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회계법인 업계 판도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산업은행이 추진하는 매각 딜이 워낙 많고 크기 때문에 매각 주관사로 선정되느냐 못 되느냐에 따라 회계법인의 명암이 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최근 M&A 회계법인 자문사 시장에서는 삼일회계법인이 독주하고 있다.
2015년 삼일의 금융자문 건수는 총 26건으로 1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최근 김수공 전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영입해 이목을 모은다.
EY한영은 15일 김 전 대표를 부회장으로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EY한영 관계자는 “김 부회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혁신 에너지, 경영인으로서의 통찰이 EY한영 비즈니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김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자진 사퇴에 이어 24일 농협중앙회 경영진 9명 가운데 4명이 일괄 사의를 표명하면서 농협 안팎이 어수선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이와 관련 윤종일 전무이사,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 최정현 상호금융대표이사, 이부근 조합감사위원장이 전날 저녁 공식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언급했다.
앞서 신동규 농협금융 회장은 최근 사퇴
농협중앙회 윤종일 전무이사와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 최종현 상호금융대표이사, 이부근 조합감사위원장이 24일 일괄 사퇴했다.
이에 따라 후임 경영진이 선출될 때까지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용퇴한 임원 4명의 권한을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중앙회 측은 "농협 쇄신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용퇴했다"면서 "농협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업구조 개편의 원
농협중앙회는 윤종일 전무이사,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 최종현 상호금융대표이사, 이부근 조합감사위원장이 농협 쇄신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용퇴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정관에 따라 후임 경영진이 선출될 때까지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용퇴한 임원 4명의 권한을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협 안밖에서는 이번 임원 사퇴는 신동규 농협금융 회장 이
농협중앙회가 유통구조 혁신의 하나로 최초로 생산농가와 유통업체 간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나섰다.
농협과 한국한약유통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국산 약용작물 직거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산지별 우수 약용작물 전시회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농산물 유통정책 방향인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유통구
농협중앙회는 전국 1700여 개 공선출하회 가운데 전남 곡성농협 케이멜론 공선출하회를 ‘2012년도 공선출하회 대상’에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 한국화훼농협 장미공선출하회, 강원 김화농협 토마토 공선출하회, 충남 상월농협 딸기공선출하회, 경북 구성농협 자두공선출하회와 제주 서귀포농협 감귤거점APC공선출하회 등 5개 공선출하회가 본상에 선정됐다.
대상
강원도 횡성 서원농협이 지난 24일 감사원 구내식당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2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서원농협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한우를 비롯해 자체 생산한 참기름, 잡곡 등 농산물 가공제품 등을 판매했다.
김수공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이날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산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이 최근 4년간 매년 300억원 이상의 경제사업 매출을 낸 서원농협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부문 임직원 100여 명은 지난 23일 강원도 횡성에 소재한 서원농협을 방문해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해 듣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서원농협 방문단은 가공공장으로 이동해 공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66)은 지난해 11월 투표단의 압도적인 지지로 연임에 성공했다. 당시 그는 288명의 대의원조합장 중 191명(66.3%)에게 표를 받았다. 농협의 사업구조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달라는 조합장들의 지지가 있었다. 최 회장 역시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라고 호소했다.
농협의 새 경영진에 대한 인선도 이 같은 기대가 반
농협이 초대 금융지주 회장에 내부인사인 신충식 농협 전(前) 전무이사를 내정한 것은 정권 말기 외부 인사를 데려오는 것이 부담될 뿐더러 관 출신에 대한 내부 반발도 거센데 따른 고육지책이란 평가다.
이달 초 인선 작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외부 인사 위주로 후보를 물색했다. 특별 인사추천위원회도 외부 인사와 접촉하며 무게감 있는 인물이 초대 금융지주 회장이
다음달 2일 출범하는 농협 금융지주의 새 회장 인선 작업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낙하산 인사에 대한 농협 노동조합의 반대가 강한 데다 일부 후보자들은 스스로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시장과 정계에 영향력이 있는 유력 인물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싶지만 인선 작업이 쉽지 않다.
농협중앙회 특별 인사추천위원회는 2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농협중앙회는 21일 정기 대의원회를 열고 윤종일(59)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장을 임기 2년의 전무이사로 선출했다.
윤종일 전무이사는 수원농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아주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농협중앙회에는 1971년에 입사해 양곡부장, 경기지역본부장, 중앙회 상무와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장 등 금융과 경제를 두루 역임했다.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김수공(57)
농협중앙회는 20일 집행간부(상무·상무대우)와 지역본부장 등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구조개편을 앞두고 인적쇄신 차원에서 단행됐으며 집행간부 17명, 지역본부장 8명 등을 교체했다.
농협중앙회는 "집행간부의 경우 개혁적 성향이 강하고 사업분야별 전문성과 능력이 뛰어난 인물을 발탁했고 지역본부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강력한 리더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