다. 성장 가능성이 큰 반려동물 산업에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정황근 장관 주재로 '제1차 농식품 규제개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규제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또한,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금융지원 및 일손돕기 등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권 행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