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그룹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이 남매에서 부자 갈등으로 심화하고 있다. 창업주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에게 거듭 반격에 나서며 사실상 ‘2라운드’에 접어들고 있다.
현재 콜마그룹은 남매 경영으로 유지되고 있다. 콜마홀딩스는 윤 부회장이, 윤 회장의 장녀이자 윤 부회장의 여동생인 윤여원 대표는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 경영
외식기업 캘리스코가 ‘적과의 동침’을 택했다. 아워홈의 관계사인 캘리스코가 새 식자재 공급파트너로 경쟁사인 신세계푸드를 선택하자 업계에서는 수년 전부터 불거진 남매간 경영권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고 분석한다.
구본성 대표가 이끄는 아워홈은 지난해 8월 구지은 대표가 이끄는 캘리스코에 대한 식자재 공급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캘리스코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