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전 사장은 "단 1건의 비위행위도 일단 발생하면 회사 이미지 타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국내외 여러 사례를 통해 증명됐다"라며 "사회적으로 윤리준법경영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임직원 모두의 윤리준법의식 내재화와 실천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과 공군은 2016년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19전투비행단 등 8개 공군기지의 전력 설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한전은 공군기지의 전력 설비를 지중화하고, 정전 구간을 자동 차단하는 시스템과 환상망 네트워크 계통...
대부분 관계부처 관료 등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이 등용되지만 일부 기관장은 관련 업무·경력과 무관한 정치인으로 채워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작년 9월 임명 당시 야권으로부터 '보은성 낙하산'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김 사장은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특별 고문,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삼걸...
김동철 한전 사장은 "직류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기 위해 한전은 관련 업계와 'DC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기술개발, DC요금제, 국제 표준 등에 공동 대응하고 정부와 산학연이 지속 협력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앞으로 한전은 교류(AC)에서...
김동철 한전 사장은 "4호기 상업운전까지 UAE원전의 성공적 사업완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으며, 마지막까지 팀 코리아가 똘똘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UAE원전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원전 시장에 진출해 후속 해외원전 수주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원전수출 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전국 사업소를 일일이 방문해 현장의 업무 개선 과제를 찾는다.
한전은 김 사장이 5일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최고경영자(CEO) 현장 소통설명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현장 소통설명회는 한전이 직면한 경영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
올해 연간 이자비용 3.3조원·하루90억원“국민께 요금인상 당위성 알려 반드시 정상화 이룰 것”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2일 “재무위기 극복을 위해 중요한 것은 원가를 반영하는 합리적 전기요금 제도의 정착”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한전이 감당할 연간 이자 비용이 약 3조3000억 원이고 하루로 따지면 90억 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이번 간담회에는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과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소프트베리는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대표 플랫폼 EV Infra 운영사로서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현황을 소개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및 개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사는 국내 전기차 이용자 20만 명 이상이 가입한 소프트베리의 EV Infra를 통한 전기차...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인재개발원은 서울 노원구 공릉2동에 있는 가치 높은 자산임에도 우수한 접근성 및 교육여건으로 한전과 국내외 전력산업계 교육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어 그동안 자구대책에서 제외됐었다”며 “벼랑 끝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매각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력구조조정도 단행한다. 우선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8일 "가용한 모든 역량을 쏟아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산업용 대용량 전기 요금 인상안'과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자구 대책'을 발표하면서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시작된 한전의 재무위기는 기업으로서 버티기 어려운 재무적 한계치에 도달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취임 첫 행보로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 현장을 찾았다. 국가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전력망부터 직접 챙긴다는 각오다.
2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미래 핵심 전력망인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의 주요 현장들을 순차적으로 찾아 본격적인...
사용량이 증가한다는 점과 내년 총선을 고려하면 전기요금 정상화(인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 장관은 10일 국감에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최근 언급한 ㎾h당 25원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 방안에 제동을 걸면서 “에너지 공기업들의 방만한 경영부터 바로잡는 노력이 전제된 이후에 그런 숫자를 논의하고 언급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19일 “전기요금은 잔여 인상 요인을 반영한 단계적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원가주의에 기반한 요금 체계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에너지공기업 등의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전은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도 정부 정책에 연계해 연료비 잔여 인상...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취임 후 첫 국정감사에서 “뼈를 깎는 경영혁신으로 국민 신뢰를 되찾겠다”며 전기요금 의존도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총 수익의 30% 이상을 국내 전력 판매 이외 분야에서 창출하고 전기요금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축소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요금을 최소 ㎾h 당 25원은 올려야 한다”고 한 발언을 언급하면서 문재인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한꺼번에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대체에너지와 액화천연가스(LNG) 구입 단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라며 “이를 제때 전기요금에 반영하지 않고...
4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1킬로와트시(㎾h)당 25.9원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제 유가 상승과 함께 한전의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3분기 동결했던 전기료를 이르면 4분기나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전기료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철강업계는 통상적으로 전기료가 1킬로와트시(kWh)당 1원...
앞서 김동철 한전 사장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정부가 연료비연동제에 따라 약속대로 전기요금을 인상했다면 킬로와트시(kWh)당 45.3원을 올려야하지만 인상분이 그에 못 미친다"며 "기준연료비(전력량요금)라도 25.9원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수출과 관련해선 "10월 플러스 전망이 가장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다만...
전기요금 정상화 여부와 액수는 이달 중순에서 말 사이 결정될 듯전기료 정상화 쉽지 않을 듯…정부 관계자 “상황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정승일 전 한전 사장 자구안에 대해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 평가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4일 전기요금 관련 “(㎾h당) 25.9원 인상이 이번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4분기에 접어들었지만 정부는 전기요금 정상화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