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부부를 위한 지원 제도도 시행한다. 난임시술비의 경우 정부 지원과 별도로 1회당 본인부담금 내 최대 300만 원을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며, 난임 휴가를 기존의 연간 3일에서 6일로 확대한다. 태아 검진을 위해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임산부 직원에게는 주수별 태아 검진 반차를 부여한다.
육아 관련해서는 기존 가족돌봄휴가 및 휴직...
고객이 임신 가능성을 예측하고 싶거나, 폐경시기를 추측하고 싶을 때 1만 원을 부담하면 차병원을 비롯한 제휴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며, 추가로 난임센터 검진 예약과 전문가 심리 상담, 난자동결 시술, 보관비 우대할인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AMH검사를 통해 난소 예비력, 배란유도 반응, 난소 기능 예측,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혼자도...
이와 함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 폐지되며, 4월부터는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한 냉동난자 사용 부부에 대해 보조생실술 비용이 회당 100만 원, 총 2회까지 지원된다. 필수 가임력 검진비도 지원된다.
생후 12개월 내 자녀에 대해 부모가 동시 또는 차례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3개월간 휴직급여를...
난임 치료 중인 직원을 위한 복지도 시행 중이다. 법정 기준보다도 많은 연간 3일의 난임 치료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휴가 결재 과정에서 자신의 의사에 반해 난임 치료 사실이 밝혀지지 않도록 행정적 보완절차를 마련했다.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한 제도도 운용한다. 육아휴직자 대체 채용을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변경해, 전일 육아를 원하는 직원이 업무 공백에...
특히 올해는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입학할 때 유급 휴가를 지원하는 우리아이 첫걸음 휴가, 남성 직원이 배우자의 태아 검진에 동행할 수 있도록 한 예비 아빠 태아 검진 휴가를 신설했으며, 내년부터는 난임 관련 복지를 확대하고 ‘태교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공헌도 일방적인 후원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난임 시술을 통해 출산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쌍둥이 이상 다태아 출생률도 늘고 있어 새해부터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가입 지원을 새롭게 시작한다”며 “다태아 양육 가정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난임으로 고통받는 임직원을 위해서는 법정 난임 휴가 3일에 2일의 추가 휴가를 더하고, 월 5일까지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했다.
정 부회장은 “조직의 다양성 제고와 일·가정 양립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적극적인 여성 인력 육성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일하고 싶은 회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회사를...
출산·육아와 관련해선 난임 부부 중 누구라도 먼저 난임 시술을 받는 날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도록 관련 기준을 개정하기로 했다. 체외수정 난임 시술 건강보험 지원 횟수를 신선·동결 구별 없이 20회로 확대해 난임 부부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1객실에 어린 자녀를 둔 5인 가족이 투숙할 수 있는 다자녀 친화 호텔 정보를 민간과 협업, 조사·공개해 다자녀 가족의...
우선 직원의 임신에서 출산, 양육까지 모든 단계와 모든 형태의 가족 구성 여정을 지지하는 ‘BFF(Building Families at Ferring)’ 제도를 시행, 직책과 관계없이 근속 1년 이상의 직원에게 난임 치료, 입양, 난자 냉동 등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과 출산휴가를 제공한다. 부부가 함께 출산과 양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남녀 구분 없이 26주의 유급 출산휴가도 부여하고, 임신...
△난임시술 지원 △자녀입학돌봄휴직 △배우자 검진지원 등 직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개인과 가족의 행복이 조화를 이루며 도출된 성과가 더욱 강력하고 지속적인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구성원 모두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며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이 외에도 올해 직원대상 단체상해보험에 난임진단비 보장 등 여성특화 담보를 추가 지원하는 한편,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난자동결 의료비용을 지원하는 등 선진 모성보호제도를 도입해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아동양육과 가족부양의 책임을 분담하기 위해 직원들이 바라는...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의 출산율을 높인다는 목표로 △난임 휴가 및 난임 의료비 지원 △임신 전체 기간 임산부 단축 근로제 △다자녀 출산 축하금 지급 등을 시행하고 사업장 내 예비 부모를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구성원들이 가정을 돌보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월 의무 근로시간을...
한미글로벌은 △결혼 시 1억 원 주택자금대출 △난임치료 무제한 지원 △셋째 출산 시 조건 없는 특진 △최대 1000만 원 다자녀 출산 축하금 △육아기 재택근무 제도 △자녀 수 상관없이 보육비 및 대학교까지의 학자금 지원 등 생애주기별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미글로벌은 구성원들의 출산과 양육 시기에 세심한 배려로 경력 단절 없이 일과...
난임 지원을 위해 난임 근로자에게 100만 원과 휴가 3일을 부여하고 난임휴직 3개월(무급)을 신설했다.
SK하이닉스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확대해 법정 유급휴가일 10일에 더해 출산 자녀 수(첫째 10일, 둘째 15일, 셋째 이상/다태아 20일)에 따라 최대 20일의 유급휴가를 지원한다. 또한,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에는 최대 3개월(무급)간 휴직을 부여한다....
중소기업 근로자들도 육아 단축 근무제, 난임휴가, 유연근로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활용하고 싶지만, 현실은 출산휴가만 써도 눈치 보기가 급급하다. 자신을 해고하려는 회사와도 싸워야 한다.
정부는 육아휴직제도 활용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체인력 매칭으로 공백을 지원하고, 인센티브 강화를 더 강구하는 등 유인책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노후화된 산업단지...
국민의힘과 정부는 내년 2월부터 난임 부부 체외수정 시술의 건강보험 급여 횟수를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유방암 표적 항암제의 신약 급여화를 조속히 진행하고, 골다공증 치료제의 급여 기간 확대도 적극 검토한다.
정부·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성·아동 건강지원 대책' 당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5탄최장 12년까지 거주 가능2025년부터 순차적 착공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임산부·다자녀가족·신혼부부와 관련한 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서 2027년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을 선보인다. 특히 아이사랑홈 내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와 어린이집, 병원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돌봄 부담도 해결할...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시작한 ‘동행프로젝트’와 함께 올해 ‘ESG 상생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보이스피싱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재생PC 기부 통한 고령층 디지털 교육 사업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등 폭넓은 사회공헌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한카드는 △기업의 디지털 책임(CDR) 선언 △독서 문화 환경 조성 및...
내부적으로는 난임 치료비 지원을 확대하고, 육아 시간 휴가 대상을 확대하는 등 출산·양육 친화적 사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수진 LH 국민주거혁신실장은 “앞으로 LH는 공공부문의 범국가적 인구위기 대응을 선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