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렌다 프리커. 출처 IMDb
17일(현지시간) 데드라인에 따르면 고인의 에이전트인 필 벨필드는 성명을 내고 별세 소식을 전했다. 벨필드는 “우린 다신 그녀와 같은 사람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녀가 없는 세상은 더 삭막해졌다”며 애도했다. 이어 “그녀를 알고 사랑하고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그녀는 언제나 내 마음속에 그리고 전 세계 수많은 영화와 TV 팬들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고인은 지난해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뷰에서 호흡 곤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한 적 있다.
고인은 1945년생으로, 기자 생활을 하다 TV 드라마에 데뷔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로까지 보폭을 넓혔고 1989년엔 영화 ‘나의 왼발’로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2년 후엔 영화 나홀로 집에2에서 센트럴 파크 비둘기 아줌마 역할을 맡으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브렌다 프리커가 1990년 3월 26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