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한의학은 객관적으로,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힘들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효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에 대해 규탄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17일 발표했다.
한의협은 “한의치료로 난임을 극복하거나 이겨내고 있는 대한민국 난임 부부들과 한의계에 진솔한 사죄를 요구한다”면
KGC인삼공사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각각 가족친화인증과 여가친화인증을 재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 지원 및 유연근무제 등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삼공사는 2017년 최초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과 올해
가족 생애 주기 맞춘 가족친화경영 확대 성과 인정재직 중 셋째까지 출산 시 3500만원 지원
대한전선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으로 3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일ㆍ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
LG화학이 난임과 임신 준비를 과학적으로 지원하는 헬스케어 앱 '블룸(Bloom)'으로 '스마트앱어워드 2025' 의료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어워즈 코리아 주관 스마트앱어워드는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에 대한 심층 심사를 토대로 각 분야 혁신적 모바일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이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난임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난임가족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시 난임부부 지원 과정으로 난임부부의 신체·정서·환경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강의는 4일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박 의원
한국오가논은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의료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와 한부모 등 공적 지원 사각지대의 위기임신 가족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여성과 위기임신 가족이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겪는 의료·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지원하고자 마
한화투자증권은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년 연장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출산·양육 지원 제도와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투자증권은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출산·육아 지원 제도 확대와 일·가정 양립 복지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자격을 연장했다.
한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지난달 28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및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함께 임신·출산을 계획하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한 ‘누리봄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누리봄 클래스는 국내 난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더욱 많은 예비 부모들이 여성과 남성의 생식건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펩타이드 의약소재(API) 전문기업 HLB펩은 국내 최초로 항이뇨호르몬 치료제 ‘바소프레신’ 원료의약품 등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원료의약품 등록(DMF)은 원료의약품 회사가 자사의 API 제조·품질 기준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아 완제 제약사에 신뢰성 있게 공급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HLB펩은 이를 기반으로 내년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호반그룹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로 그룹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2025 호반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패밀리데이에는 만 4세부터 7세 자녀를 둔 임직원 40가족이 참석했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일터에서 추억을 쌓고 회사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행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가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30일 신세계디에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인증은 기업의 유연근무 운영, 근로시간 단축, 육아지원 체계 등 종합적인 근로 환경을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정부 공식 제도다.
신세계디에프는 주 35시간 근무제, 유연근무제, PC-OFF제,
유한양행이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공동 주최했으며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은 근로
신한라이프는 이달 27일 고용노동부와 주요 정부 부처 및 경제 단체 주최 ‘2025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제도 운영과 실제 활용률, 조직문화 등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근무혁신 문화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한국오가논은 모범적이고 실질적인 포용적 근로제도와 기업문화를 인정받아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부처와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해, 일과 삶의 조화를 실현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10개 품목(성분·제형)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된 의약품은 △난임 시술 시 난포 발달을 자극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루트로핀 주사제’와 ‘폴리트로핀알파-루트로핀알파’ 등 난임치료제 △면역억제가 필요한 응급상
정부가 상사의 위법한 명령에 불복한 공무원을 보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소속 상사의 위법한 직무상 명령에 따르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의견 제시나 이행거부를 한 공무원에 대한 불이익한 처분·대
한국오가논은 20일 서울 광화문 사무소에서 서울시와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주관하는 난임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건강 증진을 비전으로 하는 오가논이 임신과 난임 예방을 위해 본인, 가족의 노력과 더불어 사회적 지지와 협력이 필수라는 공감대 속에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됐다.
난임예방교육은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시 출생아 중 난임시술로 태어난 아이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부산 출생아 13,266명 중 2,411명, 즉 18.17%가 난임시술을 통해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대비 출생아 수는 1,792명 감소했지만, 난임
서울시가 신혼부부·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신혼부부의 대출 기한은 기존 최장 10년에서 12년까지 늘어나고 청년의 지원 기준인 월세는 7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완화된다.
5일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개선하고 이달 20일 신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과 그룹 LGP 출신 김서연 부부가 계류유산 판정을 받았다.
31일 김서연과 로빈은 부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상하지만, 결국 저희는 오늘 계류유산 판정을 받고 소파술을 하고 왔다”라며 “많이 응원해주신 만큼 기적이 생기길 바랐지만, 너무 희박한 확률이었나보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부부는 “오늘 움직임이 거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