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난임 사업 확장…시험관 시술 전체 과정 제품 도입

입력 2025-10-23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만혼 등 사회적 변화 따른 계획 임신 증가세 발맞춰 안정적 시술 환경 마련

▲LG화학이 국내 출시한 난자 및 배아 냉동(좌측), 해동(우측) 키트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이 국내 출시한 난자 및 배아 냉동(좌측), 해동(우측) 키트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은 체외수정(IVF) 시술 제품 시장 글로벌 선도 기업인 일본 ‘키타자토(Kitazato)’로부터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난자 채취 장비, 배아 배양 관련 연구 용품 등 시험관 시술 전체 과정에 필요한 제품을 도입 및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초혼 연령 상승 등에 따른 여성들의 가임력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 기존 배란유도제 제품군에서 체외수정 시술 제품 전반으로 난임사업을 확장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일 난자 및 배아 냉/해동 솔루션 제품은 누적 295건의 연구를 통해 높은 생식세포 보존율이 입증됐다. LG화학은 도입 완제품의 검증된 품질을 바탕으로 생식세포 보존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화학은 키타자토와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난임치료 전체 여정에서 고객들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적극 발굴해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제품들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김성호 LG화학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장은 “LG화학은 난임 치료의 시작부터 성공적인 임신까지, 고객 삶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여성 연령 35세부터 난임 시술을 통한 임신 성공률이 감소하는 것이 관찰됐으며, 45세 이상에서는 임신 성공률이 4.5~9.4%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 연구 결과 보존 난자를 사용할 때의 연령보다 난자 동결 시점의 연령이 임신 성공률에 큰 영향을 미치며, 자녀 1명을 출산하기 위해 보존 당시 연령 38세 미만에서는 15~20개, 38~40세에서는 25~30개의 동결보존 난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난자 동결 보존 건수는 2013년 5348개에서 2022년 8만5159개로 약 16배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49,000
    • +0.2%
    • 이더리움
    • 2,705,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306,000
    • +1.22%
    • 리플
    • 1,469
    • +1.73%
    • 솔라나
    • 107,400
    • +3.57%
    • 에이다
    • 281
    • +1.44%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33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40
    • +3.92%
    • 체인링크
    • 11,750
    • +1.56%
    • 샌드박스
    • 58.48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