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 전 백악관서 AI 협력 논의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2일(현지시간)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을 만났다. 성탄절 만찬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밴스 부통령의 관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장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
우원식 국회의장 추모위원장 맡아 추모사 낭독정청래·송언석 등 여야 지도부 800여명 참석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지도부와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참석한다.
김대중평화센터는 17일 이번 추모식에 추모위원장을 맡은 우원
이재명 대통령은 유럽연합(EU)과 프랑스, 영국, 인도에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특사단은 14일부터 주요국에 차례로 출국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13일 “정부는 국제 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주요국에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우선 14일 출국하는 유럽연합(EU) 특사
이재명 정부가 초대 내각 인선을 마무리하면서 역대 정부의 인사 스타일과의 차이가 부각되고 있다. 초기 내각 구성은 단순한 인사 절차를 넘어,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리더십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단초로 여겨진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장관 후보자 19명 중 8명이 여당 현역 의원이라는 점이다. 정동영(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주보다 2%포인트(p) 내려간 수치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4주차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4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 직무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1%, '의견 유보'는 15%로 집계됐다
박찬대 "조희대, 내란수괴 윤석열에 무죄 선고 우려"김경수 "국민 신뢰 회복 위해 사법 시스템 개혁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 후보 관련 대법원 판결을 두고 "지극히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정치적 판결이자 대법원의 사법 쿠데타, 대선 개입"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6·3대 대선을 앞두고 열린 첫 중앙선대위
친명·비명·보수 등 계파 초월 선대위"내란극복·민생회복·국민통합 강조""민생·현장·국민 중심 선거전 다짐"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이재명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 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본격 대선 체제로의 전환에 나섰다. 민주당은 친명(친이재명), 비명(비이재명), 보수 등 계파를 초월한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용광로’ 선대위를 꾸려면서 '통합'
강금실·정은경·김부겸·김동명·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보수인사 권오을·이인기·이석연, 국민대통합위원장에경청·현장도 강조…"다양한 의견 골목골목에서 들을 것"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김부겸 전 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비이재명(비명·非明)계 친명계, 진보와 보수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형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대위 인선에 노무현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 변호사를 비롯해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출신 권오을 전 의원 등이 대거 이름을 올린
김경수, 13일 출마선언…전재수는 불출마민주당 경선, 4파전 윤곽AI기업 방문, 캠프 개소식…경쟁 본격화李 '1강 구도'에 흥행 부진 우려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4파전'으로 윤곽이 잡혔다. 일각에선 이재명 예비후보의 독주로 경선 흥행이 실패할 거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경선은 이
새민주 "이낙연, 국민께 헌신할 후보"출마 결단?…"본인이 최종 결정할 일"'반이재명 연대' 구축 제안"일찍 출마 선언하면 '몸집 축소' 역효과"
새미래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당 차원 대선 준비 조직은 이미 가동되기 시작했단 게 새미래민주당의 설명이다.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비명 잠룡, 각자 활로 모색김동연 "계파 없고, 네거티브 안 할 것"김부겸은 민주당 경선 불참
대선 국면에서 비이재명(비명·非明)계가 뭉쳐 '이재명 독주'를 견제할 거란 당초 정치권 예상과 달리 일단 각자의 활로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비명계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두관 전 의원에 이어 비명계 대선주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에 저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그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자 민주헌정질서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더 큰 민주당으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7일 "내란 종식의 완성은 개헌으로 가능하다"며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 반대 기류를 향해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김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개헌과 내란 종식은 동전의 앞뒷면이다.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내란 수습을 핑계로 개헌을 방관하는 태도는 안일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국민의 요청은
우원식 “양당 지도부, 대선 동시 투표 개헌 동의”국민의힘-더불어민주, 개헌특위 구성 협의 전망국힘, 4년 중임제 등 대선 전 권력구조 개편 적극적민주, 5.18 정신·계엄요건 추가에만 동의…선 그어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개헌 논의에 양당 지도부가 동의하면서 조기 대선 국면에서 개헌 논의가 물꼬를 틀 전망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대선과
김두관, 7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출마 선언문에서 '개헌' 거론이번 주 비명계 출마 이어질 듯오픈 프라이머리 등 '李 견제' 본격화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시작으로 비이재명(비명·非明)계 대권 잠룡들이 하나둘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이재명 독주 체제'를 깨기 위한 견제도 본격화된다.
김 전 의원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 국면이 열린 가운데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일부 대선 주자들이 '완전국민경선'(오픈 프라이머리)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대선 경선 방식을 아직 확정 짓지는 않았으나 완전국민경선 방식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프라이머리'는 일반 국민이 경선 과정에 100%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재명, 이번 주 대표 사퇴·대선 출마 공식화 전망김두관, 7일 출마 선언 예정…“국민과 함께 미래 고민”김부겸, 이번 주 출마 선언 예상…“통합의 마당 열어야”박용진, 불출마 선언…“국민 통합에 목소리 보태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 국면이 열리면서 대권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야권 대권 주자 중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